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7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08 11:25
기아, 1996년형 프라이드 5단 수동 변속기 달고… 193km 전기차로 변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해로 브랜드 출범 80주년을 맞이한 기아가 '프라이드' 기반 리스토어 원-오프 모델을 영국에서 공개했다. 순수전기차로 변신한 프라이드는 완전충전시 최대 193km 주행이 가능하다.
현지 시간으로 7일, 기아영국 법인은 프라이드 리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출범 8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1987년 첫 생산을 시작으로 90년대 글로벌 시장 판매로 브랜드 인지도를 넓힌 프라이드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전기차 리스토어 전문업체 일렉트로제닉에 의해 변신한 기아 프라이드는 1996년형 모델을 기반으로 기존 5단 수동 변속기를 유치한 채 대부분 파워트레인을 전동화로 전환했다.
10kWh 배터리팩 2개의 경우 하나는 보닛 아래에 그리고 남은 하나는 트렁크 바닥에 배치됐다. 또 이를 통해 3.3kW 충전기를 사용하면 완전 충전까지 6시간이 소요되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193km 주행이 가능하다.
기존 1.1리터와, 1.3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대 60마력을 발휘했던 프라이드는 이번 리스토어를 통해 출력이 약 2배 이상 상승했다. 이제 해당 모델은 최고 출력 107마력과 최대 토크 235Nm을 발휘한다.
주행 모드는 먼저 에코의 경우 출력과 토크를 각각 60마력, 118Nm으로 제한하고 기존 내연기관 모델이 제공했던 것과 유사한 가속력을 나타낸다.
이어 오토 모드는 3단 기어로 제한되고 운전자에게 더욱 현대적인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더 많은 회생제동 시스템을 구성한다. 주로 도심 주행에 적합한 해당 모드는 80마력과 176Nm을 나타낸다.
끝으로 최대 107마력을 발휘하는 스포츠 모드를 통해서는 정지상태에서 약 100km/h 도달까지 8초대 순발력을 내뿜는다.
이번 리스토어 기아 프라이드 실내외의 경우 오리지널 휠과 플라스틱 캡을 시작으로 곳곳에 1996년형 모델을 그대로 재현했다. 다만 앞뒤 램프의 미묘한 업그레이드와 실내 라임 그린 스티칭 등 미묘한 업그레이드 또한 이뤄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쉐보레 콜벳, 2026년형 혁신적 업그레이드... 비대칭 인테리어 최초 적용
-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개막... TCR과 공동 개최
-
비유럽권 시장 확대 전환점...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중남미 수출 개시
-
'중국판 아이오닉' 북경현대, 700km 달리는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 공개
-
쉐보레 '캡티바' 부활, EV 버전으로 중남미 · 아프리카 등에 출시 계획
-
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월 3천 원으로 차량 유지비 절감
-
이비오스, 자외선·HEVL 동시 차단 ‘더마쉴드’ 출시…차량용 윈도우 필름에 헬스케어 접목
-
2028년 친환경 수소열차 본격 상용화… 국토부 실증 사업 착수
-
'예상보다 빠른 출시'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RWD 美 판매 돌입
-
美 NBA 전설 샤킬 오닐, 애지중지 사이버트럭과 결별한 이유? “너무 짧아서”
-
아우디, 말레이시아서 고급 Q7 조립 시작…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
-
현대차, 북미 겨냥 차세대 엑시언트 수소 트럭, 자율주행 기업과 협력
-
BYD, 4월 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38만 대 돌파… 해외 판매도 '고공 행진'
-
유럽서 테슬라 판매 급감 지속… 신형 모델 Y 출시에도 '수요 부진' 심화
-
日보다 높은 자동차 생산 인건비, 韓 우수한 엔지니어링과 자동화로 통제
-
[EV 트렌드] 아우디, 트럼프발 관세 회피 위해 미국산 전기차 생산 가능성
-
테슬라의 강력한 견제에도 BYD 글로벌 판매량 급증... 4월 독일에서도 밀려
-
[시승기] 토레스 하이브리드, '주행감ㆍ효율성' 처음인데도 매우 높은 완성도
-
'왜 빠른데 편하지?' 제네시스, 첨단 주행 기술 6종 강조하는 영상 공개
-
'전동화 품은 지프' 신형 컴패스, 견고한 바디 프로필 3가지 파워트레인 공개
- [유머] 가고 싶은 세계
- [유머] 생체 인증
- [유머] 한글화해본 이슬람국가들 국기
- [유머] 유기견의 지혜
- [유머] 인도, 러시아 출신 아이돌 멤버가 한국인 다됐다고 느낀 순간 ㅋㅋ
- [유머] Gpt의 자존심을 무너트렸습니다
- [유머] 모르는 집에 파리떼 붙어있다고 신고한 사람
- [뉴스] 양세형, 한식 조리사 자격증 시험 도중 뜻밖의 '부정행위'로 탈락
- [뉴스] 버스 기사도 땀 범벅... '찜통' 상태로 달리는 인천 515번 버스의 속사정
- [뉴스] 북한에도 관식이 등장?... 꽃무늬 앞치마 두른 남자가 밥 차려주는 드라마 등장
- [뉴스] '이지혜 덕에 유흥주점 맛봤다... 테이블 올라가 신나게 추더라' 폭로 나왔다
- [뉴스] 이민호가 '1년에 2번 꼭 한다' 고백한 '이것'... 현장 초토화 됐다
- [뉴스] '김포 댕댕이들은 좋겠다'...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인기
- [뉴스] 출근 시간 강남서 여성 '묻지마 폭행'한 남성, 100m 이상 미행 정황... 즉시 도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