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40BYD에 이어 지커도 일본 시장 진출, 한국시장에도 2026년 출시 전망
조회 3,1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13 11:25
BYD에 이어 지커도 일본 시장 진출, 한국시장 2026년 출시 전망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2025년에 일본시장에 진출한다. 니케이 오노모티브는 BYD에 이어 지커의 진출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기차의 보급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지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와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지커는 일본에서의 신차 출시를 준비하기 위해 회사는 국내 안전 기준을 준수하는 등의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출시에 앞서 빠르면 2024년 안에 도쿄와 간사이에 쇼룸을 설립하여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커는 최근 SUV X 와 미니밴 009 우핸들 차량을 상용화했다. 홍콩 특별행정구,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우핸들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 두 모델을 일본에서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의 가격은 X의 경우 20만위안(약 4,000만원), 009는 43만 9,000위안부터 시작한다.
지커는 디자인과 가속 성능, 안전성을 중시한 디자인 등으로 럭셔리 전기차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첨단 기능을 채용해 차별화할 것으로 니케이는 기대했다.
지커는 2021년에 설립됐으며 지난 5월 뉴용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2023년 유럽을 시작으로 해외로 진출해 현재까지 약 30개 국가 및 지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년 말까지 약 50개 국가 및 지역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한국 시장에도 2025년 안에 서울 및 기타 지역에 대리점을 개설하고 2026년에 신차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시장에서 승용차 신차 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 안팎으로 낮다. BYD와 지커는 품질을 중시하는 일본 시장에서 지지를 얻는다면 동남아시아 등 다른 지역에서의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0] 2025-02-24 17:25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0] 2025-02-24 17:25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스코인터, 현대차ㆍ기아 유럽 현지산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공급
-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내년부터 타이론...포르쉐 느낌 디자인 노출
-
어! 하이브리드 하면 도요타 아니었어...혼다 美 시장서 의외의 반전
-
[EV 트렌드] 中 BYD, 파우치형 배터리 생산 중단 '전해액 누출 가능성 커져'
-
대동모빌리티, 배터리 교환형 전기 스쿠터 GS100 B2C 판매 사전 예약
-
도요타 올해 글로벌 생산량 1030만 대 목표 '2년 연속 사상 최대치'
-
타이어는 국산, 수입차 포함 교체할 때 5명 중 3명 선택...한국타이어 1위
-
[컨슈머인사이트] 타이어 바꿀 때…국산차 87%, 수입차 61% ‘국산’으로
-
테슬라, 유럽시장에서도 가격 인하 단행
-
중국 상하이자동차, 2025년 해외 판매 150만대 목표
-
SK온, 미국 솔리드파워와 협력 강화… 전고체 배터리 개발 가속
-
이스라엘 스토어닷, 셀 투 팩 설계 I-BEAM XFC 컨셉을 공개
-
중국 BYD, 새로운 스마트카 시스템 슈안지 출시
-
볼보, “올 해 전기차 판매 큰 폭 증가 예상”
-
새로운 운전자 경험의 세계를 열다, CES 2024 하만 익스폴로어
-
쉐보레 孝車 '트레일블레이저' 지난해 국산차 수출 1위...트랙스 크로스오버 4위
-
화재 가능성 르노 SM3 · 주행 중 멈춤 기아 카렌스 등 10만여대 리콜
-
람보르기니 '우루스 효과' 지난해 사상 첫 1만대 기록...한국 7위 시장
-
'배터리 사업 무한 확장하나?' 中 BYD, 브라질 리튬 생산업체 인수 타진
-
'내년 말에는 이렇게 변해요' 아우디 3세대 완전변경 Q7 프로토타입 포착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뉴스] '아빠보다 잘 생겨'... 심형탁♥사야 아들 첫 공개에 'BTS 정국 닮아' 감탄
- [뉴스] 싸이, 연세대 찾아가 '학사모' 써... '명예졸업생' 된 사연 봤더니
- [뉴스] 커리X버틀러 크로스!...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꺾고 3연승
- [뉴스] '조부 친일 논란' 이지아, '아버지와 의절했다' 사과에도 결국
- [뉴스] 지난해 클럽 마약 836명 검거한 경찰...'역대 최대 실적·특진까지'
- [뉴스] 尹 탄핵 앞두고 '8인 체제' 선고 수순 밟는 헌재... 朴 탄핵 때도 '문제 없다' 판단
- [뉴스] 기저귀·분유 '반값'... 서울시, '탄생응원몰'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