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르노와 볼보, 공동 개발 미니밴 티저 이미지 공개
조회 5,86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09 11:25
르노와 볼보, 공동 개발 미니밴 티저 이미지 공개

르노그룹과 볼보그룹이 2024년 4월 3일, 공동으로 설립한 새로운 회사인 플렉시스 SAS가 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 밴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전자상거래 및 물류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유럽의 전기밴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4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는 지난 달 차세대 전기 밴(상용차)을 개발하기 위해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합작 투자사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생산은 2026년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차세대 전기차는 신형 순수 전기 LCV를 위한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체형을 지원하는 높은 모듈성과 향상된 안전 성능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SDV 아키텍처로 구동되는 상용 밴은 배송 및 사용자 비즈니스 효율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류 산업의 글로벌 비용을 3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신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심 모빌리티에 적합한 성능, 맞춤형 장비, 800V 용량의 다양한 배터리 용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회사는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르노 그룹과 볼보 그룹은 R&D에 대한 투자를 공유하고 기존 노하우, 서비스 및 기타 혜택의 이점을 새로운 회사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분야의 리더를 통해 자본을 배분함으로써 새로운 회사는 견고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합작회사는 전기차 및 경상용차 분야의 글로벌 리더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최초의 SDV 아키텍처를 위한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 및 제조할 계획이다. 자동차와 물류 비즈니스 환경을 오픈소스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구한다.
프랑스에 기반을 둘 합작회사는 르노 그룹과 볼보 그룹이 향후 3년간 각각 3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국내 8개 대학과 차량 고장 예측 PHM 기술 공동 연구체계 구축
-
메르세데스 트로피 한국 대표팀, 2024 월드 파이널 우승… 2년 연속 우승 쾌거
-
한국타이어, BMW 7세대 고성능 세단 ‘M5’에 최적화된 '벤투스 S1 에보 Z' 개발
-
국산차 수입차 가릴 것 없이 '볼보자동차' 1등, 품질 만족도 5년 연속 쾌거
-
현대차그룹 후원, 예술·기술·비즈니스 융합 프로젝트 ‘2024 제로원데이’ 개최
-
[EV 트렌드] 글로벌 수요 9월 31%↑, 전기차 늘기는 했는데 10대 중 6대 중국
-
현대차∙기아, 수치만 입력하면 끝 '프레스 금형 자동설계 시스템' 최초 개발
-
기아 타스만 티저 공개, 실루엣 하나로 끝 장...사우디 제다모터쇼서 데뷔
-
포르쉐, 신형 911 GT3 티저...우리가 기다리던 그 스포츠카. 18일 최초 공개
-
현대차, 다부지고 공격적으로 변신한 '인스터 크로스' 공개...최대 360km
-
현대차그룹-국토교통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조기 시행 MOU 체결
-
[2024 파리 모터쇼] 미니, 고성능 전기차 'JCW 일렉트릭과 에이스맨' 공개
-
[2024 파리 모터쇼] '여전히 귀여운 전기 사륜차' 시트로엥 아미 버기 비전
-
[2024 파리 모터쇼] 알핀, 'A390 베타' 브랜드 최초 크로스오버 콘셉트
-
[2024 파리 모터쇼] 무려 1000km 달리는 수소전기차, 르노 '엠블렘 콘셉트'
-
잘 되는 집, 이유가 있다. 볼보 상품성 만족도 1위...테슬라보다 못한 도요타
-
볼보자동차, 즉시 출고 ‘XC40 블랙 에디션’ 온라인 판매 7분 만에 전량 완판
-
현대차, 파주시ㆍ고등기술연구원과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도시 조성 업무협약
-
[2024 파리 모터쇼] 르노의 도시형 순수전기차 제안 '르노 4 E-Tech 일렉트릭'
-
[2024 파리 모터쇼] 다치아, 첫 콤팩트 SUV '빅스터'… 파워트레인 옵션 3개
- [유머] 번개장터에 올라온 노가다 구인글
- [유머]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유머] 진상 손님 참교육
- [유머] 한 호두과자점의 안내문
- [뉴스] 자장면 다음으로 어색하다는 '바라' 와 '바래'... '맞춤법 바꿔 주세요'
- [뉴스] 서울시, 한강버스 선착장~지하철역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작
- [뉴스] '8차선 교통사고 발생하자 맨몸으로 사고 수습 다하고 사라진 대학생을 찾습니다'
- [뉴스] 5대 은행, 주담대 승인액 1조 줄었다... 대출 규제 효과 나타나나
- [뉴스] 서울시교육청, 서·논술형 평가에 'AI 채점' 도입한다
- [뉴스] 안중근 의사 조카 안원생 지사 묘소, 43년 만에 미국서 확인... 국내 봉환 추진
- [뉴스] 국힘 전당대회 출마 못한 한동훈, 락 페스티벌에 등장... '음악 마니아네 vs 쫄보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