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볼보트럭, FH 에어로 '공기역학 ·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5% 이상 효율성 향상
조회 4,26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30 17:00
볼보트럭, FH 에어로 '공기역학 ·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5% 이상 효율성 향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트럭이 FH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FH 에어로(FH Aero)'를 30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등이 주요 특징이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은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부분에서 볼보트럭의 전체 라인업 중 가장 효율적인 트럭이다. 최고 수준의 안전, 아름다운 디자인 및 장거리 물류 운송을 위한 뛰어난 품질을 갖춰 고객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적으로 설계된 트럭이다'라고 말했다.
볼보 FH 에어로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볼보 FH 모델에 비해 전면부 길이가 24cm 더 길어져, 연료 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에서도 더 나은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FH 에어로 일렉트릭의 경우 공기 저항이 개선되어 주행 성능이 더욱 향상되고 이를 통해 제동하거나 내리막길에서 배터리에 다시 공급되는 에너지 재생 기능이 향상됐다. 이 결과 다음 가속이나 오르막길에서 추가적인 에너지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새로운 고급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은 공기역학과 안전성 향상 모두에 크게 기여했다. 기존의 외부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이 새로운 솔루션은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서 운전자는 물론 주변 도로 사용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향상된 카메라 시스템은 비가 오거나 어두운 곳 또는 직사광선 아래에서나 터널에서 운전할 때 운전자의 시야를 크게 확보했으며, 트레일러를 견인할 때는 회전하는 트레일러를 따라가는 오토 패닝 기능을 갖췄다.
한편 '2024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볼보 FH 일렉트릭의 기존 전기 트럭 라인업에도 에너지 효율적인 에어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볼보 FH16은 험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성능과 효율성을 높인 780마력 엔진을 탑재해서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트럭으로 등극했다. 현존하는 업계 최고의 강력한 엔진인 780마력 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험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성능과 효율성을 높인 볼보 FH16에도 에어로 모델이 추가된다.
새로운 에어로 트럭 모델은 2024부터 2025년까지 볼보 FH 에어로, 볼보 FH 에어로 일렉트릭, 볼보 FH 에어로 LNG 및 볼보 FH16 에어로 네 가지 모델이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전기, LNG, 디젤 등 어떤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든 관계없이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의 모든 모델은 더 낮은 에너지 소비, 더 긴 주행 거리, 뛰어난 수준의 안전성 및 편안한 주행 환경 등을 제공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로백 3초대 테슬라 사이버트럭, 30일 고객 인도...총알은 막는데 창문은 못 내려
-
[기자 수첩] 테헤란로를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보행자 거리처럼 바꾸면?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출시 석 달 만에 가속불량 속출 '6620대 긴급 무상수리'
-
[EV 트렌드] 볼보 최초의 3열 전기 미니밴 'EM90' 광활한 파노라믹 선루프
-
2023년 10월 타이어 인기순위가이드
-
한자연, 국민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선도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
'볼보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 어린이 시설 5곳에 기증
-
람보르기니, 3분기 판매ㆍ매출ㆍ영업이익 최고 실적...우루스ㆍ우라칸 실적 견인
-
'xDrive · 204마력 4기통 가솔린 조합' BMW 뉴 X1 xDrive20i 국내 출시
-
포르쉐, 준지와 협업한 타이칸 아트 피스 콜렉션...신진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불어넣자
-
기아 레이 EV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작, 전국 쏘카존에서 이용 가능
-
[아롱 테크] 인구 1000만명 '메가 서울' 교통문제는 무엇으로 풀 것인가
-
[시승기]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 2 '화룡점정' 기대 이상의 주행 성능 개선
-
[김필수 칼럼] 매일 한 곳 사라지는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갖추면
-
수입차 4개월 연속 감소세, 올해 남은 기간 '연두색 번호판' 특수 기대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양산 기념행사 개최
-
대동-KIRO, 자율운반 로봇 상용화를 위한 현장 실증 완료
-
캐딜락, 11월 특별 프로모션 진행
-
현대차그룹, 미국 실리콘밸리서 ‘모빌리티 혁신 포럼’ 개최
-
BMW 코리아, ‘뉴 i7 M70 xDrive’ 및 ‘뉴 i7 eDrive50’ 출시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