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6,395'녹(綠)슬라' 사이버트럭에 대한 테슬라의 비공식 항변...먼지같은 오염일 뿐
조회 1,027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4-02-23 17:25
'녹(綠)슬라' 사이버트럭에 대한 테슬라의 비공식 항변 '먼지같은 오염일 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연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첫 공개 이후 약 4년 만에 '사이버트럭' 고객 인도에 돌입한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신차 품질 관련 이슈가 지속되자 적극 항변에 나섰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앞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수의 사이버트럭 소비자는 신차를 인도 받은 후 수개월 만에 차체 외부에 작은 반점으로 보이는 녹(綠)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소식은 비즈니스인사이더를 비롯해 현지 매체가 관심있게 다루며 사이버트럭의 품질 이슈는 다시 한 번 문제로 제기됐다. 해당 매체는 '스테인리스 스틸은 모양을 잡기 어렵고 얼룩이 생기기 쉬워 대부분 완성차 업체가 사용을 기피한다'라고 전했다.
당초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스테인리스 스틸 차체와 관련해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이 덜하고, 부식도 발생하지 않는 장점을 지녔다고 홍보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품질 이슈가 온라인에서 도마에 오르자 테슬라는 이를 적극 항변에 나섰다.
사이버트럭 엔지니어 웨스 모릴(Wes Morrill)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사이버트럭 녹(綠) 관련 주장을 반박했다.
웨스 모릴은 '스테인리스 스틸은 반응성이 좋은 소재이고 그 위에 철가루와 같은 먼지가 붙으면 녹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이는 표면 오염일 뿐 쉽게 청소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역시 '그렇다(Yeah)'라고 답하며 동조했다.
앞서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사용 설명서를 통해 스테인리스 스틸 차체는 특정 상황에서 부식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기름이나 새의 분비물, 곤충의 사체, 아스팔트의 타르나 도로의 염분 등을 즉각 제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이버트럭 품질 이슈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초 사이버트럭오너스클럽의 한 사용자는 게시글을 통해 사이버트럭은 전체적인 조립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자세히 차량을 살펴보면 몇 개의 잘못 정렬된 패널이 있고 우측 방향지시등에도 결함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함께 해당 이미지를 게시했는데 사진 속 사이버트럭은 바디 패널이 배드와 토너 커버가 만나는 부분에서 큰 이격을 보인다. 또한 방향지시등의 경우 약 30% 확률로 작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전한 현지 매체는 사이버트럭 조립 품질이 해당 차량에 한정된 문제인지 혹은 전체 사이버트럭 문제인지 파악되지 않지만, 생산 과정에서 자동화 로봇을 통한 작업이 다수 포함된 제작 특성상 이는 전체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KG 모빌리티, 2024년 상반기 흑자 기록
[0] 2024-07-26 16:25 -
현대모비스,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감소
[0] 2024-07-26 16:25 -
KG 모빌리티 상반기 영업익 257억 흑자...내수 감소 수출로 만회
[0] 2024-07-26 16:25 -
현대모비스 '전기차 수요 정체' 2분기 매출액 6.6%↓, 영업익 4.2%↓
[0] 2024-07-26 16:25 -
포르쉐 카이엔 3가지 파워트레인 전략
[0] 2024-07-26 11:25 -
[시승기] 기아 EV3
[0] 2024-07-26 11:25 -
현대차,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비싼車ㆍ환율 효과' 매출액 전년比 6% 증가
[0] 2024-07-26 11:25 -
전기차도 럭셔리 감성, 벤츠, 마이바흐 최상위 라인업 EQS SUV 국내 출시
[0] 2024-07-26 11:25 -
오토바이도 수소로 달린다, 가와사키, 수소 ICE 탑재한 프로토 타입 공개
[0] 2024-07-26 11:25 -
중국 광저우자동차, 태국 공장 가동 개시
[0] 2024-07-26 11: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2024년 상반기 흑자 기록
-
현대모비스,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감소
-
KG 모빌리티 상반기 영업익 257억 흑자...내수 감소 수출로 만회
-
현대모비스 '전기차 수요 정체' 2분기 매출액 6.6%↓, 영업익 4.2%↓
-
포르쉐 카이엔 3가지 파워트레인 전략
-
[시승기] 기아 EV3
-
현대차,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비싼車ㆍ환율 효과' 매출액 전년比 6% 증가
-
전기차도 럭셔리 감성, 벤츠, 마이바흐 최상위 라인업 EQS SUV 국내 출시
-
오토바이도 수소로 달린다, 가와사키, 수소 ICE 탑재한 프로토 타입 공개
-
중국 광저우자동차, 태국 공장 가동 개시
-
중국 정부, 노후차 교체 보조금 확대 발표
-
벤틀리, W12 엔진 생산 종료
-
테슬라, 트럼프의 멕시코산 자동차 관세 부과에 누에보레온 공장 건설 중단
-
볼보, 2030년 전기차 전환 목표 늦춘다
-
[영상] 새로운 시대를 위한 즐거움, 기아 EV3
-
현대차, 2024년 2분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영업이익 달성
-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 기념 포스코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
마세라티 매각 1순위?, 스텔란티스 CEO '돈 못 벌면 갖고 있을 이유 없다'
-
美 상품성 만족도, 현대차ㆍ기아 7개 모델 최다 수상...의외의 비공식 1위는?
-
마세라티 MSG 레이싱, 포뮬러 E 시즌 10 완주
- [유머] 두루미와 학 구분 어려운 이유
- [유머] 마누라가 갈군 덕분에 당첨
- [유머] 애견이발기
- [유머] 삼겹살 먹을 때 3가지 고르기
- [유머] 대전역 미친 가격의 붕어빵
- [유머] 내 추억은 아이스크림은 이게 아닌데
- [유머] 말년병장도 뛰어와서 먹을 식단
- [뉴스] 남자 배우 엉덩이 만지는 사진 올린 여배우... '내 손 호강하네' 성희롱 발언 논란
- [뉴스] 김재중 재물 쌓이게 한 '뱀식탁' 공개 ...'국내엔 자신과 유명 가수 ㅇㅇ뿐'
- [뉴스] 대성, 19살부터 '재테크 관리사' 고용해...지금 재산 봤더니
- [뉴스] '집 나간 아들, 코인 투자 실패 후 세상 등져... 장례식도 안 갔다' 고백한 남자 배우 (영상)
- [뉴스] 가수 션,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또 달렸다... 815런으로 벌써 14번째 집 완성
- [뉴스] '턱밑 지방흡힙' 시술 받은 이상민... 상탈 후 올린 셀카 봤더니 (사진)
- [뉴스] '놀잇감 되기 싫어'... 배우 유아인이 과거 동성애 루머에 억울해하며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