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52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8 11:25
현대차, 쏘나타 이어 아반떼 연식 변경 모델도 美 판매 가격 인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준중형 세단 2025년형 아반떼의 미국 현지 판매 가격이 공개 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공개한 2025년형 아반떼의 미국 현지 가격은 2.0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이 2만 1875달러(약 2909만 원)부터 시작한다.
1.6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국내 아반떼는 1994만 원부터 시작한다. 최고급형 아반떼 리미트 트림 가격은 2만 6525달러(약 3527만 원)로 책정했다.
아반떼 N 라인의 미국 판매 가격은 2만 8725달러(약 3820만 원)로 국내보다 1400만 원 높게 책정했다.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아반떼 N은 3만 3950달러(약 4515만 원)에 판매한다.
미국 자동차 시장 주력이 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3개 트림으로 출시됐다. 보급형인 HEV 블루는 2만 5100달러(약 3338만 원), HEV SEL 스포츠와 HEV 트림은 각각 2만 7075달러(약 3600만 원), 2만 9450달러(약 3916만 원)이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국내 가격은 최고급형 인스피레이션 기준 3235만 원이다. 준중형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가격이 쏘나타 디 엣지 최고급 트림 인스피레이션(4064만 원)과 맞먹는 수준이 됐다.
신형 아반떼가 국내보다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지만 이전 연식 모델보다는 가격이 내렸다. 주력 트림인 하이브리드 블루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이전 가격보다 1150달러(약 152만 원) 인하됐다.
현대차는 앞서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 가격도 내렸다. 2025년형 쏘나타의 미국 판매 가격은 기본형 트림 SE 기준 2만 6650달러(약 3550만 원)로 책정했다. 이전 기본형 트림 SEL보다 110만 원을 내린 가격이다.
현대차가 주력 세단인 쏘나타와 아반떼의 가격을 공격적으로 내린 건 경쟁사인 도요타의 가격 인하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요타는 최근 2025년형 캠리를 출시하면서 40~60만 원까지 가격을 내렸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YD 등 중국 전기차, 가격보다 내구성 우려 커... 최고 기대작은 '펠리세이드'
-
'진짜 하드코어 픽업' 리비안 R1X 티저 이미지 공개... 사막 신기루 컨셉
-
[질의응답]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
-
[스파이샷] 2026년 출시 앞둔 제네시스 GV90,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
[스파이샷]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 2026년 전기차로 출시 예정
-
[영상] 전기차 가격 인하, 올해부터 본격화
-
한국타이어 후원, 설원과 빙판에서 펼쳐지는 2025 WRC ‘스웨덴 랠리’ 개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TA Spec, 어택 츠쿠바 2025 랩타입 신기록 도전
-
볼보 XC40 리차지...영하 15도, 부산은 못가요...배터리 용량 39% 감소
-
美 PGA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3일 개막, 세계 1위 셰플러 등 참가
-
기아 픽업 '타스만' 본 계약 돌입… 시작가, 렉스턴 스포츠 겨냥한 3750만 원
-
스텔란티스코리아, 고객 접점 확대하는 '360도 전략'… 4월부터 신차 출격
-
가장 위대한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 2025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
중국, 2024년 싱가포르 점유율 18.2%로 크게 증가
-
중국차 2024년 12월 세계 시장 점유율 41%
-
[영상] '업그레이드' 그 자체, 폭스바겐 ID.5 시승기
-
[영상] 미국의 1980년대 금융 자유화와 지금의 리쇼어링
-
브래드 피트의 F1 영화, 2025년 6월 개봉… 실감 나는 레이싱 장면 기대
-
중국 자동차 업계, 딥시크 AI 통합 경쟁… 지리·지커 등 선두 발표
-
현대차그룹-영국 런던대학교 SOAS, 아프리카 인재 육성 위한 장학 제도 설립
- [유머] 문신한 사람 출입 금지시킨 헬스장 사장님
- [유머] 효녀 되려다 망한 버튜버
- [유머] 요즘 교권 상황..
- [유머] 번개장터에 올라온 노가다 구인글
- [유머]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뉴스] '현금 1억에 '영끌'해서 산집, 30억 됐다'... 부동산커뮤니티에 '계약서' 올리며 인증한 누리꾼
- [뉴스] '박수홍 딸 생후 9개월 재이, 압구정현대 최연소 조합원 됐다'
- [뉴스] '이다은♥' 윤남기, 두 아이 위해 몸에 새긴 타투 다 지운다... '3년 걸릴 듯'
- [뉴스] '인교진♥' 소이현, 총 자산 공개했다... '돈 많이 버셨네' 결정사 팀장도 놀라 (영상)
- [뉴스] 尹측 '실명 위험 있다'... 변호인 김계리 '尹, 당뇨·경동맥협착·심장병'
- [뉴스] 고용노동부, 인력 부족한 '빈 일자리' 업종 취업한 청년에 120만원 지급
- [뉴스] '저기요'는 이제 그만... 정부청사 미화 근로자 명칭, '환경실무원'으로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