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지금까지 알려진 포르쉐 7인승 전기 SUV 'K1'에 관한 모든 것
조회 2,07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1 17:45
지금까지 알려진 포르쉐 7인승 전기 SUV 'K1'에 관한 모든 것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최근 타이칸 부분변경 모델과 마칸 일렉트릭을 글로벌 공개하며 순수전기차 전환을 앞당기는 포르쉐가 향후 카이엔 순수전기차 버전과 함께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되는 7인승 전기 SUV를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의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SUV로 등장하게 될 신모델은 개발코드명 'K1'으로 카이엔 일렉트릭 위에 위치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7인승 구조로 모회사 폭스바겐그룹의 스케일러블 시스템 플랫폼(Scalable Systems Platform)을 기반으로 포르쉐가 자체 개발한 SSP 스포츠 플랫폼 변형을 통해 제작된다.
포르쉐는 2027년을 목표로 해당 모델을 개발 중으로 형태는 세단과 크로스오버를 따르지만 차체 크기가 현행 카이엔보다 197인치 이상 길어져 이전 포르쉐 양산차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쉐는 해당 모델이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호평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포르쉐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해당 모델을 통해 우리는 스포티한 럭셔리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해당 부문 수익이 증가하고 있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중국 시장과 관련해 포르쉐 재무 및 IT 이사회 부회장 루츠 메쉬케는 'K1이 긴 휠베이스를 선호하는 중국 시장에 딱 맞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포르쉐 K1은 최신 동기식 전기 모터와 고성능 배터리, 급속 충전 기술 등을 바탕으로 저속 기동성과 고속 민첩성 향상을 위해 후륜에 최대 5도의 회전각을 제공하는 4륜 스티어링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 실내는 SSP 플랫폼 장점을 활용해 낮고 평평한 바닥으로 인해 이전 포르쉐 차량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르쉐의 차세대 순수전기 SUV는 마칸 일렉트릭, 박스터와 카이맨 순수 전기차, 카이엔 일렉트릭에 이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판매 가격이 현재 카이엔 터보 GT보다 훨씬 높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독일차가 미국차 되길 바래… 법인세 인하 · 관세 인상
-
최신기술과 트렌드 선보이며 글로벌 수소 허브로 도약할 'H2 MEET 2024' 오늘 개막
-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함께 SDV 사용자 경험 고도화 위해 협력
-
포르쉐 공식 딜러 아우토슈타트, ‘포르쉐 셀렉션 나우’ 서비스 론칭
-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드림 업 콘서트' 개최
-
中 전기 · 커넥티드카 장벽 세운 美… 전기차 전환에 '밑단'부터 지원
-
[EV 트렌드] 中 샤오미, 페라리 닮은 두 번째 신차 '테슬라 모델 Y' 경쟁
-
현대차 · 아마존의 온라인 車 판매… 신통치 않은 과정에 딜러는 '울상'
-
현대차·기아-삼성전자, 자동차와 스마트폰 물 흐르듯 연결하는 ‘킬러앱’ 개발
-
현대차그룹, ‘H2 MEET 2024’ 참가...수소 기술 역량과 사업 비전 제시
-
중국 정부,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마지막까지 협상”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후임 물색 중
-
멈춰야 할 때 제때 멈추지 못해...기아 EV9 원격 스마트 주차 실패로 리콜
-
[김흥식 칼럼] 폭발적 성장 뒤에 숨겨진 중국 전기차 산업의 어두운 그림자
-
그랜저 · 모하비 화재 가능성 등 4개사 13개 차종 90만 대 리콜
-
'전동화 비즈니스 전체 라인업 완성' 현대차, ST1 샤시캡 · 특장 하이탑 출시
-
헤네시 '베놈 800 F-150' 공개...포드 랩터 R 압도하는 괴물 트럭 등장
-
'정부 지원금 105억 확보' 애스턴마틴, 100% 재활용 알루미늄 주조 개발
-
'소리 질러' 자동차에 노래방? 제네시스 G80 전동화 TJ 미디어 앱 탑재
-
볼보 EX90 라이다 왜 있어요? 안전 · 자율주행에서 이정표 기대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