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현대차·기아-현대백화점, 주차요금 카페이 도입 MOU 체결
조회 3,24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12 17:25
현대차·기아-현대백화점, 주차요금 카페이 도입 MOU 체결
현대자동차·기아는 12일(화) 현대백화점 본사(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권해영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현대백화점 민왕일 경영지원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차요금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 ‘카페이(CarPay)’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페이는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통해 실물 카드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현대차·기아의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의 카페이 기능이 탑재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현대백화점 주차장 방문 시 키오스크 사전 정산을 이용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주차 정산을 할 수 있게 됐다. 차량 시동을 걸면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자동으로 결제 알림창이 표시돼 바로 주차 요금을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0월 31일 시범 운영을 개시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10개 지점에 카페이를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등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은 누구나 카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카페이 지원 차량과 사용 방법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최초로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2020년 제네시스 GV80에서 이를 선보인 이후, 출시되는 신차에 카페이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본화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차량 원격 진단 및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같이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스마트 디바이스로 거듭나도록 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카페이는 현재 주유소 및 전기차 충전소, 주차장 등 전국 약 4천여 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기아는 지난 9월 미국에서도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현재 약 5천여 개의 주차장을 시작으로 주유소 및 전기차 충전소 등 현지 카페이 가맹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카페이 도입을 통해 주차 결제 편의를 제고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량 이용 경험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카페이 서비스 가맹점을 확대하는 한편,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지난 6월 글로벌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를 지속 개발하며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Software Defined Vehicle)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전용 친환경 PBV 개발...봉고III EV 먼저 공급
-
하만과 폭스바겐 ID.7 만남, 청음ㆍ엔지니어와 대화ㆍ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
[IAA 2023]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장 주목받는 순수전기 5대
-
포드,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F-200 상표 출원
-
5세대 싼타페, 아이덴티티와 패밀리 룩 그 사이 어디쯤
-
IAA 모빌리티 2023 4신 - 중국 전기차 제조사, 거대한 벽에 직면하다
-
IAA 모빌리티 2023 - BYD, 전기차 6종과 신기술 선보여
-
‘채널 폭스바겐’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본상 수상
-
디자인 공모 실물 크기 전기 슈퍼카 '폴스타 시너지'…핫 휠즈와 협업
-
BMW, 딜러의 철학 담은 컬러 적용 온라인 한정판 ‘i4 인디비주얼 에디션’ 출시
-
포드 'F-200' 상표 등록, F-150 라이트닝 능가하는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예고
-
美 NHTSA, 팽창기 결함 ARC 에어백 강제 리콜 추진....현대차 포함 5200만 대
-
현대차ㆍ기아, 카메라 센서 이물질 완벽 제거 클리닝 기술 '로테이터캠' 공개
-
이탈리아 스쿠터 브랜드 베스파, 2023 VESPA FESTA 개최
-
폭스바겐그룹,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반으로 새로운 수익원 창출 모색
-
[IAA 2023] BYD, SUV 씰 U 및 럭셔리 브랜드 덴자 유럽 최초 공개
-
[김흥식 칼럼] 현대차ㆍ기아, 훔치기 쉽다고 소송까지 당했는데...美 도난 차 1위는?
-
[IAA 2023] 현대모비스, 전동화 · 차세대 샤시 · 커넥티비티 중심 '유럽 수주 2배'
-
현대차 신형 싼타페 디자인 주역 3인의 말, 수많은 고민의 결과물
-
현대차, 인도네시아 전기차 10대 중 6대 점유...반세기 日 독점 시대 균열 조짐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