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중국, 전기차 부품 공급망의 허브로 부상”
조회 4,9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7 17:25
“중국, 전기차 부품 공급망의 허브로 부상”

중국의 주요 무역 싱크탱크인 차이나 EV 100의 한 고위 간부가 중국이 전기차 부품 공급업체의 주요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차이나데일리는 싱크탱크 부사장 겸 사무총장 장용웨이가 지난 주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린 차이나 EV 100 포럼에서 “자동차 공급망은 중국, 미국, 유럽을 주요 축으로 하는 새로운 패턴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2030년까지 중국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약 3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유럽은 27%, 미국은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이 상위 3개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급망의 현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역 외에도 중국 기업은 글로벌 시장을 위한 부품 공급에서 더 큰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중국과 세계 나머지 국가 간의 관계를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이 전세계 전기차 부품 공급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미 세계 시장용 전력 배터리의 약 70%가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럼에 참석한 자동차 제조사들은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e-모빌리티 시대에 직면한 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전기차가 정교해지면서 가솔린 차량에 비해 주행이 더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에는 수십 개의 공급업체가 참여하며 그 숫자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공급망을 관리하는 방법은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새로운 과제가 됐다.
이 때문에 니오의 경우 공동 개발과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급업체와 견고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고 있다. 신뢰, 통합, 성장이라는 원칙 아래 서를 신뢰하고 개발에 협력하며 이러한 방식으로 서로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자세를 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토레스의 2막 시작, 토레스 EVX 출시
-
“유럽, 2만 5,000유로 전기차로도 수익 낼 수 있어”
-
포브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환경 보호와 거리 있어”
-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8주년 N 성능 체험 ‘2023 N 버스데이’ 개최
-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5라운드 성료
-
현대차·기아, 차세대 ccNC 적용 모델 '안드로이드 오토ㆍ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 지원
-
기아, 도심형 엔트리 EV '더 기아 레이 EV’ 출시...1회 충전시 도심 233km
-
혼다, 일상에서 레저까지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
[시승기] 테슬라 모델 X 플래드 '폭발적 가속은 기본 더 놀라운 건 주행보조'
-
영국 수낵 총리, 내연기관 신차 금지 '2030년→2035년' 탄소 역주행 대 혼란
-
좀 모자라도 국산차 타! 러시아, 정부 및 국영 기업 수입차 금지 황당 조치
-
국토부, 현대차·메르세데스 벤츠·스카니아 등 5개사 28개 차종 1만 2800대 리콜
-
억대 수입차와 국산 중형 세단 비슷한 자동차세 '배기량→가격'으로 기준 변경 검토
-
볼보, 2024년 디젤차 생산 중단한다.
-
영국,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2035년으로 연기?
-
중국 베터리업체들, 해외 진출로 돌파구 모색
-
현대차·기아, 오일류ㆍ에어컨 등 주요 부품 및 성능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
미쉐린, 민간 항공기 전용 차세대 래디얼 타이어 ‘에어 X 스카이라이트’ 출시
-
현대차그룹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 H2 MEET 2023 언론이 뽑은 베스트 픽
-
'정몽구 회장때부터 각별하더니' 현대차그룹, 美 조지아 공대와 산학협력 MOU
- [유머] 백종원 논란에도 재평가 못 받는 인물
- [유머] 국가 예싼으로 비트코인 몰빵한 엘살바도르 근황
- [유머] 편의점 사장 알바생에 1800만원 피해
- [유머] [냥뇽툰] 새벽 1시에 눈 찔려서 응급실 간 만화.manhwa(1)
- [유머] 식당에서 먹으면 손해인 반찬들
- [유머] 중식의 대가 이연복도 포기한 메뉴
- [유머] 펜션 설거지 문화 논란
- [뉴스] '62세' 황신혜, 구릿빛 비키니 자태 뽐내... '전성기 때와 똑같네'
- [뉴스] '저는 '연년생'인 아이들 케어하는 워킹맘... 남편, '암환자' 시부 모시자네요'
- [뉴스] '사기·성추행 혐의' 허경영... 구속 기소
- [뉴스] '만취 질주' 차량... 오토바이 추격전 끝 검거한 이는 '휴가' 나온 군인
- [뉴스] 역대급 속도로 '의원직 제명 청원' 50만 돌파하자... 이준석이 급하게 낸 입장
- [뉴스] 한국거래소 찾은 李대통령... '주식시장 불공정 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 [뉴스] 민주당 '검찰청 '폐지' 법안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