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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6 16:25
KG 모빌리티 상반기 영업익 257억 흑자...내수 감소 수출로 만회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KG 모빌리티 신차 '액티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내수 판매는 부진했지만 해외 시장 공략에 따른 수출 확대로 2024년 상반기 전체 흑자도 기록했다.
KGM은 26일 상반기 판매 5만 6565대, 매출 1조 9866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 당기순이익 86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흑자는 내수 판매 감소에도 신제품 론칭 확대 등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한 수출물량 증가와 함께 토레스 EVX 판매를 통한 CO₂페널티 환입 효과와 환율과 주가 변동에 따른 평가이익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상반기 흑자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기록한 것이다.
상반기 판매는 내수 2만 3978대, 수출 3만 2587대 등 총 5만 6565대로 지난해(6만 5145대) 대비 13.2%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24.5%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 갔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와 뉴질랜드 시장에서 토레스 EVX 등 시승행사를 가진데 이어, 6월에는 뉴질랜드와 파라과이 등 아.태 중남미 시장에서 신차 론칭과 함께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등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M 은 지난 15일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이 사전 예약 첫날 1만 6000대를 돌파한데 이어 일주일 만에 3만 5000대를 넘어서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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