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04피렐리, 포르쉐 911 GT3ㆍ911 GT3 RS 전용 스포티 타이어 컬렉션 출시
조회 1,49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20 11:25
피렐리, 포르쉐 911 GT3ㆍ911 GT3 RS 전용 스포티 타이어 컬렉션 출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피렐리가 포르쉐와의 협력을 통해 포르쉐 911 모델을 위한 4종의 스포티 전용 타이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타이어는 포르쉐 911 GT3 RS용 피제로 Trofeo RS와 피제로 Corsa, 포르쉐 911 GT3용 피제로 Trofeo R과 피제로 Corsa 총 4종으로, 도로와 트랙 모두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특히 피제로 Trofeo RS는 피렐리 제품군 가운데 가장 주행성능에 중점을 둔 타이어로, 최근 독일 매거진 ‘Auto Bild Sportscars’의 비교 테스트에서 911 GT3 RS에 장착된 여러 타이어 중 도로주행이 가능한 베스트 세미 슬릭 타이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포르쉐 911 GT3 RS는 타이어 개발 측면에 있어 다양한 기술적 도전을 제시했다. 해당 차량은 도로에서의 특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차체의 강력한 공기역학 및 가벼움을 통해 레이싱카에 근접한 성능을 제공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와 같은 상반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피렐리는 275/35R20 사이즈의 전면 타이어와 335/30R21 사이즈의 후면 타이어로 두 가지 새로운 전용 타이어를 개발했다.
피제로 Trofeo RS는 서킷에서 높은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설계된 세미 슬릭 타이어인 반면, 피제로 Corsa는 좀 더 도로주행에 최적화 되어있다. 포르쉐 911 GT3 RS용 피제로 Trofeo RS는 피제로 Trofeo R보다 한층 넓은 작동 범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모터스포츠 시장에서 최상위급으로 분류되는 피렐리의 축적된 경험에서 비롯됐다. 해당 타이어는 즉각적인 접지력을 제공하는 빠른 웜업 능력을 지니고 있어 드라이빙 시작 시부터 트랙에서 극한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고강도의 내부 구조를 기반으로 견고한 지지력을 제공하고,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화된 트레드 디자인과 아스팔트 랠리 복합체에서 유래한 전용 재료를 도입, 적은 마모율을 통해 오랜 주행에도 차량이 받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다. 건조한 도로상태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성능 외에도, 피제로 Trofeo RS는 젖은 도로 상태에서도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포르쉐 911 GT3용 피제로 Trofeo R역시 모터스포츠 기반의 기술과 공정을 특징으로 한다. 911 GT3 RS에 적용된 피제로 Trofeo RS의 기초 역할을 해온 해당 타이어는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왔으며, 이번 최신 버전 개발을 통해 정점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포르쉐 911 GT3용 피제로 Trofeo R과 피제로 Corsa는 각각 255/35R20 및 315/30R21 사이즈로 제공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자동차 산업의 미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승자를 예측하다
[0] 2024-09-19 17:25 -
[영상] GM과 현대차가 협력하는 이유, 서로의 속내는?
[0] 2024-09-19 17:25 -
폭스바겐 공장 문 닫는 이유 있었네...EU 8월 자동차 신규 등록 18.3% 감소
[0] 2024-09-19 17:25 -
볼보, 연산 50만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짓는다...정부에 '1조 6000억' 요청
[0] 2024-09-19 17:25 -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찾은 희망' 기아, EV5 주도 3개월 연속 2만 대 판매
[0] 2024-09-19 17:25 -
327. 베트남 빈패스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4-09-19 17:00 -
웨이모,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제조 협의 진행 중
[0] 2024-09-19 17:00 -
글로벌 승용차 시장의 혼조세, 8월 판매 동향과 지역별 현황
[0] 2024-09-19 17:00 -
중국 왕문타오 상무부 장관, EU 반보조금 조사에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
[0] 2024-09-19 17:00 -
포톤 모터와 ZF 그룹, 첨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
[0] 2024-09-19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BYD 시작에 불과… 내년 더 강력한 中 전기차 대거 등장
-
볼보, 세계 최초 '배터리 여권' 탑재한 EX90 출시… EU 2027년 의무화
-
[EV 트렌드] 부가티 'V16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오는 20일 글로벌 최초 공개
-
'주행거리 증가 모터출력 상승' 2년 만에 돌아온 2000만 원대 코란도 EV
-
실제 자동차 조립 라인에 투입되는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품질 평가 담당'
-
EU, 중국산 전기차 20% 관세 인상 추진...中 무역 손실액 40억 달러 예상
-
현대차∙기아,『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양산 성공
-
기아, ‘더 기아 EV3’ 계약 개시
-
타타대우상용차, 콜롬비아서 대형트럭 ‘맥쎈’ 130대 수주
-
한국타이어, 영국 상용차 박람회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4’ 참가
-
KG 모빌리티, 전기 SUV ‘코란도 EV’ 출시
-
BMW 바바리안 모터스, 금천 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
-
스트라드비젼 SVNet, AR 제품 '이머지브' 양산 계획 발표
-
5월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내수 부진에 울고 수출에 살짝 미소'
-
미국서 월 2000대 팔리는 EV9 조지아 공장서 양산 개시… 기아 노조는 반발
-
[스파이샷] 폭스바겐 아틀라스
-
5월 국내 5사 판매실적, 내수 판매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
-
맥라렌 최초 여성 총괄 타이틀 ‘샬롯 딕슨’ 아시아 태평양 지역총괄 임명
-
현대차∙기아, 무도장 복합재 성형 양산 성공...ST1 루프 스포일러 최초 적용
-
로장주와 하이브리드 효과'르노 아르카나' 차명 교체 후 판매량 29% 급증
- [유머] 업계 관측이 빗나간 쿠팡
- [유머] 푸바오가 먹는나무는?
- [유머] 술집에 이상한 메뉴가 있어서 시켜봄
- [유머] 결혼식 파괴
- [유머] 뭘 잘 모르는 여자
- [유머] 교수와 학생
- [유머] 구슬 아이스크림
- [뉴스] '故 구하라 폭행·불법촬영 협박' 최종범, 악플러 고소... 헌재는 '모욕죄 아니야'
- [뉴스] 악성DM 욕설폭탄으로 응수했던 빠니보틀... 팬들이 주목한 인스타그램에 남긴 '한마디'
- [뉴스] '나와 종자가 달라'... 이봉원, 배우지망생 183㎝ 훈남아들 공개
- [뉴스] 지하주차장서 벤츠 전기차 화재 발생한 청라 아파트 25층의 충격적인 현 상황 (영상)
- [뉴스] 목욕하고 사먹던 '바나나맛 우유', 국가문화유산 등록 추진
- [뉴스] '23일 오후 6시 야탑역에서 흉기 휘두르겠다' 살인 예고글 ... 경찰 작성자 추적
- [뉴스] 블랙핑크 제니·갓세븐 뱀뱀 LA서 파파라치에 딱 걸렸다... 열애설 일자 급하게 입장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