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중국 위라이온, 2024년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대량 공급한다
조회 3,58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20 17:00
중국 위라이온, 2024년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대량 공급한다

중국 배터리업체 위라이온이 2024년 4월부터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셀을 니오에 대량 공급할 예정이라고 cnevpost가 2023년 12월 20일 보도했다. 지난 6월 첫 납품을 한 데 이어 내년 2분기 초부터 대량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정확한 공급 규모는 Nio의 수요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전반적인 속도는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위라이온은 밝혔다고 한다.
니오는 2021년 1월 9일 니오 데이 2020 행사에서 플래그십 세단 니오 ET7을 출시하면서 150kWh 반고체 배터리를 공개했다. 지난 12월 17일에는 니오의 창립자이자 회장 겸 CEO인 윌리암 리는 배터리 팩이 장착된 ET7을 1,044km를 주행했다.
축전용량 150kWh 반고체 배터리 팩은 화학적 배합 업그레이드 외에도 배터리 셀을 팩에 직접 통합하는 CTP(cell to pack) 구조를 활용해 기존 모듈이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 밀도가 더 높다.
위라이온은 지난 6월 30일부터 공장이 있는 저장성 후저우에서 납품 기념식을 갖고 니오에 360Wh/kg 리튬 배터리 셀 납품을 시작했다.
위라이온은 중국 배터리 회사 중 12위에 랭크됐다.
150kWh 배터리 팩은 현재 대부분의 배터리 팩보다 용량이 50% 이상 많지만 가격은 약 30만 위안(약 4만 2,070달러)으로 두 배 이상 높다고 한다. 배터리 셀은 위라이온이 개발했으며 니오는 일부 기술 및 재정적 지원을 제공했다.
이러한 배터리 팩은 테스트부터 소규모 대량 생산까지 약 10억 위안의 투자가 필요하며, 이는 주류 파워 배터리의 두 배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니오는 원래 CATL과 고에너지 밀도 반고체 배터리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었지만 높은 비용 때문에 거부됐다고 한다. 위라이온은 올해 150kWh 배터리 팩 1,000개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니오는 개당 30만 위안의 비용을 기준으로 약 3억 위안의 비용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고 cnevpost는 현지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니오는 현재 ES8, ES7, ES6, EC7, EC6, ET7, ET5, ET5 Touring 등 8가지 모델을 라인업하고 있다. 모두 배터리 교환을 지원한다. 모든 모델은 배터리 교환 시스템에서 순환하는 배터리 팩을 공유한다.
한편 중국의 고숀 하이테크는 2021년 11월, 1회 충전 주행거리 1,000km 이상인 반고체 배터리를 중국 내 전기차에 공급할 계획을 발표했었다. 올 해 5월에는 상하이자동차그룹이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을 2025년 출시할 계획이라로 발표한 바 있다. 배터리 재료회사인 간펑 리튬도 에너지 밀도가 260Wh/kg의 1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올 1분기 매출액 236억 달러 달성
-
2023 상하이오토쇼 폭스바겐 ID. 넥스트
-
기아 초록여행, 4월 장애인의 날 맞아 패키지여행 확대 발표
-
GM, 장애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오픈하며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 확대
-
GM 한국사업장, 지속 가능한 한국사업 위해 생산 하도급 현안 근본적 해결 추진
-
[상하이 오토쇼] 현대모비스, 미래형 전동화 플랫폼 ‘e-CCPM’ 공개...中 시장 공략 가속화
-
현대차, 의료용 착용로봇 ‘엑스블 멕스' 보행 장애 이동 약자 재활치료 지원
-
현대자동차, 의료용 착용로봇으로 보행 재활치료 돕는다
-
BMW 동성 모터스, 부산·경남 지역 최초로 해운대에 ‘M 퍼포먼스 개러지’ 오픈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대규모 전국 시승 이벤트 개최!
-
페라리 푸로산게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 카 디자인 어워드 2023 수상
-
제56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 21일 제주시 난타호텔서 개최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3년 운영 계획 및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
페라리 푸로산게, 카 디자인 어워드 2023 '최고의 양산차' 선정
-
맥라렌 아투라 GT4, 영국 GT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 포디엄 석권
-
포르쉐, 첨단 기능 갖춘 럭셔리 SUV로 더욱 강력해진 신형 카이엔 공개
-
단종 앞둔 기아 스팅어, 마지막 에디션 트리뷰트 美 판매 시작...440대 한정
-
한국앤컴퍼니 ‘아트라스비엑스’,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전기차정비 및 충전인프라 재직자 훈련 시행
-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카브리올레 온라인 스페셜 한정 출시
- [유머] 목숨을 건 뿅망치 게임
- [유머] 탕수육 부먹 찍먹 논란에 정부가 답하다
- [유머] 세계 최고 돼지고기 음식 순위 9위에 오른 우리나라 음식
- [유머] 자소서 레전드
- [유머] 과학자들도 극복 못한 자연의 섭리
- [유머] 회사 구내식당 4,000원 호불호
- [유머]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ㄷㄷ
- [뉴스] 결혼 4개월차 나솔 17기 상철♥현숙... 신혼생활 '따끔따끔'하다고 한 이유
- [뉴스] IMF 금모으기 운동 때 '가수왕'으로 받은 트로피 순금 50돈 기부했던 故송대관
- [뉴스] '이지아, '조부 친일 행적' 자문 구했다...연좌제 없어져야'
- [뉴스] 파이터 추성훈, '잘생긴 트롯'서 가수 도전... '끝까지 남을 것'
- [뉴스] '우리농가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밀키트 홍보한 백종원... 주재료 닭 '브라질산'이었다
- [뉴스] '운전해보고 싶었어'... 차량 절도후 20km 달린 '무면허' 10대
- [뉴스] 트럼프 '관세 폭탄' 장벽 넘기 위해 미국 날아간 최태원... 백악관 '가장 생산적 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