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한국 출시 앞둔 도요타 프리우스, 일본 '올해의 차' 수상...수입차 부문 BMW X1
조회 3,1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8 11:25
한국 출시 앞둔 도요타 프리우스, 일본 '올해의 차' 수상...수입차 부문 BMW X1
오야 사토기 프리우스 수석 엔지니어가 2023-2024 일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신형 프리우스와 함께 트로피를 들고 있다.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도요타 프리우스가 2023-2024 일본 올해의 차(JCOTY)로 선정됐다. 일본 올해의 차로 선정된 프리우스는 오는 13일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둔 5세대 모델이다.
프리우스는 혼다 ZR-V, 닛산 세레나 등 최종 후보에 오른 10개 신차 가운데 가장 많은 득표로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JCOTY에 따르면 프리우스는 총 360점을 획득, 150점을 받은 BMW X1을 여유 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BMW X1은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됐다. 일본 올해의 차는 자동차 저널리스트 60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 투표로 결정된다. 올해에는 지난 11월 투표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10개의 모델을 대상으로 한 실차 테스트를 거쳐 결정했다.
JCOTY 심사위원단은 '프리우스는 저중심, 롱 휠 베이스로 주행 성능을 크게 개선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라며 '주행 성능이 프리우스 역사상 가장 민첩하고 정확해 졌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사토키 오야(Satoki Oya) 도요타 프리우스 수석 엔지니어는 '5세대 프리우스는 외관을 완전 새롭게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파워트레인 개선을 통해 향상된 성능과 최고의 연비를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프리우스와 함께 미쓰비시 경차 델리카 미니가 올해의 디자인, 닛산 세레나가 새로운 e-파워 시스템이 올해의 기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프리우스는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모델로 지난해 11월 글로벌 시장에 데뷔했다. 2세대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공력 성능을 최대화한 외관과 함께 클러스와 센터 스크린에 운전 편의 및 안전 기능을 통합해 세련되고 정제된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한다.
국내 출시될 2.0ℓ 하이브리드 모델은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 시스템 출력이 이전 세대와 비교해 1.6배 상승한 193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최신 'E-Four' 사륜구동 시스템도 탑재해 운전의 즐거움과 함께 안정적인 주행 성능 발휘가 기대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자동차공학회,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
GM, UAW 파업으로 3분기 손실액 30억 달러 추정
-
중국 샤오펑,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
BMW그룹, 독일에 배터리 시험 센터 건설한다
-
'반칙왕' 벤츠코리아, 자동차 관리법 위반 과징금·과태료 276억 원으로 최다
-
BMW 뉴 5시리즈, 세계 최대 시장 한국서 월드 프리미어...6880만 원부터 시작
-
기아, 레이 EVㆍEV6 등 승용 전기차 모델 경험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개최
-
현대차그룹, 美 빅3 스텔란티스 제치고 더 견고해진 4위...누적 격차 6만 대
-
포르쉐, 기업 공개 첫 해 성공적...2030년까지 신차 인도 80% 전기차 목표
-
쏘울 EV 배터리 화재 · 그랜드 체로키 안전기준 부적합 등 7900여 대 리콜
-
엘지엔솔, 도요타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계약...4조원 투자 연간 20GWh 공급
-
[아롱 테크] 전동화에 맞춰 진화하는 자동변속기...벨트대신 모터 'eCVT'
-
9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8% 증가 '기아만 내수 두자릿수'
-
[공수전환] '혼다 어코드 Vs 토요타 캠리' 가성비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대결
-
'3400대로 좁혀진 격차' 테슬라 Vs BYD,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 1위 경쟁
-
'사고 날까 불안' 고령 운전자 10명 중 3명 면허 반납 고민...표지 부착은 긍정적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에 김나정 부사장 선임
-
GM 한국사업장, 2023년 9월 총 36,544대 판매
-
아우디, 2024년부터 본사 공장 탄소중립 생산 실현
-
르노코리아, 9월 9,105대 판매… 내수 및 수출실적 전월대비 반등
- [유머] 남고생의 추악한 실태
- [유머] 역대 인스타그램 게시물 좋아요 순위
- [유머] 학창시절 공감
- [유머] 최근 부활한 대영제국
- [유머] 가드 보는 댕댕이와 민짜 고냥이
- [유머] 냥아치
- [유머] 계단내려가는 강아지
- [뉴스] 이강인, PSG 입단 '첫 멀티골' 터뜨려... 평점 9.9로 MOTM 선정
- [뉴스] 이연희, 성북동 단독주택 34억에 매입... 김우빈·블핑 리사와 이웃됐다
- [뉴스] 방패 물려받은 팔콘 vs 레드헐크... 마블 구세주(?) '캡틴 아메리카 4' 예고편 공개 (영상)
- [뉴스] 권고사직 통지받자 회사카드로 3000만원 쇼핑한 간 큰 30대... '간편결제' 악용했다
- [뉴스] 드론으로 '국정원 건물'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 현행범으로 체포
- [뉴스] 2020년 보급한 군 무전기에 '중국산 통신칩' 사용... 해킹 우려에 '비상'
- [뉴스] 서울고검,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재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