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1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26 11:25
벤츠 코리아 '기술 혁신의 조화와 융합' 2도어 쿠페 CLE 200 쿠페 인도 시작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월 출시한 CLE 450 4MATIC 쿠페에 이어 26일부터 2-도어 쿠페 모델,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200 쿠페’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와 기술 혁신을 조화롭게 융합해 탄생한 2-도어 쿠페로,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 최첨단 디지털 사양 등이 적용돼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의 전통을 잇는 모델이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에 CLE 200 쿠페 및 CLE 450 4MATIC 쿠페, 총 두 가지 모델을 제공한다.
디자인 면에서, CLE 200 쿠페는 CLE 450 4MATIC 쿠페와 동일한 디자인 언어를 공유한다. 2-도어 쿠페 특유의 비율을 비롯해 샤크 노즈(shark nose) 형상의 긴 후드,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 근육질의 후면부 등의 디자인 요소로 스포티하고 우아한 외관을 자랑한다. 여기에 AMG 라인 외장 패키지, 19인치 AMG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역동적인 분위기가 더해졌다.
실내는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반과 운전자 중심의 11.9인치의 세로형 LCD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인 디지털 경험이 가능하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메탈 스트럭처 트림이 기본 적용되며, 열선을 지원하는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CLE 쿠페만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 디자인이 존재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64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플러스가 적용돼 개인의 취향 및 감성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CLE 200 쿠페에도 최신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양한 디지털 편의 사양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먼저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자동화하는 루틴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온도 설정, 앰비언트 라이트, 오디오, 주차 카메라 등의 차량 기능을 날짜 및 시간, 위치, 내외부 온도, 차량 속도 등 자신이 원하는 특정 조건과 연결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자동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신 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경로와 티맵의 실시간 교통 정보 등을 제공하는 MBUX 내비게이션 프리미엄이 지원되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최적화된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도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돼 더욱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CLE 200 쿠페는 최고 출력 204ps, 최대 토크 32.6kgfžm의 성능을 발휘하는 직렬 4기통(M254)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또한,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시동을 걸 때 최대 17kW의 전기모터 추가 출력을 제공해 부드럽고 신속한 엔진 시동을 돕고,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CLE 200 쿠페는 12.1km/l의 높은 복합연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는 전 라인업에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환경을 고려해 헤드램프의 밝기를 주행에 최적화해주는 디지털 라이트, 새로워진 메르세데스-벤츠의 졸음 운전 경고 시스템 어텐션 어시스트, 뒷좌석에 쉽게 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지-엔트리 기능, 파노라믹 선루프,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등 다채로운 주행 보조 시스템,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와 같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000만원 초반의 가격대에 효율적인 연비, 풍부한 기본 옵션 사양 등을 모두 제공하는 CLE 200 쿠페를 통해 역동적이고 우아한 새로운 드림카를 경험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200 쿠페 가격은 7270만 원, CLE 450 4MATIC 쿠페 가격은 9600만 원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지프,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 콘셉트카 티저 공개
-
오버워치 2, 포르쉐와 손잡고 ‘마칸 일렉트릭’ 영감 받은 D.Va 스킨 공개
-
아람코, 중국에서의 수요 확대 전망
-
태국 총리, '스텔란티스, 태국 투자에 관심'
-
현대오토에버, 자동차 부품 협력사 공장 보안 강화
-
지프, 오프로드 마니아들 축제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 콘셉트카 티저 공개
-
[생성 AI 길라잡이] 챗GPT와 자동차의 만남
-
애플카 개발, 포기일까? 연기일까?
-
서킷에서 짜릿한 드라이빙 체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24 시즌 오픈
-
'차주가 직접 참여하는 레이싱 경주' 미니 JCW 챌린지 파이널 성료
-
쉐보레 '블레이저 EV' 최고 860만 원 가격 내려 판매...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아우디 코리아, 365일 24시간 고객응대 및 간편상담 '아우디 챗봇’ 서비스 도입
-
불만 무서운 게 아니네...美 억만장자, 연못 빠진 테슬라 모델 X 탈출 못해 사망
-
혁신적 디자인 · 우수한 실내 · 효율적 충전...기아 EV9, 영국 올해의 차 수상
-
[칼럼] 애플카 포기하지마! '바퀴 달린 스마트폰' 언제든 등장 할 것
-
'테슬라 긴장하겠네' 리비안 콤팩트 전기 SUV 'R2' 공개...더 작은 R3도 가세
-
하만 오토모티브, 스쿠데리아 페라리와의 파트너십 연장
-
한국타이어,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대상 한국테크노링 투어 프로그램 진행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새단장한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 접수 시작
-
렉서스, 2024 밀란 디자인 위크에서 “타임(TIME)” 공개
- [유머] UFC 대참사
- [유머] 누가 헤르미온느 보고 백인이래
- [유머] 응급실 앞에서 좌절하는 보호자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뉴스] 너도나도 일본 여행가더니... 역대급 기록 또 갈아치웠다
- [뉴스] '엄마가 강아지 때리려고 해요'... 7살 딸이 112에 신고하자 '폭행'한 친엄마
- [뉴스] '남아선호사상' 사라지고 있다... 선진국일수록 눈에 띄게 감소
- [뉴스] '선생님 예쁘세요, 저랑 사귀실래요?' 초등생 발언이 성희롱?... 법원 판결 나왔다
- [뉴스] '약물 운전' 의혹 보도 나오자... 이경규 '공황장애 약이 반응한 것' 해명
- [뉴스] 경북 초대형 산불 때 도망가라고 목줄 풀어줬는데도 집 지키던 강아지... 두 달 만에 전해진 근황
- [뉴스] '예뻐해 주는 척 몸 만지며 성추행한 시아버지... 남편, 나이 드니 닮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