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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5 17:25
[EV 트렌드] 中 샤오미, 페라리 닮은 두 번째 신차 '테슬라 모델 Y' 경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연말 자사 첫 순수전기차 'SU7' 출시와 함께 글로벌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중국 샤오미(Xiaomi)가 라인업 두 번째 모델로 테슬라 '모델 Y'와 직접 경쟁하는 크로스오버를 내놓는다.
현지 시간으로 24일, 일부 외신은 올해 샤오미는 'SU7'의 폭발적 수요를 바탕으로 생산 대수를 2배로 늘려야 했으며 이 결과 당초 판매 목표 10만 대를 무난히 달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SU7의 성공을 바탕으로 샤오미는 브랜드 두 번째 모델을 준비 중이며 이는 페라리 SUV '푸로산게(Purosangue)'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크로스오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칭 'MX11'으로 알려진 샤오미의 크로스오버는 테슬라 모델 Y와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이 결과 앞선 SU7보다 높은 판매량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돌입한 샤오미 MX11은 스포티한 차체 비율을 바탕으로 긴 후드와 툭 튀어나온 휠 아치, 차량 뒤쪽에 자리한 그린하우스 등에서 앞선 페라리 푸로산게와 놀랍도록 닮았다.
샤오미는 MX11의 세부 제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중국 현지 언론은 샤오미가 다음 달 말 대규모 이벤트를 기획한 만큼 올해 안에 제원 및 신차 공개 후 내년 1분기 공식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외신은 샤오미 신모델에 대해 800V 시스템은 앞선 SU7과 공유될 것으로 전망하고 132~1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이전 모델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앞서 샤오미는 SU7 출시 당시 해당 모델의 프로젝트명을 'MS11'을 사용한 만큼 이번 크로스오버의 신차명이 MX11에서 'XU7'으로 변경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샤오미는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SU7을 선보이며 중국뿐 아니라 유럽 등 해외 판매 계획을 분명하게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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