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더욱 특별한 포르쉐' 1974대 한정판 911 터보 50주년 모델 공개
조회 1,58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19 17:45
'더욱 특별한 포르쉐' 1974대 한정판 911 터보 50주년 모델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911 터보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다. '911 터보 50주년'은 현행 911 터보 S를 기반으로 1974대만 한정 생산되고 판매 가격은 27만 4000유로부터 시작된다. 국내에는 내년 중반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모델 디자인은 911 터보의 전신으로 197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포르쉐 911 RSR 터보의 역사적 리버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포르쉐 터보 익스클루시브 컬러 터보나이트를 통해 강렬한 첫 인상을 전달하는 해당 모델의 터보나이트는 리어 엔진 커버 인레이, 연료 탱크 캡, 포르쉐 크레스트와 터보 50 모델 로고의 대비 컬러로도 사용됐다.
또 터보차저 아이콘과 1974-2024년이 적힌 리어 엔진 커버 그릴의 배지도 특징으로 도어 개방 시에는 LED 도어 프로젝터가 터보차저 이미지를 차량 옆 지면에 투사한다. 911 터보 50주년 모델은 터보나이트 컬러의 911 터보 S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휠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911 터보 50주년 모델의 인테리어 역시 터보의 역사를 반영한다. 포르쉐 911 터보 초기 모델에 대한 헌사로, 아이코닉한 매켄지 타탄 패턴이 시트 커버의 중앙 패널과 내부 도어 패널을 장식한다.
터보나이트 액센트는 안전벨트, 컨트롤, 스티칭, 블랙 레더의 인레이 트림 스트립,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의 포르쉐 크레스트를 포함하고 블랙 브러시드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도어 킥 플레이트의 일루미네이티드 터보 50 로고 또한 특징이다.
포르쉐 911 터보 50주년 모델은 VTG 트윈 터보차저의 3.7리터 박서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81.5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2.7초, 200km/h까지 가속하는데 8.9초가 소요된다.
여기에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가변식 토크 배분 기능의 전자 제어식 리어 디퍼런셜 록이 포함된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를 포함한 액티브 사륜구동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가 휠에 동력을 전달한다.
이 밖에도 블랙 테일파이프가 장착된 스포츠 배기 시스템, 10 mm 낮아진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스포츠 서스펜션, 프런트 액슬의 리프트 시스템,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를 포함한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기본사양으로 장착된다.
한편 터보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옵션 사양의 50주년 터보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는 70년대 911 터보 모델을 연상시키는 익스클루시브 디자인과 장비를 통해 911 터보 50주년 모델의 역사를 더욱 강조한다.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의 베이스 컬러에는 어벤츄린 그린 메탈릭이 적용되며, 기본 사양의 911 컬러와 페인트 투 샘플 프로그램 컬러도 선택할 수 있다.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새틴 마감의 고품질 화이트 그래픽은 0에서 99 사이의 차량 넘버를 개별적으로 선택 가능한 롤리팝, 50주년 터보 로고, 포르쉐 로고 등 총 세 개 요소로 구성된다.
미니멀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은 그래픽 요소의 일부 또는 전부를 생략할 수 있다. 1964년의 역사적인 포르쉐 크레스트는 새틴 마감의 브릴리언트 실버와 화이트 컬러로 프런트 보닛과 스포츠 클래식 휠의 센터 캡에 사용된다.
후면에는 골드 컬러 터보 50 및 포르쉐 로고가 있으며, 인테리어는 가죽 소재 및 타탄 디자인 요소가 추가되어 기념 모델을 완성한다. 대시보드 트림, 글로브 박스 및 시트 백레스트 인레이는 클래식 패턴이 적용된다.
스티어링 휠에는 역사적인 포르쉐 크레스트가 스티어링 휠에 적용되며, 센터 콘솔 수납 공간에는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로고가 양각으로 각인된다. 계기판 클러스터의 다이얼 및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의 스포츠 크로노 시계는 그린 컬러로 마감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청역 역주행 제네시스 사고, 자동차 명장의 시스템 오류 주장 근거의 '오류'
-
급발진 주장 사고 증가는 확증편향 원인...페달에서 발 떼는 것 더 중요
-
현대차, 제조ㆍ조립 및 남양연구소 R&D 모빌리티 기술 인력 신규 채용
-
[김흥식 칼럼] 나이가 왜? 고령 운전자 연령 기준 높여 면허 조건 강화해야
-
'F1 레이싱 역사 반영한 슈퍼 SUV' 애스턴마틴, DBX707 AMR24 출시
-
포드, 상반기 전기차 판매 72% 증가
-
중국 샤오펑, “모나 03 는 AI중심 전기차”
-
카운터포인트, “ 2024년 BYD가 테슬라 추월한다”
-
성능과 실용성의 완성형,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4 시승기
-
'中 관용차로 등장하게 될 모델 Y' 테슬라 지방정부 조달 목록에 첫 포함
-
재규어 TCS 레이싱, 포틀랜드 E-프리 월드 챔피언십 팀 및 드라이버 1위 수성
-
[EV 트렌드] 미니, 올 가을 순수전기 3도어 핫 해치 'JCW E' 글로벌 출시
-
폴스타, 2023년 매출 감소 및 손실 확대
-
아람코, 르노-지리 JV 파워트레인 회사 지분 10% 인수
-
[영상] 미국은 어떻게 '자동차왕국'이 됐을까? [채영석의 인사이트]
-
[EV 트렌드] 기아, 고성능 EV9 GT 실주행 테스트 돌입 '슈퍼카 이상으로 질주'
-
전기차, 충전 인프라 10% 늘리면 가성비 6배...구매 보조금 단계적 축소해야
-
BYD, 중국 외 최초의 해외 전기차 공장 태국에 완공 '연간 15만 대 생산'
-
황당한 상식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10% 낮춰라?' 적정 수준 유지가 최상
-
드리프트 머신으로 변신 현대차 포니 '2024 울트레이스' 국내 업체 첫 우승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
- [뉴스] 4년간 안 보이더니... 임신 후 출산까지 해 '엄마' 된 문가비 근황
- [뉴스] 생후 1주만에 산후조리원서 질식사한 '장애' 아기... 알고보니 부모가 '살해' 공모
- [뉴스] '힘들지? 형한테 털어놔봐'... 다리 위 '투신'하려던 후배, 따뜻하게 끌어안아준 고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