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중국 바이두, 아폴로 고 서비스 중국 이외의 시장 진출 계획
조회 4,40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1 11:25
중국 바이두, 아폴로 고 서비스 중국 이외의 시장 진출 계획

중국 바이두가 로보택시 서비스인 아폴로 고를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cnEVpost가 2024년 10월 9일 보도했다. 외국 자동차 제조업체, 승차 공유 플랫폼 및 기타 기술 회사와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이외의 지역에 아폴로 고를 배치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을 인용하여 전했다.
지난 9월 미국 상무부가 중국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를 금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점을 감안할 때 아폴로 고가가 미국에서 영업을 할 수 있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은 9월 23일 중국과 러시아의 특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커넥티드 카의 판매나 수입을 금지할 것이라는 내용의 규칙 제정 제안에 대한 통지를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금지는 2027년식부터, 하드웨어 금지는 2030년식부터, 또는 2029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바이두는 2013년 자율주행 기술에 뛰어들어 이 분야에 진출한 최초의 중국 기업 중 하나다. 지난 5월 6세대 로보텍시를 발표했다. 가격은 이전 모델보다 60% 하락한 20만 위안(약 2만 8,300달러)다. 2024년 말까지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 1,000대의 6세대 로보택시를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아폴로 고는 중국 내 10개 이상의 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이두는 올 해 2분기에 아폴로 고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89만 9,000건의 차량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포니 에이아이도 동남아시아, 유럽, 중동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 싱가포르 및 기타 국가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기 위해 싱가포르 택시 운영업체 ComfortDelGro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위라이드는 우버 플랫폼에서 자율주행차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UAE에서 먼저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골프 탄생 50주년 기념 레이스카 녹색 지옥 '뉘르부르크링 24' 우승 노려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1959년 영광을 다시 한번 ‘뉘르부르크링 24시’ 출격
-
화웨이 CEO, 신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는 롤스로이스 능가할 것
-
캐딜락 ‘아틀리에 리릭’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방문
-
고령운전자 사고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최소한의 규제부터....
-
‘페라리 12칠린드리,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
-
볼보자동차코리아, 장애 어린이 가족 및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성료
-
'타협없는 12기통 사랑' 페라리, 2인승 프론트 미드 '12칠린드리' 韓 최초 공개
-
은색은 줄고 회색은 늘고, 자동차 10대 중 8대 '검정과 흰색' 회색조 차지
-
재규어 TCS 레이싱, 상하이 E-프리 더블 포디움 달성...팀 순위 1위 굳히기
-
스마트, 중국 공장 누계 생산 10만대 돌파
-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 글로벌 해운사 CMA CGM ‘런데일 호’ 진수식 참여
-
전기 SUV 최초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밴' 출시...최대 300kg 적재
-
[EV 트렌드] 테슬라 배터리 성능 3년 후 65%로 뚝 '주행 거리 도달한 적 없다'
-
전기차 캐즘이라는데, 전기 택시 13배 증가...LPG 3분의 1 충전비 효과
-
캐딜락, 7000만 원대 엔트리 순수 전기차 '옵틱' 제원 공개...가을 생산 목표
-
럭셔리 전기차 '캐딜락 리릭' 본격 마케팅 돌입, 판매 가격 1억 696만 원
-
현대차, 美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자동차 어워드 7개 모델 최다 선정
-
여기저기 日 욱일기 붙이고 도심 활보한 벤츠 차량에 분노...처벌법 만들어야
-
지구를 더럽히는 주범 'SUV' 지난해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량 20% 차지
- [유머] 방시혁 민희진 사건 때문에 군 복무 동안 불면증을 앓은
- [유머] 사망 사고낸 70대
- [유머] 무시무시한 댕댕이
- [유머] 위조지폐 걸린 40대
- [유머] 흉기 들고 카페 종업원 살해 시도
- [유머] 서양인 쉐프놀음이 같잖다는 코미디언
- [유머] 정량보다 더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