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스트라드비젼 SVNet, AR 제품 '이머지브' 양산 계획 발표
조회 5,2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04 17:25
스트라드비젼 SVNet, AR 제품 '이머지브' 양산 계획 발표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 제품 '이머지브(Immersive)'의 새로운 양산 계획을 발표했다.
스트라드비젼 이머지브의 신규 양산은 일본 대표 자동차 제조사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2026년 3분기 생산을 시작으로 자동차 산업 내 기술 발전과 새로운 시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머지브는 네비게이션에 필요한 증강현실 제품으로 인식 부분을 담당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양산 프로젝트에서 일본 자동차 제조사가 2026년 3분기 선보이는 모델 중 인포테인먼트용 ‘콕핏 도메인 컨트롤러(Cockpit Domain Controller)’에서 내비게이션 시스템 향상 부분을 맡게 된다.
SVNet의 이머지브 기술을 활용하면 ▲정확한 차선 감지 ▲도로의 다양한 요소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오브젝트(Object) 종류를 판단하는 ‘시멘틱 세그멘테이션(Semantic Segmentation)’ ▲ 네비게이션 정확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확한 도로 가장자리 식별 기능 등이 제공되는데, 이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인식 기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스트라드비젼의 필립 비달(Philip Vidal) CBO는 “일본 굴지의 OEM 파트너와 함께 이머지브의 신규 양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머지브 양산은 자동차 내비게이션의 안전성 혁신이라는 회사의 미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첨단 비전 프로세싱 기술과 OEM의 업계 전문 지식을 결합해 운전자의 운전 경험을 향상시키고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드비젼의 딥러닝 기반 비전 인식 기술인 SVNet은 초경량 디자인과 뛰어난 효율성이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상업 생산을 시작한 2019년부터 13 개 완성차 기업 및 50 개 차종에 AI 기술 기반의 차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을 공급해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SVNet을 성공적으로 탑재해 자동차 비전 기술 혁신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일본 자동차 제조사와의 협력은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려는 스트라드비젼의의 의지를 더욱 강조한다. 2026년 3분기에 시작될 이머지브 양산은 향상된 안전성과 편의성을 약속하는 고급 증강 현실 기능을 통해 운전 경험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만트럭버스코리아, FC 바이에른과 고객 초청 프리미엄 이벤트 성료
-
7월 수입 상용차 459대 신규등록
-
[김흥식 칼럼] 어디서 누가 만들었는지, 전기차 배터리 정체를 밝혀라!
-
'세계 최초 예고' 마세라티, MC20 기반 슈퍼카 몬터레이 카 위크 출전
-
'헛다리 급발진 논란' 현대차,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시스템 적용차 확대
-
롤스로이스 '스펙터 세마포어' 공개... 젊은 층을 위한 단 한대의 비스포크
-
BMW·현대차 '에어백 결함'등 4개사 103개 차종 17만 2976대 리콜
-
올 뉴 레인지로버 ·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 출시...전기 모드 80km
-
獨 대형 약국 체인, 트럼프 지지하는 테슬라 더 이상 구매하지 않겠다
-
NHTSA, ARC · 델파이의 폭발하는 에어백 '최대 5100만대' 대규모 리콜 강제
-
[시승기] '괜찮아요 괜찮아' 디젤로 가는 폭스바겐 SUV 3세대 부분변경 투아렉
-
美 뉴스위크 선정 최고의 첫 차는 '아반떼'...현대차ㆍ기아 17개 부문 휩쓸어
-
새 싱글프레임, 다부진 모습으로 돌아 온 ‘아우디 A6’...7100만 원부터 시작
-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페달 오조작 보조 시스템 등 독보적 특장점 5개
-
'제네시스' 美 독립 매장 21곳 추가, 총 56곳으로 확장...올해 판매 기록 깰 듯
-
기아 EV4, 세단과 해치백 라인업?
-
중국 화웨이와 베이징자동차 합작 브랜드 스텔라트 첫 모델 S9 출시
-
유럽 자동차회사들 상반기 실적 모두 하락
-
일본, 7월 수입차 판매 10% 감소/ 전기차는 28% 증가
-
페라리, SF90 PHEV 의 다음 모델 준비 중?
- [유머] 아아... 모르는가?
- [유머] 잠자는 흑갸루
- [유머] 남자친구랑 화해하는 방법
- [유머] 인도 노가다
- [유머] 슈뢰딩거의 고양이
- [유머] 아버지가 없음
- [유머] 아빠가 이제 이해됨
- [뉴스] 신곡 내고 스케줄 바쁜데도 원주까지 가 후임들 응원한 제이홉
- [뉴스] 나나, 카메라 앞에서 장도연과 '깜짝 키스'... 팬들 난리난 이 장면
- [뉴스] '듄' 3편 제목 확정... 황제 자리 오르는 티모시 샬라메 담는다
- [뉴스] 전현무·임윤아, 4년째 만난다... 청룡시리즈어워즈 MC
- [뉴스] 오랜시간 유지하던 단발머리 잘라낸 김희철... '슈주' 멤버들이 보인 반응
- [뉴스] 맛집으로 소개해 달라며 '억대' 제안 받았다던 최자 '먹는 건 돈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냐'
- [뉴스] 은퇴 선언 '번복'했던 박유천... 초밀착 셀카로 근황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