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04中 자동차, 2030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33% '더 빠른 개발 · 낮은 생산비'
조회 98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02 11:25
中 자동차, 2030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33% '더 빠른 개발 · 낮은 생산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올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2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2030년에는 중국 외 시장 성장을 바탕으로 해당 점유율이 33%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지시간으로 1일,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는 올해 중국 자동차 브랜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21%로 예상하고 2030년에는 점유율이 이보다 12%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알릭스파트너스는 중국 자동차 성장의 상당 부분은 해외에서 발생할 것이며 중국 외 지역 자동차 판매가 올해 300만 대에서 2030년에는 90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곳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는 자동차 3대 중 1대가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되는 꼴이다.
해당 보고서는 최근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하는 등 지역에 따른 성장률 차이가 발생하지만 북미 외 지역에서 중국 자동차 브랜드 성장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2030년 중국 자동차 브랜드 성장은 유럽의 경우 올해 6% 수준에서 12%로 늘고, 중남미는 7%에서 28%, 중동 및 아프리카 8%에서 39%, 동남아시아 3%에서 31% 그리고 러시아의 경우 현재 33%에서 69%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국 내 시장에서도 중국 자동차 브랜드 점유율은 59%에서 72%로 늘 것으로 관측했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이 같은 급성장 배경으로 원가 우위, 현지화된 생산 전략, 디자인 등에 대한 소비자 욕구 충족 등을 꼽았다.
알릭스파트너스의 앤드류 버그엄은 '중국 브랜드는 디자인, 실내 기술 등 고객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능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 그들은 해외에 공장을 지으면서도 원가 우위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터리 생산을 포함한 신기술에서도 선두를 구축했다. 이러한 역량은 자국 시장을 사로잡았으며 결국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자동차 산업의 미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승자를 예측하다
[0] 2024-09-19 17:25 -
[영상] GM과 현대차가 협력하는 이유, 서로의 속내는?
[0] 2024-09-19 17:25 -
폭스바겐 공장 문 닫는 이유 있었네...EU 8월 자동차 신규 등록 18.3% 감소
[0] 2024-09-19 17:25 -
볼보, 연산 50만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짓는다...정부에 '1조 6000억' 요청
[0] 2024-09-19 17:25 -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찾은 희망' 기아, EV5 주도 3개월 연속 2만 대 판매
[0] 2024-09-19 17:25 -
327. 베트남 빈패스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4-09-19 17:00 -
웨이모,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제조 협의 진행 중
[0] 2024-09-19 17:00 -
글로벌 승용차 시장의 혼조세, 8월 판매 동향과 지역별 현황
[0] 2024-09-19 17:00 -
중국 왕문타오 상무부 장관, EU 반보조금 조사에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
[0] 2024-09-19 17:00 -
포톤 모터와 ZF 그룹, 첨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
[0] 2024-09-19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대한LPG협회와 ‘LPG 직분사(LPDi) 엔진 차량 개발 추진' 업무협약
-
애스턴마틴, 830마력 신형 V12 엔진 공개… 올 연말 플래그십에 탑재
-
4월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 '지속된 내수 부진 수출로 만회'
-
[EV 트렌드] '이구환신' 프로젝트에 인센티브 추가… 中 친환경차 또 반등?
-
테슬라에 무슨 일? 대규모 해고에 기가 캐스팅 보류...레벨 3도 벤츠에 밀려
-
BMW 코리아,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주행 교육 진행
-
美 컨슈머리포트 페인트 불량 목록 공개...현대차 10개 모델 중 3개로 최다
-
'예리해진 주간 주행등' 기아, 신규 패밀리룩 ‘더 뉴 EV6’ 티저 이미지 공개
-
픽업트럭, 중고차 수요는 늘고 시세는 하락...판매일수 감소로 상승 전망
-
현대차ㆍ기아, 우수 인재 양성 맞춤형 교육 ‘소프티어 부트캠프 2024’ 모집
-
타타대우상용차, 2023년 매출 1조 100억 달성 '해외수출' 비중 확대에 주목
-
한국타이어 ‘벤투스 X BMW XM 레이블 레드’ 광고 캠페인 공개, 극한 퍼포먼스 강조
-
테슬라, 비용감소 위해 인력 감축 'HR 수석 이사 떠나고 슈퍼차저 팀 해체'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7] 눈 부신 5월의 맛, 담양 '고서창평국밥'...feat X5
-
전기차 충전 '부르면 간다' 현대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6개 광역시 확대
-
'아이들의 상상 속 미래도시' 현대차 키즈 모터쇼 개막...고양 스튜디오에서 내달 말까지
-
2024년 5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BMW 그룹 코리아, BMW∙MINI 고객 대상 ‘패밀리 위크’ 캠페인 진행
-
MINI 코리아, 순수전기 모델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사전 예약 실시
-
보쉬 전기자전거 ‘Explore Seoul City Ride’ 첫 도심 팝업 스토어 성료
- [유머] 배테랑 의사
- [유머] 배테랑 의사2
- [유머] G80
- [유머] 홍지노가똥싸면?
- [유머] 추석 요약
- [유머] 업계 관측이 빗나간 쿠팡
- [유머] 푸바오가 먹는나무는?
- [뉴스] '르나르 모든 조건 수락했지만 협회가 무시'... 홍명보 선임 논란에 '역대급 폭로' 나왔다
- [뉴스] 직원이 퇴사하겠다고 하자... 음료에 설사약 타서 먹인 중소기업 대표
- [뉴스] BJ 세야, 조폭 유튜버와 마약 투약 혐의... 오늘(20일) 구속 송치
- [뉴스] [속보] 오타니,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50도루' 대기록 세웠다
- [뉴스] '300억 건물주' 유재석, 국세청 고강도 세무조사 탈탈 털렸다... 결과는?
- [뉴스] '만족스럽게 안 느껴져'... 성공한 딸 뺏긴다며 결혼 다 반대한 박나래 엄마 (영상)
- [뉴스] '故 구하라 폭행·불법촬영 협박' 최종범, 악플러 고소... 헌재는 '모욕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