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89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31 17:25
[EV 트렌드] 쉐보레 이쿼녹스 EV '483km 달리는 전기차 중 가장 저렴'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제너럴 모터스가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350억 달러를 투자하고 다양한 가격대와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른 최소 30종의 신규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북미 시장에 판매 예정인 '이쿼녹스 EV' 일부 제원이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쉐보레 이쿼녹스 EV는 다음주 미국 내에서 사전 주문이 시작될 예정이며 판매 시작가는 탁송료를 제외한 3만 4995달러, 한화 약 47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당초 계획보다 고객 인도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쿼녹스 EV는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앞서 추정치인 250마일(402km) 보다 크게 향상된 300마일(483km)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관계자는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쿼녹스 EV는 300마일 주행가능거리 범위의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 판매 시작가 3만 4995달러는 당초 추정치 3만 달러보다 소폭 향상됐지만 쉐보레 측은 해당 모델이 7500달러 연방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실구매가는 2만 7495달러로 낮아져 경쟁 모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공개된 이쿼녹스 EV 디자인은 전면부 폐쇄형 그릴을 특징으로 좌우 램프를 연결한 LED 라이트와 함께 공격적 하단 범퍼를 적용했다. 또 해당 모델 측면은 전고를 낮춰 공기역학 성능을 높이고 충전구를 좌측 휀더 위쪽에 배치하는 한편 전면과 유사한 패턴의 테일램프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실내는 좌우측 터빈 모양의 둥근 송풍구를 특징으로 대시보드 중앙을 가득 채운 17.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의 대형 컵홀더 등으로 구성되고 11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화려한 그래픽을 전달하며 센터 디스플레이와 매끄럽게 연결된 모습이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에는 슈퍼 크루즈, 무선 스마트폰 충전,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및 앞좌석 시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한편 이쿼녹스 EV는 내년 출시가 확정되고 쉐보레는 트래버스와 타호, 서버번 등의 신모델 출시 또한 계획 중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5월 글로벌 신차 판매 31% 증가, 배터리 전기차는 196% 증가
-
토요타, 차체에 냉간 압착 재료 사용으로 탈탄소화 추구한다.
-
중국 CATL, 승용차에 이어 대형 트럭 배터리 교체 솔루션 공개
-
1회 충전 250km 달리는 전기차 英 '뇨볼트 EV' 35kWh 배터리 충전 6분?
-
기아 스포티지 미국서 브레이크 부스터 결함으로 10만 대 리콜
-
수소는 죽지 않았다. 글로벌 청정수소 2050년1810조원 시장 전망
-
[EV 트렌드] 폴스타 2, 올 하반기 연식변경 모델 파워트레인 중요 업데이트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출시 기념 고객 인도 행사 진행
-
자동차 솔루션 기업 ‘TI 플루이드시스템즈, 아시아 최초 ‘전동화 혁신센터’오픈
-
전기차, 2026년까지 1억대 예상되나 넷제로 달성에 보다 강력한 추진력 필요
-
아우디, 브뤼셀 공장 BEV 생산 20만대 돌파
-
토요타의 미래- 전동화, 지능화, 다양화, 그리고 지역화
-
토요타, 북미 R&D 본사에 약 5,000만 달러 투자해 실험실 건설
-
'2026년 도로 위 전기차 1억 대 전망' 넷제로 달성에는 더 강력한 노력 필요
-
[EV 트렌드] 중국서 모델 Y와 경쟁하는 샤오펑 G6 '사전계약 3일 만에 2만 5000대'
-
토요타, 2027년 상용화 목표 전고체 배터리로 반전 '1200km 달리고 10분 내 80% 충전'
-
토요타 주주들, 전기차 전략 강화 촉진 요구
-
현대차그룹, 국내 대기업과 협력 강화로 시너지 효과 노린다
-
260. 쉐보레 임팔라, 토요타 크라운, 그리고 포니의 시간
-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대규모 개편
- [유머] 한문철 레전드
- [유머] 한국 온다던 초 강력태풍
- [유머] 진취적인 여성
- [유머] 파티에서 추방당했다
- [유머] 눕방하면 큰일나는 녀석
- [유머] 고양이를 귀찮게하면 안되는이유
- [유머] 문신한 사람 출입 금지시킨 헬스장 사장님
- [뉴스]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 전문가들이 김건희 발언에서 찾아낸 '숨은 전략'
- [뉴스] 분석 화학자 이계호 교수 '물 하루 2L 마시면 건강 나빠져... 발암물질 있는 커피는 연하게 마셔야”
- [뉴스] 신청 하지도 않은 카드 전화 받았다가... 전 재산 1억원 날릴 뻔한 사연
- [뉴스] '이제 더이상 안 사야지'... 복권 끊기 전 마지막 구매한 날, 21억 당첨
- [뉴스] 김문수, 출연 계획 없다던 '전한길 토론회' 결국 참석
- [뉴스] 李대통령 분노했다는 소식에... 포스코이앤씨 신임 사장, 곧바로 '이곳' 달려가
- [뉴스] '이제 울릉도 믿고 가도 될까?'... 군수·상인들 'OOOO'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