시계&자동차
7,525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조회 6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07 12:25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7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GT카인 에메야(Emeya)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메야는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의 차세대 주자로,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과 성능,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출시 행사 이후 고객은 즉시 시승 및 계약이 가능하다.
에메야는 동급 모델 대비 다양한 사양을 갖추고도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 모델별 가격은 에메야 베이스가 1억4,800만 원, 에메야 S가 1억6,990만 원, 최상위 모델인 에메야 R이 1억9,990만 원이다. 초급속 DC 충전 지원으로 10%에서 80%까지의 배터리 충전을 14분 만에 완료할 수 있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에메야는 현재 로터스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로, 5,139mm의 길이와 3,069mm의 휠베이스로 뒷자리 탑승객에게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509L의 트렁크와 31L의 프렁크는 가족의 주말 여행에 적합한 넉넉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최상위 모델 에메야 R은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탑재해 918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을 2.78초 만에 완료한다. 2단 전용 기어가 적용되어 최고 속도 250km/h 이상을 낼 수 있다.
에메야 S 역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통해 612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은 4.15초에 이른다. 또한, 기본 장착된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해 내연기관 플래그십 세단과 유사한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전기차가 처음인 고객도 이질감 없이 접근할 수 있다.
에메야는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 기능을 통해 도로 및 환경에 맞춰 성능을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공기저항계수는 0.21, 다운포스는 150kg 이상으로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보장한다.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되는 에메야 S는 환경부 기준 복합 486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이 모델에는 21인치 대형 알로이 휠과 피렐리 P제로 일렉트 타이어, 6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와 경량 브레이크 디스크가 기본 장착되어 고급스러운 외관과 성능을 제공한다.
실내는 나파 가죽, 금속 장식, 영국 KEF 프리미엄 오디오로 럭셔리와 고성능, 지속 가능성을 모두 충족한다. 운전자는 로터스 하이퍼OS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15.1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조작할 수 있으며, 이는 언리얼 엔진으로 구동되어 빠른 반응을 제공한다. 센터 콘솔과 도어 패널 등 내부 곳곳에 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하고, 업사이클 패브릭을 적용해 지속 가능성을 강화했다.
운전석과 동반석 모두 8방향 전동 시트와 4방향 럼버 서포트, 열선 및 통풍, 마사지 기능을 갖춘 ‘컴포트 시트 팩’도 기본 제공된다. 2열에도 열선 및 통풍 기능, 8인치 터치 스크린 등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필수 옵션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로터스 그룹 디자인 총괄 벤 페인 부사장은 “에메야는 동급 최고의 성능과 고급스러운 내외장 소재, 최첨단 기능, 지속 가능성을 갖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 안목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최고의 만족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에메야 공식 출시 행사와 함께 고객 시승 및 계약을 시작하며, 에메야 출시와 함께 엘레트라 베이스 모델의 가격도 1억4,900만 원으로 공개했다. 자세한 문의는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 또는 담당 세일즈 컨설턴트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
BMW 그룹 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 충전 서비스 계약식 진행
[0] 2024-11-07 12:25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0] 2024-11-07 12:25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0] 2024-11-07 12:25 -
토요타, 상반기 순이익 26% 감소
[0] 2024-11-07 12:25 -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0] 2024-11-07 12:25 -
중국 둥펑 자동차, 신에너지차 판매 82.3% 증가
[0] 2024-11-07 12:25 -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0] 2024-11-07 12:25 -
토요타, 포니에이아이와 공동개발한 bZ4X 로보택시 컨셉트카 공개
[0] 2024-11-07 12:25 -
[칼럼] 트럼프의 미국과 한국 자동차 산업 '꼼꼼한 대책으로 기회 만들어야'
[0] 2024-11-07 11: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소름 돋는 존재,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 아틀라스...해외 미디어 극찬
-
현대트랜시스 파업 여파, 현대차 울산 1공장 일부 라인 운영 중단
-
'압도적 상품성' 기아, 부분변경 스포티지 사전계약...시작가 2836만원
-
스텔란티스, 쌓이는 재고 가격 승부수... 지프 '왜고니어' 최대 7000달러↓
-
국내 완성차 판매 2.1% '소폭 반등' 르노코리아 신차 효과 '쏠쏠'
-
한국타이어, 3분기 매출 2조 4,352억 원…글로벌 시장서 프리미엄 전략 성과
-
새로운 시대의 로터스, 로터스 엘레트라 S 시승기
-
[영상] 10월 글로벌 자동차 이슈
-
미국의 픽업트럭, 콜로라도
-
[기자 수첩] 폭스바겐의 전례 없는 위기...현대차, 불구경 할일 아니다
-
도요타 라브 4 수모, '현대차 싼타페' 獨 하이브리드 평가 日 3사 모두 제쳐
-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獨 유력 車 전문지 비교평가서 일본 3사 경쟁 모델 압도
-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 ‘기아 같이 뛰어’ 개최
-
기아, ‘The 2025 K5’ 출시
-
[르포] 벤츠 전동화 최전선 '헤델핑겐 배터리 공장' 품질 검증만 3000번
-
포드, 익스플로러 사전 계약...그대로인 듯 달라진 외관...ST-라인 첫 투입
-
기아, 연식 변경 'K5' 출시...2766만원 최저가 '스마트 셀렉션' 트림 추가
-
현대차, 전기차 등 고난도 정비 인력 '하이테크 탤런트 트랙' 모집
-
현대차, 제3회 수소의 날 기념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 전시
-
[시승기] '다재다능 7인승 럭셔리 SUV' 랜드로버 2024년형 뉴 디스커버리
- [유머] 강아지와 병아리의 달리기 시합
- [유머] 싱글벙글 고양이의 전력 생산능력
- [유머] 님들 입냄새는 내가 해결해드림
- [유머] 백종원이 집에서 닭다리만 먹는 비법.jpg
- [유머] 방금 어떤 사람이 올린 글 봤는데...
- [유머] VPN업체가 만든 인터넷 검열 지도
- [유머] 선넘은 bhc 근황
- [뉴스] '브레이크등 안 들어와'... 음식점에 들이닥친 SUV, 60대 여성 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 [뉴스] 과즙세연, 방시혁과 LA 만남 이어 '남성팬 16억 먹튀설'... 직접 입 열었다
- [뉴스] 공원 주차장 차량서 30대 남녀 쓰러진 채 발견...남성 숨지고 여성은 호흡곤란
- [뉴스] '밤 10시부터 사용 제한 가능'... 부모가 감독하는 인스타 10대 계정, 내년 1월 국내 도입
- [뉴스] '스윙 연습하던 여성 '골프채'에 맞아 전치 6주... 경찰은 가해자가 무혐의래요'
- [뉴스] '꼬리친 거 아니냐' 징계위원 막말에 모욕감 느낀 성폭력 피해자, 창문서 투신
- [뉴스] '김건희 특검법' 반대 못박은 윤석열 대통령... '아내 사랑과 변호 차원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