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C · E 장점만 모은 2도어' 벤츠 CLE 쿠페 7270만 원에 국내 공식 출시
조회 2,17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19 11:25
'C · E 장점만 모은 2도어' 벤츠 CLE 쿠페 7270만 원에 국내 공식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 라인업을 공개하고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벤츠 CLE 쿠페는 C 클래스와 E 클래스의 콘셉트 및 기술 혁신이 조화롭게 융합된 모델로,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 최첨단 디지털 사양 등이 주요 특징이다.
국내에는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200 쿠페와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450 4MATIC 쿠페 총 2개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디 올-뉴 CLE 450 4MATIC 쿠페가 이 달 중, 디 올-뉴 CLE 200 쿠페가 오는 3월 중 인도될 예정이다. 이후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카브리올레와 고성능 모델인 디 올-뉴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디 올-뉴 CLE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 최고 수준의 품질과 헤리티지를 계승한 차세대 드림카'라며 '디자인 및 주행성능 등 여러 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스포티한 감성을 모두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대체불가능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도어 쿠페 특유의 비율과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가 융합된 디 올-뉴 CLE 쿠페의 외관은 샤크 노즈 형상의 긴 후드와 2개의 파워돔이 강조된 전면부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여기에 긴 전장과 휠베이스, 낮은 전고, 짧은 오버행으로 완성된 스포티한 비율과 강렬한 캐릭터 라인 및 휠아치가 한층 강조된 측면부 그리고 후면부 폭을 강조하는 LED 리어 라이트 등을 통해 아이코닉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한다.
또한 디 올-뉴 CLE 쿠페는 이전 C 클래스 쿠페 대비 25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으며, 트렁크 또한 420리터로 골프백 3개를 충분히 적재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용량을 제공한다.
실내는 디 올-뉴 CLE 쿠페만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더했다. 여기에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어 디 올-뉴 CLE 450 4MATIC 쿠페의 경우, 앞좌석 등받이 가장자리에 통합된 2개의 라우드 스피커를 포함한 총 17개의 스피커가 탑재됐다.
또한 전 라인업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수준 높은 개인화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디 올-뉴 CLE 쿠페 전 라인업에는 가솔린 엔진과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전 라인업 저공해차량 2종 인증을 획득해,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 올-뉴 CLE 200 쿠페에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디 올-뉴 CLE 450 4MATIC 쿠페에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최고 출력 381마력, 최대 토크 51kg.žm의 성능을 발휘한다.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시동을 걸 때 최대 17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부드럽고 신속한 엔진 시동을 돕고,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 라인업에는 ISG에 맞춰 개발된 9단 변속기가 탑재되며, 엔진과의 조화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디 올-뉴 CLE 450 4MATIC 쿠페 모델에는 연속적으로 앞뒤 차축의 댐핑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내믹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과 최대 2.5도의 후륜 조향각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포함된 엔지니어링 패키지가 탑재돼 민첩하면서도 동시에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한편 디 올-뉴 CLE 쿠페의 국내 출시 라인업 및 판매 가격은 CLE 200 쿠페가 7270만 원, CLE 450 4MATIC 쿠페 96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페라리로 이적하는 루이스 해밀턴, F1의 지각 변동 예고
-
BMW 코리아,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 M35i xDrive’ 출시
-
당연한 일,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2024 최고의 차’ 석권...대상은 쉐보레 트랙스
-
GMC, 초대형 픽업 2024년형 시에라 출시 '마초 매력에 추가된 스마트 사양'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계약 돌입, 벤츠 G바겐 절반 1억 990만원부터
-
중국 정부, 전기차 증가로 희토류 생산 쿼터 늘린다
-
마그나 美 OEM eDrive 시스템 사업 수주
-
지엔비오토모빌, 2024년 갑진년 맞이 ‘폭스바겐 전 차종 시승회’ 개최
-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리더 향한 첫걸음 ‘신입사원 환영회’ 개최
-
볼보자동차코리아, ‘2023 딜러 어워드’ 성료
-
BMW 코리아, 고성능 SAV ‘뉴X1 M35i xDrive’ 출시, TMAP 기반 내비 최초 탑재
-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 첫 부분변경 공개 '더 빠르고 멀리 간다'
-
푸로산게 대박 친 페라리 2025년까지 주문 끝, 올해 전기차 생산 공장 오픈
-
'미약한 존재감에 심폐소생술' 크라이슬러, 오는 13일 전기 콘셉트 최초 공개
-
아빠차, 기아 카니발 신형으로 갈아타기...2018년 이전 구형 시세 최대 3.9%↓
-
[EV 트렌드] '강하게 키우자' 캐스퍼 일렉트릭, 유럽서 영하 30도 혹한 테스트
-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 올 하반기 출시
-
중국 니오, 하위 브랜드 알프스 모델 올 해 생산 및 출고 계획
-
[Q&A] GM 신년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GM, 2023년 수출 급증... 올해는 내수시장 전략 본격 가동
- [유머] 남고생의 추악한 실태
- [유머] 역대 인스타그램 게시물 좋아요 순위
- [유머] 학창시절 공감
- [유머] 최근 부활한 대영제국
- [유머] 가드 보는 댕댕이와 민짜 고냥이
- [유머] 냥아치
- [유머] 계단내려가는 강아지
- [뉴스] 이강인, PSG 입단 '첫 멀티골' 터뜨려... 평점 9.9로 MOTM 선정
- [뉴스] 이연희, 성북동 단독주택 34억에 매입... 김우빈·블핑 리사와 이웃됐다
- [뉴스] 방패 물려받은 팔콘 vs 레드헐크... 마블 구세주(?) '캡틴 아메리카 4' 예고편 공개 (영상)
- [뉴스] 권고사직 통지받자 회사카드로 3000만원 쇼핑한 간 큰 30대... '간편결제' 악용했다
- [뉴스] 드론으로 '국정원 건물'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 현행범으로 체포
- [뉴스] 2020년 보급한 군 무전기에 '중국산 통신칩' 사용... 해킹 우려에 '비상'
- [뉴스] 서울고검,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재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