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102회 댓글 0건
 3
                                3
                                                            
                            머니맨
2024-07-17 11:45
[EV 트렌드]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미룬 건, 일론 머스크 디자인 변경 요구 때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가 8월로 예고했던 '로보택시' 공개 일정을 갑작스럽게 연기한 이유가 밝혀졌다. 테슬라는 일정 연기를 발표하면서 프로토타입 제작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실제 사정은 달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미국 현지 매체를 통해 '공개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로보택시의 전면부 디자인을 변경하도록 요구한 때문'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직접 로보택시 디자인 일부의 변경을 지시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론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첫 모델인 로드스터 개발 당시부터 매우 사소한 부분까지 지나칠 정도로 관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엔지니어들과 마찰이 끓이지 않았으며 신차 출시 일정이 예고없이 늦어지는 일이 많았다.
그는 '로보택시 전면부 디자인의 변경을 요구했고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다른 것에도 몇 가지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일론 머스크의 변경 요구가 많아지면 10월로 예정돼 있는 로보택시의 공개 일정이 더 늦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금까지 알려진 테슬라 로보택시는 정해진 구간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3를 거치지 않고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레벨 4 단계의 완전 자율주행차다. 외관은 사이버트럭과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현지에서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및 자율주행 사업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사실이고 현실화할 수 있는 기술이라면 현재 FSD가 자율주행 레벨 2에 머물고 있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YD에 이어 지커도 일본 시장 진출, 한국시장에도 2026년 출시 전망
- 
                                    
                                          BMW M비저너리 재질 시트, 차세대 지속가능 프로세스 인라이튼드 어워드 수상
- 
                                    
                                        ![[김흥식 칼럼]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유럽은 여권, 미국은 도어 라벨'](/images/upload/2024-08-13/thum_17235159035637839news.jpeg)  [김흥식 칼럼]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유럽은 여권, 미국은 도어 라벨'
- 
                                    
                                          현대차,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 적용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국내 최초 개발
- 
                                    
                                          맥라렌,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 50주년 기념 'M23' 몬터레이 카 위크 전시
- 
                                    
                                          KG 모빌리티, 액티언 양산 돌입...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
- 
                                    
                                          BYD, 전기 SUV '위안 UP' 콜롬비아 시장에 출시
- 
                                    
                                        ![[영상] BMW 노이에 클라쎄 ix3와 모듈러 플랫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images/upload/2024-08-12/thum_17234523035637216news.jpg)  [영상] BMW 노이에 클라쎄 ix3와 모듈러 플랫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 
                                    
                                          벤츠, EQS SUV 중국산 배터리 논란에 中 기업도 탑재도 하지 않았다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하반기 사활 건 핵심 신차, 액티언 Vs 그랑 콜레오스
- 
                                    
                                          2024년 F1 후반전, 레드불의 연속 우승을 막을 팀은?
- 
                                    
                                          빈패스트, 카타르 시장 진출
- 
                                    
                                          전설의 명차 '드로리안', 전기차로 부활…'DMC-EV' 예약 시작
- 
                                    
                                          체리자동차, 플래그십 SUV '티고 8L' 출시…가격 12만 9,900위안부
- 
                                    
                                          ECARX, 스마트 콕핏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칼럼] 이륜차 운전자는 죽은 자와 죽을 자...하루 1명 꼴 사망](/images/upload/2024-08-12/thum_17234307025637060news.jpeg)  [칼럼] 이륜차 운전자는 죽은 자와 죽을 자...하루 1명 꼴 사망
- 
                                    
                                          주고도 욕 먹는 벤츠, 인천 화재 피해 주민에 '인도적 차원?' 45억 기부
- 
                                    
                                          현대차 팰리세이드 '맥없이 풀리는 안전벨트' 美 NHTSA 예비 조사
- 
                                    
                                          중고차, 이렇게 하면 침수차 쉽게 잡아낸다...싼 맛에 혹해 샀다가 평생 후회
- 
                                    
                                          한 달 타보고 마음에 안 들면 환불 'KGM 액티언' 가격 공개...3395만원 시작
- [유머] 홍수속에서 부인이 목숨 걸고 구한것 
- [유머] 오늘 하루만에 일어난 상황 
- [유머] 속보) 깐부치킨 회담 최대 피해자 인터뷰 
- [유머] 네, 장사의신(?)이시라고요? 
- [유머] ?? : 치킨집에서 그래픽카드 결제를 안받아요 
- [유머] 소주 16병 만취 운전 20대 8년 징역 
- [유머] 케이크 2400개 주문한 편의점 
- [뉴스] 350㎞ 보트 타고 서해로 밀입국한 중국인... 배추밭서 1년간 숨어 일해 
- [뉴스] 살충제 뿌린 '귤' 건넨 여고생에 '고의 없음' 판단 내린 교보위 
- [뉴스] 자동차세 '6342만원' 체납한 고급 수입차 96대 적발... 번호판 영치 조치 
- [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유동규·김만배, 1심서 징역 8년... 법정구속 
- [뉴스] 이민정, 2살 딸 서이와 '복붙 수준' 비주얼... '딸도 자기인 줄 알아' 
- [뉴스] '속옷 CEO' 송지효, 충격 식습관 공개... '매일 공복에 낮술 마시고 자' 
- [뉴스] 리사, 태국 공연서 선보인 '과감+세련' 비주얼로 '월드스타 클래스' 입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