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384'판매가 57억 원 책정' V16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부가티 뚜르비옹 공개
조회 1,8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21 17:25
'판매가 57억 원 책정' V16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부가티 뚜르비옹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세계적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기존 '시론(Chiron)'을 대체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뚜르비옹(Tourbillon)'을 현지시간으로 20일,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
250대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부가티 뚜르비옹은 판매 가격이 410만 달러, 한화 약 57억 원으로 책정됐다.
V16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해 합산 출력 1775마력을 발휘하는 해당 모델은 전기 모드로 37마일(약 60km) 주행 또한 가능하다.
2021년 7월, 리막 오토모빌리와 합작 회사 '부가티-리막(Bugatti-Rimac)'을 설립한 부가티는 이번 신차를 통해 처음으로 이들의 공동 결과물을 선보였다. 986마력을 발휘하는 V16 가솔린 엔진에 3개의 추가 전기모터가 결합한 것.
앞서 부가티는 해당 엔진에 대해 '새로운 자동차의 정점이자 부가티 DNA의 순수한 구현'이라고 표현했다.
부가티가 밝힌 뚜르비옹의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기존 시론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순간 가속력에서 0.4초 빠른 2.0초 만에 도달한다. 또 25초 이내에 약 400km/h를 주파하고, 뚜르비옹은 최대 445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2인승 구조의 뚜르비옹 외관 디자인은 B필러에서 도어가 위쪽 방향으로 열리는 시저 도어를 탑재하고 차량 전면부에서 시작된 강력한 캐릭러 라인이 후면까지 이어졌다. 또 후면부는 상부 윤곽선을 따라 분할형 LED 라이트 스트립을 삽입해 강력한 라인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클래식한 구성의 그 어느 때 보다 화려한 아나로그식 계기판이 자리하고 속도계, 타코 미터를 중심으로 5개 다이얼 게이지 구성으로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부가티는 뚜르비옹의 섀시와 차체 구조가 모두 완전히 새롭게 제작됐다고 밝혔다. 25kWh 배터리는 카본 모노코크 구조 안쪽으로 내장되고 기존 강철 더블 위시본을 단조 알루미늄으로 교체하는 등 차체 중량을 감소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250대만 한정으로 생산되는 부가티 뚜르비옹의 고객 인도는 2026년 시작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3분기 총 76만 3693대 판매...매출액 감소ㆍ영업이익 2조 8813억원 0.6%↑
[0] 2024-10-25 16:45 -
'이상을 현실로 미래 모빌리티 여기에' 현대차기아, 2024 아이디어 페스티벌
[0] 2024-10-25 16:45 -
국산·수입 중고차 11월 시세 하락, SUV 수출 호황에 쏘렌토·스포티지·투싼 상승
[0] 2024-10-25 16:45 -
한국타이어, '2024 현대 빅타운' 참가...스마텍 소개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시
[0] 2024-10-25 16:45 -
할리데이비슨코리아, 2024 경찰청장배 경찰대형오토바이 경진대회 지원
[0] 2024-10-25 16:45 -
하만, 뱅앤올룹슨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협찬...버추얼 베뉴 라이브 체험 존 운영
[0] 2024-10-25 16:45 -
현대차, 주말에 서울랜드에서 상용차 라인업 매력 체험 ‘현대 빅 타운’ 개최
[0] 2024-10-25 16:45 -
BMW와 벤츠의 중국 합작 브랜드 이온치 출시
[0] 2024-10-25 09:45 -
태국, 9월 자동차 생산 25% 감소… 8개월 연속 하락
[0] 2024-10-25 09:45 -
테슬라, 새로운 슈퍼차저 프로젝트 오아시스 계획 발표
[0] 2024-10-25 09: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 벤츠 EQS 부분 변경 모델 올 해 말 출시
-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2024 레드닷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
'터지지 않는 조수석 에어백' 아우디, 미국에서 17개 차종 리콜
-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2551명으로 역대 최저'어린이ㆍ음주 운전'큰 폭 감소
-
제너럴 모터스,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한국 18개 업체 선정...미국 외 최다
-
누구도 밟지 못한 정상을 향해 '렉스턴 써밋'...일등석 부럽지 않은 실내 압권
-
[시승기] 차체 키우고 첨단 기술로 무장...‘BMW 뉴 X2’
-
현대모비스, 'EVS37’ 참가...차세대 전동화 기술 선봬
-
중국, EV 수출 증가로 차량운반선 발주 급증
-
카슬로스 타바레스 CEO, 이탈리아에서 중국과 경쟁 심화되면 공장 철수도 검토
-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1분기 중국시장에서 부진한 실적 기록
-
테슬라, 믿었던 中 판매 3월도 하락세...BYD, 신에너지차 26만대 압도적 1위
-
현대모비스, CES 2024 최고의 히트작 '모비온' 전기차 올림픽 EVS37 공개
-
[EV 트렌드] '로보택시 개발에 밀렸다' 테슬라, 2만 5000달러 전기차 폐기론
-
메르세데스 마이바흐GLS 부분변경 출시...마누팍투어 3억 1900만 원
-
럭셔리 SUV '벤틀리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 공개, 105년 역사 최초의 '블랙윙'
-
305. 미국과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들, 생존 가능성은?
-
혼다코리아, KPGA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홀인원 협찬
-
미쉐린코리아, ‘플랜트 포 제로' 나무심기 봉사활동 진행
-
BMW그룹, 리막 테크놀러지와 배터리 개발 및 생산 위한 파트너십 체결
- [포토] 섹시걸스
- [포토] 홍당무우의 또다른 기능 ..
- [포토] 노골적인 포즈
- [포토] 위로움을 자위로 달래는 대륙 여친
- [포토] 노출이 심한 여학생
- [포토] 몸짱얼짱 섹시AV배우
- [포토] 얼짱몸짱 AV배우
- [유머] 문신있으면 출입금지.. 5성급 호텔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할로윈을 준비중인 일본 편의점
- [유머] 유승준에게 현피 신청한 미국인
- [유머] 소 조심
- [유머] 스파이더 마인
- [유머] 질럿 vs 히드라
- [뉴스] '사람 죽었는데 돈으로 보냐'... 분노 쏟아진 김수미 사망 예언 영상, 알고 보니 주작이었다
- [뉴스] 이상순, 제주 생활 끝내고 반려견 '구아나'와 배 타고 서울로 이사... '설렘과 아쉬움이 마음속에 뒤엉켜'
- [뉴스] (여자)아이들 전소연, 재계약 불발설... 큐브 측이 밝힌 입장
- [뉴스] 아들 떠나보낸 박보미, 1년 만에 임신 준비 중... '아들 보낸 후 두번 유산, 간절히 원해'
- [뉴스] 황정민, '영화예술인상' 수상... '상금으로 아내 백 못 사게 하고 기부하겠다'
- [뉴스] '성매매 의혹' 터진 FT아일랜드 최민환... 경찰, 내사 착수했다
- [뉴스] '북한이라고 부르지 마'... 남북 대표, 유엔서 연일 입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