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4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전기차 유럽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보다 경쟁력 높아”
조회 3,52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08 13:45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전기차 유럽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보다 경쟁력 높아”
폭스바겐그룹의 CEO 올리버 블루메가 IAA 모빌리티 2023을 통해 중국산 전기차와 유럽상 전기차의 경쟁력에 대해 언급한 것이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중국 전기차업체들로부터 위협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선은 브랜드 유산이라는 측면에서 차만들기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나 중국 업체들은 유럽에서는 중국에서 제공하는 비용 수준을 제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중요한 이유로 들었다. 유럽의 요구 사항에 맞춰 자동차를 개조하고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이 높기 때문에 중국업체들이 중국에서 지불해야 하는 가격의 두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1분기에 중국산 전기차의 독일 시장 점유율은 점유율이 2022년 7.8%에서 28.2%로 세 배 이상 증가했다. 그 때문에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폭스바겐은 비용 저감을 위해 대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바 전기차의 가장 큰 원가를 차지하는 배터리 셀의 비용을 50% 절감해 전기차의 가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지난 3월 발표한 2만 7,000(2만 5,000유로 미만으로 주행 거리 450km 가능한 ID 2all의 양산화를 달성하고자 하고 있다.
그는 또한 니오와 BYD 등 모든 전기차 브랜드와 달리 전기로의 전환에 더해 내연기관차를 라인업에 포함시키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그는 내연기관차 판매가 폭스바겐의 전환에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기대하는 반면, 다른 전기차 브랜드는 대체 자금 출처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어쨌든 외형상 중국 브랜드의 전기차가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지난 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의 평균 판매가격은 3만 2000유로(3만 5000달러) 미만으로 유럽의 약 5만 6000유로보다 훨씬 저렴하다.
다만 같은 중국산 전기차가 유럽시장에서 판매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IAA 모빌리티 2023을 통해 BYD가 출품한 한, 씰, 돌핀 등의 독일시장 시판 가격은 4만 2,990유로(4만 6,100달러)부터 시작된다. 폭스바겐의 ID.5의 가격은 4만 7,595유로(5만 1,050달러)이고, 플래그십 ID.7의 가격은 50,000유로(53,600달러) 중반이다. 큰 차이가 없다. 그래서 기아 EV5의 중국시장 시판 가격은 2만 2,000달러로 책정하고 있는데 비해 그보다 작은 EV4의 유럽시장 시판 가격은 3만 달러 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
정의선 회장 '모터스포츠, 자동차를 열심히 연구하고 잘 만들어내는데 큰 힘'
[0] 2024-11-25 10:45 -
'아! 타낙'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 무산...도요타 막판 대 역전
[0] 2024-11-25 10:45 -
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0] 2024-11-25 10:45 -
'놀라운 회복력' WRC 일본 랠리 티에리 누빌 드라이버 챔피언에 단 2점
[0] 2024-11-25 10:45 -
현대차, 티에리 누빌 악몽 '타낙'에 7점차로 쫒겨...드라이버 부문 우승은 견고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전기차 최적화 기술로 타이어 수명 늘린 '아이온 ST AS SUV' 출시
-
현대차, ‘2024 아이오닉 6’ 출시
-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 이전 오픈
-
르노코리아, 부산시와 지역상생 판촉 프로모션 개최
-
현대자동차·기아, 카메라 센서 클리닝 기술 ‘로테이터캠’ 공개
-
IAA 모빌리티 2023 5신 - 메르세데스-벤츠, MMA 기반의 소형차 라인업 재편
-
SK온, 최고 전도도의 새로운산화물 기반 고체 전해질 공동 개발 성공
-
테슬라, 기가 상하이 누계 200만대 생산 돌파
-
[아롱 테크] 썩지 않는 합성 고무 대신 쌀겨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타이어
-
현대차 '2024 아이오닉 6' 선호 사양 기본화, 1주년 기념 패키지도 출시
-
안전기준 부적합 르노 35억 · 벤츠 30억 · 현대차 24억 과징금 철퇴
-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물류 전용 PBV 개발 위한 MOU 체결
-
KATECH-KEIT-KETI-KOMERI-RISE 첨단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
-
[공수전환] 신국면 맞이한 LFP 배터리, 토레스 EVX Vs 신형 코나 일렉트릭
-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전용 친환경 PBV 개발...봉고III EV 먼저 공급
-
하만과 폭스바겐 ID.7 만남, 청음ㆍ엔지니어와 대화ㆍ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
[IAA 2023]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장 주목받는 순수전기 5대
-
포드,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F-200 상표 출원
-
5세대 싼타페, 아이덴티티와 패밀리 룩 그 사이 어디쯤
-
IAA 모빌리티 2023 4신 - 중국 전기차 제조사, 거대한 벽에 직면하다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뉴스] 사비로 캔 커피 2천개 사 팬들 나눠준 이승엽 감독... '약속의 2025년 되겠다'
- [뉴스] 지드래곤, 깜찍한 '볼하트' 애교 선보이고 현타... '많이 내려놨다'
- [뉴스] '난민은 받자면서 아들은 집에도 안 들이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저격한 정유라
- [뉴스] '한순간 매력에 동침했다'... 아빠 된 정우성의 과거 '원나잇' 고백 재조명
- [뉴스] 초등학생 성포행하고 촬영한 19살 남학생... 피해 아동은 '사후피임약' 구하러 병원 갔다
- [뉴스] 여친 생사부터 묻던 '마세라티 뺑소니' 피해자... 법정서 '휠체어' 탄 채 눈물만
- [뉴스] 러시아 '한국, 살상무기 우크라이나 공급 시 모든 방법으로 대응하겠다' 강력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