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국내 전기차 판매 9월 이후 회복세 전환
조회 3,53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14 17:25
국내 전기차 판매 9월 이후 회복세 전환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 강남훈)는 하반기 국내 전기차 수요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 정부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및 제작사 할인 판매 확대 등으로 전기차 판매 감소세가 완화되어 11월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국내 전기차 보급은 누적된 전기차 대기물량 출고 등에 힘입어 상반기 전년대비 13.9% 증가했으나, 하반기부터 대기물량 소진, 고금리·고물가의 경기영향 등으로 올해 7-8월 급격히 둔화됐었다.
한편, 10월 실적부터는 기아 레이EV 등 신차출시와 정부지원책 강화에 따른 지원 대상 차종 판매 증가에 힘입어 8월 최저점을 기준으로 3개월 연속 판매대수가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고, 11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정부는 전기차 내수활성화를 위해 2023년 9월 현행 최대 680만원(국고 보조금기준)인 전기 승용차 보조금을 차량가격 할인율에 따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100만원을 추가지원 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제작사는 보조금제도 개편에 발맞춰 ‘EV 세일 페스타’ 참여 등의 할인판매를 개시, 대상차종(현대·기아 등 4개사 7종)의 판매실적은 9월 대비 판매량 100%이상 증가했다.
보조금 확대 대상차종 판매는 9월 2,044대, 10월 4,203대, 11월 4,523대였다.
국내 제작사들은 정부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전기차 보급 의지에 발맞춰 자동차산업의 전동화 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개발을 추진 중이다. 현대.기아는 `23년 울산(20만대), 광명(15만대), 화성(10만대)에 전기차 전용공장을 착공하는 등 `30년까지 3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 연간생산 151만대, 수출 92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다양한 가격과 세그먼트의 GM 얼티엄 플랫폼 기반 전기차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고, 한국 내 연구개발법인을 통해 GM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차량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024년 하반기 하이브리드 신차 출시, 2025년 하반기 폴스타4 전기차 생산 계획을 발표했음. `30년까지는 단계적으로 전기차 등 전동화 모델을 확대하고 수출을 추진해, 중형 이상 전동화 차량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위해 가속할 예정이다.
KG모빌리티도 올해 출시한 토레스EVX를 필두로 전기픽업, 준중형·대형SUV 등 `26년까지 매년 전기차 모델을 1종씩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의 전기차 수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AMA 강남훈 회장은 “정부의 신속하고 시의 적절한 보조금 추가 지원책 시행으로 인해, 우선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는 시장의 분위기를 전환하는데에 성공했다.”고 언급하며, “다만 2030년 420만대의 도전적인 전기차 보급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매년 줄어들고 있는 보조금을 일정기간 유지할 필요가 있고, 충전인프라 고도화, 운행단계 소비자 혜택 확대 등의 정책적 지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자동차 업계도 전기차 개발과 투자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전기차가 많이 판매됐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20 정상, 가는곳 마다 'BUSAN' 인도산 현대차 아이오닉 5 아트카에 '엄지 척'
-
[칼럼] 살벌해진 반값 전기차 전쟁, 인산철이든 테슬라든 따라 해야 살아 남는다
-
컴백 폭스바겐 ID.4 '주행거리 늘고 충전속도 빨라졌다' 가심비로 돌풍
-
프로스트&설리번,2023 자동차 산업 전망 분석 보고서 발표
-
포스코인터내셔널, 노르웨이 종합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친환경사업 협력 나선다
-
미국, 올 해 태양광 설치용량 52% 증가 전망
-
폭스바겐, 차세대 골프는 배터리 전기차만 라인업된다.
-
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
IAA 모빌리티 2023 6신 - 폭스바겐, 중국은 위협의 대상이 아니다
-
IAA 모빌리티 2023: 보쉬, 소프트웨어중심 자동차를 위한 솔루션과 기술
-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전기차 유럽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보다 경쟁력 높아”
-
일본 수입차 시장, 8월 BEV 점유율 12.1%
-
MINI 모델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화보 공개...주요 타깃층 2030세대 취향 저격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하반기 프로그램 티켓
-
벤틀리모터스, 바투르 위한 궁극의 오디오 시스템 ‘네임 포 뮬리너’ 공개
-
KG 모빌리티, '토레스 Limited Black Edition’ TV홈쇼핑서 판매
-
출시 석달 만에 1/3 토막, 기아 EV9 판매 급제동의 주요 원인은?
-
[기자 수첩] 폭스바겐 올리버에 날린 일침, 노키아가 구글 안드로이드에 한 말
-
르노코리아,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미래 디자인 전략과 철학 공개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