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9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05 11:25
'얼굴 바꾼 대형 PHEV 세단'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과 더 고급스러운 인레이, 가죽소재가 기본 적용되며 운전자 편의사양이 향상된 아우디 A7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인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이 출시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24년식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차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합산 출력 367마력, 최대 합산 토크 51.0kg.m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조합으로 부드러운 변속과 뛰어난 안전성까지 갖췄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8초, 최고 속도는 210km/h 이며, 연비는 엔진 및 전기모터 합산 복합 연비 기준 15.7km/ℓ이다. 여기에 전기 모터로 주행 시 전비는 복합 전비 기준 3.0km/kWh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기준 47km이다.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세 가지의 주행 모드를 운전 상황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EV 모드에선 운전자가 감지할 수 있는 가변 압력 지점을 지나 가속 페달을 밟지 않는 한 차량은 전기로만 구동되며 EV 모드는 차량에 시동이 걸릴 때마다 기본으로 설정된다.
배터리홀드 모드는 전기모터를 사용하지 않고 내연기관 엔진으로만 주행하고 배터리 용량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여 추후 정해진 거리를 전기모터만 사용하여 주행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드에선 전기모터와 내연기관 엔진의 상호작용을 통해 최대한 긴 주행 구간을 전기모터를 사용하여 전체 연료 소비를 최대한 낮출 수 있어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 블랙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프런트범퍼, 리어범퍼, 디퓨저, 프런트그릴이 세련되고 우아한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실내에는 내츄럴 볼케이노 그레이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이 적용되어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20인치 5-더블 암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아우디 특유의 매끈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보여준다.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에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LED조명으로 시각화 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해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한층 강조해준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 역시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시인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이 분사되어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헤드라이트 워셔 등이 장착되어 주행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자의 피로도를 감소시켜준다.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후방에 장착된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 혹은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운전석 전면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설치돼 차량의 주행정보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의 차량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진일보한 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28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ㆍ기아 또 고공행진, 7월 美 판매 전년비 11.7% 증가...친환경ㆍSUV 주도
-
토요타, 2분기 하이브리드와 렉서스 호조로 사상 최고 이익 기록
-
2023년 7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엇갈린 희비... 전년동월 대비 1.2% 증가
-
스텔란티스, 연료전지 합작사 심비오 지분 33.3% 매입
-
마쓰다, 첫 BEV MX-30 미국 시장 판매 중단
-
베트남 빈패스트, 美 노스캐롤라이나에 2025년 가동 목표로 전기차 공장 착공
-
여름 휴가철, 20대 렌터카 사망 사고 급증...운전 서툴고 도로 정보 부족
-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영업益 139억 유로...올해 전기차 비중 최대 10% 목표
-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유럽 제외 전 세계 시장 총괄 예정
-
미국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입자 절반 이상 신규 고객'
-
대통령실, 고가의 수입차에 유리한 자동차세...배기량에서 가격 기준 손 본다.
-
폭스바겐그룹, 견고한 2023년 상반기 실적 발표
-
파나소닉, 스바루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
람보르기니, 2+2 시트 구성의 첫 전기차 2028년 출시
-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2% 증가 '르노코리아 충격적 실적 기록'
-
2023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기아,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ESG 비전 및 3대 핵심가치 최초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기본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상품 ‘ISP 플러스’ 출시
-
재규어 TCS 레이싱 팀, 2023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2위...팀 역대 최고 점수
-
'전기 500km · 수소 800km' 이베코 대형 전기 및 수소트럭 생산 계획
- [유머] 싱글벙글 보법이 다른 일론 머스크
- [유머] 자상한 형
- [유머] 전단지 알바 누나
- [유머] 여자들이 조심해야되는 사람
- [유머] 더위가 한풀 꺾인 지금 한국인들 근황
- [유머] 미래예상 어플 썼다가 갑자기 우는 딸아이
- [유머] 강호동 인생 최대 어이없는 질문
- [뉴스] 남부지방 비 소식... 수~목에는 수도권 150㎜ 폭우 쏟아진다
- [뉴스] 한국이 주축 된 연합 화이트해커 팀 'MMM', 세계 최고 해킹대회서 4년 연속 1위
- [뉴스] 조국·최강욱 사면에 국힘 분노하자... 대통령실 '야당 인사가 더 많아'
- [뉴스] '출입금지'당한 전한길 PK연설회 간다... 국힘 '논란 증폭+흥행 폭망' 걱정
- [뉴스] '처녀·과부 위안부로 보낸데'라고 말한 주민 '유언비어'로 처벌한 일제강점기 '판결문' 나왔다
- [뉴스] 주차 시비 일자 '머리에 구멍 내준다'며 '권총' 꺼내든 20대, 알고 보니...
- [뉴스] 美 비자 발급 거부된 김태원... '40년 전 OOO 사건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