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스파이샷] 포르쉐 오프로더 EV K1
조회 6,90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17 11:25
[스파이샷] 포르쉐 오프로더 EV K1

2027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카이엔 위에 포지셔닝할 예정인 포르쉐의 7인승 오프로드 가능 럭셔리 전기 크로스오버가 쿠페로 스타일링될 것이라고 포르쉐 내부 관계자는 밝혔다. 코드명 K1의 첫 번째 스파이샷의 이미지는 긴 망원 렌즈로 촬영됐다.
강력한 성능과 자동화된 주행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레인지 토퍼는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및 BMW iX와 같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길이는 5미터가 넘고 부분은 세단이고 부분은 크로스오버인 프로필을 갖춘 이전의 포르쉐 생산 차량과 다르다고 한다.
포르쉐 CEO 올리버 블루메 내부 코드명 K1으로 알려진 이 차를 SUV에 대한 매우 스포티한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약 1년 전 회사 연례 총회(AGM)에서 쿠페의 형태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 새로운 차량 컨셉은 전형적인 포르쉐 플라이라인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자동화된 주행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차량 내부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스포티한 럭셔리 포지셔닝을 강조하고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국과 미국에서 이 부문의 이익 풀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하고 있다고 한다.
이 고급 4륜 구동 플래그십 모델이 출시되면 7개의 개별 모델로 구성된 점점 늘어나는 포르쉐 라인업을 이끌게 된다. K1은 최신 동기식 전기 모터, 고성능 배터리 및 급속 충전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일 주펜하우젠 본사 내부 관계자는 이 개발로 인해 기존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의 17만 5,000유로를 훨씬 뛰어넘는 가격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4년 동안 구상하고 계획한 K1은 지난 20년 동안 포르쉐의 두 가지 베스트셀러 모델인 포르쉐 카이엔과 포르쉐 마칸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모델이 출시되면 타이칸, 올 뉴 전기 마칸, 전기 포르쉐 박스터와 포르쉐 카이맨이 2025년에 결합되며, 카이엔 전기 버전은 2026년에 잠정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여섯 번째 포르쉐 EV가 될 것이다.
포르쉐 판매 목표에 대해 블루메는 '우리는 2030년까지 80% 이상의 완전 전기 자동차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향후 몇 년 동안 전기화를 추진하기 위한 명확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는 매우 강력한 상승 곡선이다'라고 말했다.
K1은 포르쉐 표준에 따른 짧은 보닛, 가파르게 경사진 앞유리, 리프트백 스타일의 테일게이트로 확장되는 곡선 루프 등 독특한 실루엣을 갖게 될 것이라고 내부 관계자는 말했다. 적절한 오프로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가장 극한의 주행 모드에서 상당한 지상고를 특징으로 한다고 한다.
다양한 설정을 갖춘 정교한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지상고가 조정된다. K1은 포르쉐가 SSP 스포츠로 알려진 폭스바겐 그룹의 확장 가능한 시스템 플랫폼을 적용한 최초의 자동차가 된다.
세부 사항은 부족하지만 포르쉐와 아우디가 협력하여 개발 중인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아키텍처보다 더 많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K1은 PPE 기반 모델보다 훨씬 빠른 충전을 위해 920V 전기 시스템을 실행하고 모터에 오일 냉각 기능이 있다고 한다.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팩은 비밀로 남아 있지만, 가장 효율적인 형태로 100kWh 이상의 용량과 700km 이상의 WLTP 범위로 구조적 무결성을 추가하기 위해 셀투섀시 레이아웃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K1에 계획된 다른 섀시 기술에는 뒷바퀴에 최대 5도의 회전 각도를 제공하여 시내 저속에서 기동성을 높이고 고속에서는 민첩성을 높이는 전자 제어식 4륜 스티어링이 포함된다. 이 기능은 각 개별 뒷바퀴 사이에 토크 벡터링 효과를 제공하는 전자 차동 장치와 함께 작동한다.
K1 내부는 공간에 초점을 맞춘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슬림라인 배터리 팩을 통해 낮은 객실 바닥과 같은 새로운 SSP 스포츠 플랫폼을 위해 포르쉐가 추진하는 주요 아키텍처 개발로 귀결된다.
후면 발밑 공간은 기존 타이칸이 사용하는 J1 플랫폼과 유사하다.
K1의 생산은 기존 마칸, 카이엔, 포르쉐 파나메라를 생산했던 독일 라이프치히 포르쉐 공장에서 전기 마칸 생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5년 1분기 멕시코산 한국 자동차의 미국 수출량 및 단가 모두 큰 폭 증가
-
[신차공개] 현대차 '2026 그랜저·2025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
한국타이어, 英 3대 트럭 전시 후원...스마텍 기술 유럽 상용차 시장 강화
-
골프는 골프일뿐 “최강 성능과 효율 그리고 3000만원대 수입차라는 것
-
현대차에 호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ㆍ스테이스 X' 기업 평판 역대 최악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전 세계 9개국 확대 운영... 참가 모집
-
[EV 트렌드] 샤오미 첫 전기 SUV 완전 공개 '681마력에 최대 835km 주행'
-
[기자 수첩] 美 2035년 내연기관 금지 무력화...국산차에 미칠 영향은
-
한 줄로 세우면 지구 25바퀴, 혼다 모터사이클 누적 생산 5억대 돌파
-
342. 르노그룹, 앙페르와 중국 R&D센터 중심으로 미래 개척한다
- [유머] 일본에서 요즘 인기 많은 곰고기
- [유머] 매우 직관적이고 파괴적인 농약 이름.jpg
- [유머] 어느 커뮤니티 일상게시판의 불효녀.jpg
- [유머] 전설의 동안
- [유머] 언덕
- [유머] 백설기
- [유머] 특이점이 온 AI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