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231
광저우 아이온, 홍콩에 첫 쇼룸 오픈
조회 5,03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31 11:25
광저우 아이온, 홍콩에 첫 쇼룸 오픈

GAC AION이 2024년 1월 28일, 홍콩에서 첫 쇼룸을 열며 자사의 공식적인 시장 진출을 알렸다. 구룡만에서 개최된 이번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는 AION Y Plus, Hyper SSR, Hyper HT 등 에너지 자동차 신모델들이 첫 선을 보이며 '기술 GAC'의 기술 축제가 벌어졌다.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GAC AION 및 GAC International의 리더 등 귀빈들이 참석해 GAC AION의 홍콩 시장 진출을 지켜보았다.
개회식에서는 GAC International 총괄 Wei Haigang이 홍콩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기술과 모델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약속을 표명했다. GAC AION 총괄 Gu Huinan은 기업의 발전 이력과 핵심 기술 혁신을 소개한 후, 홍콩이 자사의 글로벌 전략에서 핵심 요인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GAC AION 홍콩 지사 총괄 Zhang Zhenguo이 AION Y Plus를 공개했다.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AION Y Plus는 1등석 객실과 490 킬로미터의 NEDC 표준 범위를 자랑하는 차량으로, 대형 캐리어 3개를 실을 수 있을 만큼 커다란 트렁크를 갖춰 넉넉한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한다.
Hyper SSR은 '중국 최초의 수퍼카'로 알려져 있다. 전면 및 후면 더블 위시본 타입 서스펜션과 3개의 모터, 900kW의 총 첨두 전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핸들링을 구현한다. 5인승의 하이엔드 전기차 SUV인 Hyper HT는 최대 1802L의 트렁크를 갖춰 널찍한 내부 공간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X-Soul Architecture, 업그레이드된 NDA 시스템, Magazine Battery, Quark Electric Drive, AEP3.0 플랫폼 등 GAC AION의 기술 제품이 소개됐다.
현재 홍콩에서는 각종 탈탄소화 정책을 적극 시행 중이며 새 에너지 차량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GAC AION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해 올해 안으로 6개의 쇼룸을 개장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충전 인프라 부족난을 해결하기 위해 1000V 용량의 초고속 충전소를 구축하는 데 투자할 예정이며, 2028년까지 300곳의 공용 충전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콩은 GAC 그룹의 글로벌 입지 확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GAC AION은 홍콩 시장을 출발점으로 삼아 새 에너지 차량의 해외 출시를 촉진하고 GAC 그룹의 국제화 과정을 앞당기며 '1조GAC'라는 청사진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새 에너지 산업의 세계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0] 2025-05-16 17:25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0] 2025-05-16 14:25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0] 2025-05-16 14:25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0] 2025-05-16 14:25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0] 2025-05-16 14:25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0] 2025-05-16 14:25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0] 2025-05-16 14:25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0] 2025-05-16 14:25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0] 2025-05-16 14:25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0] 2025-05-1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만트럭, 작년 총 11만6000대 판매로 37% 성장...트럭 8만3700대로 판매 견인
-
국토부, 지난해 출시 18개 차종 실내 공기질 조사 '톨루엔 초과 검출, 단 1개 모델은'
-
재규어 TCS 레이싱, 2024 멕시코 시티 E-프리 최단 랩 타임 기록하며 3위
-
현대차그룹, 유럽 최고 권위 '왓 카 어워즈' 5관왕...전기차 3개 부문 수상
-
[칼럼] 튜닝모터쇼 정체성 흔들 '도쿄오토살롱' 추상적 전기차에 실망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국내 인증 완료 '롱레인지 기준 488km'
-
테슬라 모델 Y, 내연기관 원조 제압....전기차 사상 첫 유럽 베스트셀링 1위
-
KCC오토, 영등포 전시장 리뉴얼 오픈
-
한국타이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ISCC PLUS 컨퍼런스’ 참가
-
한성모터스, ‘더 뉴 E-클래스’ 출시 기념 특별 고객 행사 전개
-
더클래스 효성, ‘더 뉴 E-클래스’ 출시 기념 ‘언베일링’ 행사 진행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24시 시리즈’ 2024 시즌 개막
-
중국 간펑 리튬, 현대차와 리튬 공급계약 체결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극한의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 2024 시즌 개막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올해 마이바흐 전기차 등 9개 차량 출시...리더십 강화
-
메르세데스 벤츠 11세대 완전변경 ‘더 뉴 E-클래스’ 출시...한국형 AVN 주목
-
나한테 맞는 블랙박스? 추천 키워드로 찾아보자!
-
지프,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왜고니어 S’ 티저 공개
-
중국 올 해 신차 판매 3,100만대 전망
-
중국 FAW폭스바겐, 혁신적인 변화 및 개발 계획 발표
- [유머] 쓰나미 구경 대참사
- [유머] 잉크가 부족합니다
- [유머] 분쇄기 샀는데 정말 잘 갈렸다
- [유머] 강렬한 사파리 체험
- [유머] 고의성이 다분한 충돌사고
- [유머] 고양이 먹이통에 카메라를 설치했더니
- [유머] 살벌한 보스 등장씬
- [뉴스] 尹, 검찰총장 '디올백 신속 수사' 지시 다음 날 법무장관과 수차례 통화... 내용은?
- [뉴스] '박관현 열사와 같은 독방 수감됐었다'... 5·18 묘역에서 눈물 쏟은 김문수
- [뉴스] 국민의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적극 추진... 4·3 유족 의료복지 확충' 공약
- [뉴스] 박수홍, 삼둥이 보험 가입 거절에... '나라에서 보호해야' 작심 비판
- [뉴스] 레이디제인, 쌍둥이 임신 근황 공개... '배가 찢어질 듯 힘들어' (영상)
- [뉴스] 오윤아, '골절 사고' 당한 발달장애 아들 대수술에 눈물... '흉터 흉측하게 볼까 걱정' (영상)
- [뉴스] '18K' 한화 폰세, 류현진 기록 넘었다...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에 눈물 펑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