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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6 11:25
'오토바이도 수소로 달린다' 가와사키, 수소 ICE 탑재한 프로토 타입 공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일본 고성능 스포츠 바이크 브랜드 가와사키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 ICE 오토바이'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다. 가와사키가 공개한 수소 ICE 오토바이는 인기 모델 슈퍼차저 1.0ℓ 4기통 엔진을 탑재한 닌자 H2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장점은 휘발유 대신 수소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기존 내연기관(ICE)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소를 실린더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내연기관과 동일한 연소 과정을 거쳐 동력을 발휘한다. 수소 ICE 오토바이는 수소를 저장하는 탱크와 수소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리어백처럼 배치했다.
가와사키는 작년 3월부터 수소 ICE 오토바이 개발을 시작했으며 최근 스즈카 8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 ICE 오토바이를 공개하고 직접 주행했다.
가와사키는 “수소 ICE 오토바이는 라이더에게 강렬한 진동과 사운드를 제공하면서 물과 적은 양의 이산화탄소만 배출한다”라며 '전기 오토바이가 제한된 주행 거리와 긴 충전 시간으로 겪는 불편도 없다'라고 했다.
가와사키는 “2030년대 초부터 수소 동력 오토바이를 생산할 계획'이라며 '각국의 수소 연료 공급 인프라와 법적 규제 상태에 따라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라고 했다.
한편 가와사키의 수소 ICE 엔진은 수소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해 모터로 구동하는 일반적인 수소 전기차(FCEV)와 다르다. 기존 내연기관의 부품을 조금 바꿔 엔진 연소실에 수소를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휘발유 또는 경유 엔진과 유사하게 작동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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