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4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6 11:25
포르쉐 카이엔 3가지 파워트레인 전략 '순수 전기 버전 이미 테스트 중'
4세대 포르쉐 카이엔 순수 전기 SUV이 첫 번째 프로토타입이 위장막을 쓰고 실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포르쉐 카이엔이 3가지 파워트레인을 품게 된다. 기존 내연기관을 더욱 강력한 성능으로 보강하고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버전을 오는 2030년 이후까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순수 전기 SUV로 개발하고 있는 4세대 카이엔은 위장막을 쓰고 이미 까다로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카이엔은 지난 20년간 강력한 퍼포먼스와 일상 편의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모두 겸비한 고성능 SUV로 인정을 받아왔다.
지난 해 출시한 3세대 카이엔은 주펜하우젠 공장에서 개발 및 제작한 V8 엔진의 효율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광범위한 기술적 조치를 통해 법적 요건을 갖춘 트윈-터보 엔진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전동화에도 속도를 낸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회장은 “우리의 제품 전략은 전동화 개발 추이에 따라, 2030년까지 신차의 80% 이상을 순수 전기 모델로 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4세대 카이엔은 포르쉐의 전동화 계획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세대 카이엔은 800V볼트 아키텍처의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 (PPE)을 기반한다. 포르쉐 개발 센터에서 첫 번째 테스트 주행을 마친 순수 전기 카이엔의 프로토타입은 이미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카이엔 제품 라인 총괄 부사장 마이클 셰츨레 (Michael Schätzle)는 “실제 환경에서의 주행 테스트가 시작됐고 프로토타입은 전 세계 각지의 극한 기후 환경과 지형 조건에서 수 백만km의 테스트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테스트를 통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차량의 모든 기능이 포르쉐의 높은 품질 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내구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산업용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 첫 공급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
대륙의 불치병 '짝퉁' 中 둥펑차, 기아 EV3 쏙 빼닮은 나노 06 출시
-
롤스로이스, 제임스 본드 비스포크 '팬텀 골드핑거’ 세계 최초 공개
-
KGM, 전기차 무상 점검… 고전압 배터리부터 여름철 필수 점검까지
-
2025년 6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전기차는 어쩌고? GM, 6세대 V8 엔진에 사상 최대 1.2조원 투자
-
이베코, 신선물류 특화 ‘데일리’ 냉장ㆍ냉동차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
포르쉐코리아, ‘고객 경험 중심’ 조직 개편… 전략 체계 재정비
-
[시승기] 실용과 공간 활용의 절묘한 조합, 폭스바겐 '뉴 아틀라스'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유머] 친오빠를 거래사이트에 판매한 여동생
- [뉴스] '국가유공자 무임승차 비용 37억 달라'.... 서울교통공사, 보훈부에 손해배상 청구소송
- [뉴스] 인천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 텀블러로 행인 '뒤통수' 때리고 달아난 중년 여성
- [뉴스] '위암 투병' 배우 강서하, 한예종 동기 배우들 애도 속 오늘(16일) 영면
- [뉴스] '아내 수술비 위해?'... 이수근, 아내에게 선물한 건물 '매물'로 내놨다
- [뉴스] 유네스코 세계유산, 내년 7월 부산서 논의한다... '한국 첫 개최'
- [뉴스] '내란특검' 소환 불응하는 尹... '부정선거 주장' 모스 탄 만난다
- [뉴스] '연 이자율 50% 넘는다? 원금·이자 모두 무효입니다'... 반사회적 '불법사금융'에 칼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