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6,978테슬라, 친환경 전기차 만들면서 뒤로는 유해물질 무단 폐기로 소송당해
조회 2,20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02 11:25
테슬라, 친환경 전기차 만들면서 뒤로는 유해물질 무단 폐기로 소송당해
테슬라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25개 카운티가 유해 폐기물을 무단 폐기한 혐의로 테슬라를 고소했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전역에 흩어져 있는 시설에서 수 년간 배터리와 납축전지, 페인트, 브레이크액, 부동액 등 유해 물질을 부적절하게 취급하고 폐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022년 테슬라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폐기물 관련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히면서 드러났다. 이번 소송은 이후 테슬라와 지방 도시 정부가 지난 2023년 10월 시작한 협상이 결렬됐음을 의미한다.
소송을 제기한 25개 카운티 지방검사들은 테슬라가 유해 물질을 폐기할 수 없는 곳을 매립지로 사용하고 또 폐기 절차까지 어겼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들은 소송을 통해 폐기물을 수거하고 규정에 따라 처리하는 명령과 함께 민사상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소송 결과에 따라 테슬라는 하루 최대 7만 달러(약 9300만 원)의 벌금을 부담할 수도 있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 2019년에도 유해 폐기물을 무단으로 처리한 것이 드러나고 2022년 청정공기법 위반으로 수 십만 달러의 벌금을 냈다.
이 때문에 테슬라가 전기차를 친환경차로 홍보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독성이 강한 유해 물질을 멋대로 처리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혼다코리아, ‘GB350C’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0] 2024-09-13 17:25 -
KGM, 2024년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
[0] 2024-09-13 17:25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내구레이스 ‘한국 24시 바르셀로나’ 개최
[0] 2024-09-13 17:25 -
르노코리아, 총 26회 최다 구매 고객 ‘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인도식
[0] 2024-09-13 17:25 -
현대차·기아,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 '싹쓸이' 금상 3개 포함 총 12개 수상
[0] 2024-09-13 17:25 -
싱가포르 순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택,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0] 2024-09-13 17:25 -
매력적인 세단, 2025 기아 K8 2.5 가솔린 시승기
[0] 2024-09-13 17:00 -
[영상] 예견된 변화, 전기차 전략 수정의 필요성과 방향성
[0] 2024-09-13 17:00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의 디자인
[0] 2024-09-13 17:00 -
폭스바겐코리아, 전기차 특별 무상 안전점검 시행
[0] 2024-09-13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엔진오일, 1리터 5W30 가장 많이 팔려.. GS칼텍스 과반수 점유율 차지 [차트뉴스]
-
[영상] 폭스바겐이 독일 공장 폐쇄를 고민하는 이유는?
-
현대차∙기아,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 확대...무상보증기간 종료 후도 제공
-
정부,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 의무화 및 인증제 10월 시행...화재 대응력 개선
-
볼보, 2030년 배터리 전기차 전환 목표 철회
-
지두오토, 청두 AI 드라이빙 컨퍼런스서 V2.0 소프트웨어 공개
-
[영상] 미래 모빌리티 선보인 현대차그룹,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탐방
-
독일 자동차가 힘들어하는 이유, 그리고 그 시사점
-
한자연, 평택시와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MOU 체결
-
BMW, 특별한 옵션과 스페셜 컬러 적용한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 출시
-
믿을 만한 배터리 탑재, 獨 프리미엄 전기차 1위 '아우디 Q4 40 e-트론'
-
KGM,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사전 감지 스마트 충전기 소프트웨어 개발
-
BMW 그룹,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차량 무상 점검 및 유상 수리 할인 실시
-
'아이오닉 5 Nㆍ기아 EV9 GT'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수상...전동화 8개
-
애스턴마틴, 새로운 V12 플래그십 '신형 뱅퀴시' 베니스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
혁명적이고 전설적 '람보르기니 쿤타치' 50년 전 최초 생산 라인에 다시 서다
-
[기자 수첩] 美 로스앤젤레스...늘어난 노숙자와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깜짝
-
지프, 강렬한 핑크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21대 한정 출시
-
폭스바겐 그룹 스페인 브랜드 쿠프라 타바스칸 중국산 추가관세로 위기
-
'평등한 실내'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출시...뒷좌석 편의 사양 강화
- [유머] 일본의 십덕 공개 처형 버거
- [유머] 해외 여행 희망 vs 현실
- [유머] cctv 증거 있어도 성추행 입증 어려워
- [유머] 히로아카 진엔딩
- [유머] 성수대교보다 더 큰 사고가 될뻔한 사고
- [유머] 새우깡
- [유머] 협조문
- [뉴스] 생애 첫 장사 타이틀 달게 된 '씨름계 아이돌' 황찬섭... 훈훈한 일상 사진
- [뉴스] 손준호와 함께 영구 제명된 중국 선수가 '승부조작' 인정하며 한 충격 고백
- [뉴스] 윤석열 대통령, 추석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소방서 방문... 공개된 사진에 뜻밖의 반응
- [뉴스] 유아인·김호중 서울구치소서 첫 추석 보내며 먹을 식단 공개... 특식도 제공한다
- [뉴스] 양수 터진 임신부 도움 청했지만 병원 75곳 거부... 6시간 대기 후 '각서' 쓰고 치료 시작
- [뉴스] 추석 연휴 폭염에도 '오후 2시' 경기... 헛구역질하며 고통 호소한 삼성 '미남 투수' 원태인
- [뉴스] 추석 연휴 고속도로에 쌓이는 쓰레기... 졸음쉼터서 맥주캔·페트병 오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