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3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04 10:45
현대차, 美 조지아 공장 최초 생산 '아이오닉 5' 공개...오프로드 트림 추가
현대자동차 미국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아이오닉 5 XRT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조지아에 있는 현대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공장에서 첫 생산품이 나왔다. 현대차는 3일(현지 시간) HMGMA에서 생산한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출시한 아이오닉 5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기준에 맞춰 7500달러(약 1005만 원)의 연방 세액 공제 가운데 3750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스로 구매하면 전액 공제 대상이 된다.
현지 생산한 아이오닉 5에는 오프로드에 특화된 트림 'XRT'도 추가됐다. 현대차는 오는 가을부터 업그레이드한 XRT 트림과 함께 연방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이오닉 5를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미국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아이오닉 5 XRT
미국산 아이오닉 5는 또 테슬라의 미국표준방식(NACS) 포트를 최초로 장착했다. 이에 따라 아이오닉 5는 별도의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고 1만 7000개 이상의 테슬라 슈퍼차저에서 충전이 가능해진다.
미국산 아이오닉 5에는 58.0~63.0kWh급 표준 배터리와 77.4~84kWh급 장거리용 배터리를 탑재, 타이어 크기 및 구동 방식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310마일(약 498km)를 달릴 수 있다.
오프로드에 특화한 XRT트림에는 84kWh 배터리가 탑재되며 서스펜션 리프트로 최대 23mm까지 차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또 18인치 전지형 타이어, 벨트라인과 사이드 실 그리고 아웃사이드 미러 캡에 블랙 포인트를 적용하고 접근각(19.8도), 이탈각(30.3도)로 확장해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했다.
이 밖에 아이오닉 5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 가능한 커넥티비티 시스템, 핸즈온 시스템(HOD)이 추가된 스티어링 휠, 원격 스마트 주차 지원(RSPA2) 등의 첨단 편의 사양이 추가됐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시승기] 봄 맞이에 제격 '팰리세이드 2.5 터보' 아쉬운 건 연비 하나뿐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뚝'
-
직영 피해 동네 카센터로 가는 이유? 국산차 가까워서, 수입차 저렴해서
-
바퀴 달린 냉장고 취급받던 현대차·기아,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눈앞
-
'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
현대차, 브랜드가 좋아서 창단...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
-
급기야 터져 나온 '일론 머스크' 해임 공개 요구... 테슬라 브랜드 가치 훼손
-
美 비밀경호국과 GM, 대통령의 차 '더 비스트' 첨단 방탄 기술 탑재 논의
-
[시승기] 전천후 SUV, 렉서스 LX 700h '내구성 하나 만큼은 비교 불가'
-
[칼럼] 국내 연구진 '전기차 머플러' 개발, 스스로 화재 진압 획기적 기술
-
망설였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실물 영접
-
전기트럭 안 사겠다 급증 '왜' 중고차 가치 하락, 비싼 것보다 더 큰 이유
-
[스파이샷] 전기차 감성 품은 내연기관 해치백, 기아 2026 K4 포착
-
[스파이샷] 폭스바겐 T-Roc, 2세대 모델로 진화… 2026년형 유럽 출시
-
[스파이샷] 아우디 Q9 포착, BMW X7·벤츠 GLS에 도전장
-
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2025’ 참가
-
이베코와 스텔란티스 프로 원, 이베코의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 위해 협업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유머] 감자칩 과자 보지맛
- [유머] 펀쿨섹좌 근황
- [유머] 요즘 태권도 근황
- [뉴스] 국민의힘 '텔레그램 대화방', 2개월치 기록 삭제됐다... 계엄 당일 내용 '증발'
- [뉴스] 주민의 '예리한 눈'이 잡았다... 차량 절도 노린 10대, 순찰 경찰에 검거
- [뉴스] '증여받은 건 맞지만'... '가난한척 한다'고 오해 받은 구성환, 직접 입장 밝혔다
- [뉴스] '이적설' 난무하던 이강인, UEFA 슈퍼컵 소집명단 포함... 박지성 이후 17년 만
- [뉴스] '삭발+콧수염' 고수하던 황재근, 확 달라진 비주얼 공개
- [뉴스] 충북 제천서 놀이기구 타던 초등생 4명 '부상'... 직원은 '얼마 주면 되냐'
- [뉴스] 결혼 1주년에 조국·정경심 '사면' 소식 접한 딸 조민이 SNS에 남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