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77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10 17:45
도요타, 이달 말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 공개 예정...FCEV 새로운 경쟁력 주목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도요타가 이달 말 일본에서 개최되는 '모빌리티 쇼 비즈위크 2024( Mobility Show Bizweek 2024)'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차(FCEV) 뿐 아니라 소형 가전에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를 공개한다.
현지 시간으로 9일, 일부 외신은 도요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해당 제품은 기존 수소 탱크의 크기와 무게를 줄여 휴대 가능한 부분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보도했다.

도요타는 이번 수소 카트리지를 통해 '다양한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숙하고 안전한 에너지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도요타의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는 연료 전지에 전력을 공급해 전기를 생성하거나 수소 가스를 연소시키는 소형 가전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할 전망이다.
도요타는 해당 카트리지를 AA 배터리처럼 사용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공개에 앞서 선보인 도요타 수소 카트리지 이미지를 통해서는 FCEV 사용자가 카트리지를 연료 주입구에 넣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수소 카트리지 외에도 도요타는 이번 쇼를 통해 수소로 구동되는 GR 코롤라 경주용 모델을 선보일 예정으로 해당 모델은 지난해부터 내구 레이스에 참가해 왔다.
이 밖에도 도요타는 수명이 다한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사용하는 '스윕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sweep energy storage system)'도 선보일 전망이다. 도요타는 열화 정도가 다른 다양한 종류의 사용 후 배터리를 재활용해 각 배터리의 남은 에너지로 저장 용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 발전 시스템과 결함해 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재생 에너지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
현대모비스, 배터리 과열 잡는 ‘진동형 히트파이프’ 개발
-
토요타, 스즈키 e비타라 형제차 어반 크루저 2025 브뤼셀 모터쇼에 출품
-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
전기차 비중, 2035년 최대 25% 전망… 전략 수정 나선 글로벌 완성차
-
BYD, 올해 425만대 판매 전망… 누적 1,000만대 돌파
-
니오, 6천만 번째 배터리 교체 서비스 돌파… 인프라 확장 가속화
-
중국 FAW 홍치, 니오에 이어 CATL과도 배터리 스왑 계약 체결
-
SAIC-GM-울링, 태국 공장에서 '빙구오' 생산 개시… 연간 1만대 목표
-
포드 레이싱 머신 GT40의 디자이너
-
한자연, 2024년 모빌리티 산업 결산 및 2025년 전망 논의
-
최선의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XLE 프리미엄 시승기
-
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 개최
-
[2025 미리 보는 맞수 1] 거대한 순수 전기차, 기아 EV9 Vs 현대차 아이오닉 9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유로 NCAP 안전도 평가 충격적 '별 4개'
-
현대차, 美 현지 공장에 수소트럭 엑시언트 21대 투입 '주요 부품 운송'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디지털 광고 ‘더 힙스터’ KODAF 2024 은상
-
'완전 새로운 디자인 싱글플레임' 아우디 Q8 부분변경 국내 출시
- [유머] 리트리버의 실체
- [유머] 한,중,일 남자 구분 테스트
- [유머] 만화로 보는 일본 사형수 최후의 1시간
- [유머] 아내가 매트를 깔았던 이유
- [유머] 무고로 인생 망한 남교사
- [유머] 이근 대위와 우크라 전쟁 참전한 전우
- [유머] 포항공대에서 거론되고 있다는 노벨상 후보
- [뉴스] 김밥 100줄 주문 후 노쇼, 60대 남성 실형 선고
- [뉴스] 숙제 안한 딸에게 '앉았다일어서' 3천번 시킨 아버지 경찰에 체포
- [뉴스] 경기 김포서 중국 국적 60대 남성 숨진채 발견... 대체 무슨 일
- [뉴스] '정우성 혼외자' 아들 사진 공개한 문가비... '후폭풍'에 결국
- [뉴스] 김민석 총리 'APEC 동안, '대통령 잘 뽑았다'는 말 많이 들어'
- [뉴스] 지하철역 보관함서 5억원 든 봉투 꺼낸 20대 女... 알고보니 '이 사람'
- [뉴스] 故 백성문 변호사 오늘 영면... 김선영 앵커, 마지막으로 남긴 말 '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