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75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5-29 17:00
中 BYD '2.9ℓ로 최대 2100km' 5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친환경차 브랜드로 성장한 BYD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용 5세대 DM 시스템을 최초 공개했다. BYD는 해당 시스템을 'Qin L DM-i'와 'Seal 06 DM-i' 등 2대 차량에 우선 적용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시간으로 28일, BYD는 듀얼 모드(Dual Mode)를 의미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용 5세대 DM 시스템을 중국 시안에서 공개했다.
BYD는 해당 시스템이 46.06%의 최고 엔진 효율, 100km 당 2.9ℓ의 최저 연료 소비량, 종합 주행거리 2100km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BYD의 5세대 DM 시스템은 1.5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용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최대 74kW, 126Nm 토크를 발휘한다.

새롭게 개발된 해당 엔진은 46.06%에 이르는 놀라운 열효율성을 나타내고 BYD는 이를 위해 초고압축비, 높은 텀블링 에어 덕트, 지능형 연소 시스템, 지능형 EFI 시스템, EGR, 지능형 분할 냉각 및 지능형 가변 윤활 시스템 등을 포함하는 신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5세대 DM 시스템에는 10.08kWh, 15.87kWh 2개의 블레이드 배터리팩이 탑재되고 이를 통해 최대 출력 120kW, 최대 토크 210Nm의 EHS120 전기 모터 그리고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260Nm의 EHS160 전기 모터를 구동한다.
이 밖에도 BYD는 해당 시스템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경우 에너지 밀도가 115Wh/kg로 이전보다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5세대 DM 시스템은 업그레이드 된 6.6kW 충전 시스템을 통해 AC 충전 시간이 60% 단축되고 DC 충전을 통해서는 배터리 용량의 30~80%까지 21분이 소요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가격은 오르고 기능은 빠지고' 볼보, EX90 美 판매가 조용히 인상
-
'바르면 낮아진다' 닛산, 전자기파 이용 자동차 외장 페인트 개발 중
-
BYD에 이어 지커도 일본 시장 진출, 한국시장에도 2026년 출시 전망
-
BMW M비저너리 재질 시트, 차세대 지속가능 프로세스 인라이튼드 어워드 수상
-
[김흥식 칼럼]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유럽은 여권, 미국은 도어 라벨'
-
현대차,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 적용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국내 최초 개발
-
맥라렌,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 50주년 기념 'M23' 몬터레이 카 위크 전시
-
KG 모빌리티, 액티언 양산 돌입...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
-
BYD, 전기 SUV '위안 UP' 콜롬비아 시장에 출시
-
[영상] BMW 노이에 클라쎄 ix3와 모듈러 플랫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
벤츠, EQS SUV 중국산 배터리 논란에 中 기업도 탑재도 하지 않았다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하반기 사활 건 핵심 신차, 액티언 Vs 그랑 콜레오스
-
2024년 F1 후반전, 레드불의 연속 우승을 막을 팀은?
-
빈패스트, 카타르 시장 진출
-
전설의 명차 '드로리안', 전기차로 부활…'DMC-EV' 예약 시작
-
체리자동차, 플래그십 SUV '티고 8L' 출시…가격 12만 9,900위안부
-
ECARX, 스마트 콕핏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칼럼] 이륜차 운전자는 죽은 자와 죽을 자...하루 1명 꼴 사망
-
주고도 욕 먹는 벤츠, 인천 화재 피해 주민에 '인도적 차원?' 45억 기부
-
현대차 팰리세이드 '맥없이 풀리는 안전벨트' 美 NHTSA 예비 조사
- [유머] 매우 직관적이고 파괴적인 농약 이름.jpg
- [유머] 어느 커뮤니티 일상게시판의 불효녀.jpg
- [유머] 전설의 동안
- [유머] 언덕
- [유머] 백설기
- [유머] 특이점이 온 AI
- [유머] 더 맛있어 보이는 엄마밥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