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0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4 11:25
[EV 트렌드] 폴스타 2, 올 하반기 연식변경 모델 파워트레인 중요 업데이트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올 하반기 '폴스타 2' 연식변경을 통해 파워트레인 주요 업데이트를 시도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2024년형 폴스타 2는 약간의 가격 인상과 함께 기본 모델이 전륜구동에서 후륜구동으로 전환되는 중요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미국 기준, 오는 8월 고객 인도가 예상되는 2024년형 폴스타 2는 기존보다 더 강력한 전기모터가 탑재되고 소폭 향상된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엔트리 트림 기준으로 2024년형 후륜구동 폴스타 2 판매 가격은 운송료 1400달러를 포함해 5만 1300달러에 시작된다. 여기에 듀얼 모터 사륜구동의 경우 5만 6700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현재 2023년형 전륜구동 4만 9800달러, 사륜구동 5만 3300달러보다 소폭 향상된 가격이다.
이 밖에도 폴스타 2 2024년형은 외관 디자인에서 약간의 변화를 거치고 기본형 모델은 기존 231마력에서 299마력으로 향상된 신규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순간 가속력은 5.9초로 이전보다 1초 빨라진다.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 역시 270마일에서 320마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륜구동 옵션이 적용된 모델 역시 이와 유사한 업데이트를 거쳐 최고출력은 408마력에서 421마력으로 향상되고 브렘보 브레이크, 올린즈 댐퍼 등으로 구성된 퍼포먼스 패키지 적용시 455마력으로 향상된다.
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가속력은 기본 4.3초, 퍼포먼스 팩 4.1초로 단축되며 아직 EPA 측정치가 나오지 않았으나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276마일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달 초 폴스타는 무선 소프트웨어(OTA) 업데이트를 통해 주행거리 어시스턴트와 애플 카플레이의 신규 기능 추가 및 개선 작업을 실시할 만큼 OTA 업데이트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이 경우 2024년형 모델에서도 물리적 파워트레인 변화 외에도 향후 OTA 업데이트를 통한 꾸준한 개선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소는 죽지 않았다. 글로벌 청정수소 2050년1810조원 시장 전망
-
[EV 트렌드] 폴스타 2, 올 하반기 연식변경 모델 파워트레인 중요 업데이트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출시 기념 고객 인도 행사 진행
-
자동차 솔루션 기업 ‘TI 플루이드시스템즈, 아시아 최초 ‘전동화 혁신센터’오픈
-
전기차, 2026년까지 1억대 예상되나 넷제로 달성에 보다 강력한 추진력 필요
-
아우디, 브뤼셀 공장 BEV 생산 20만대 돌파
-
토요타의 미래- 전동화, 지능화, 다양화, 그리고 지역화
-
토요타, 북미 R&D 본사에 약 5,000만 달러 투자해 실험실 건설
-
'2026년 도로 위 전기차 1억 대 전망' 넷제로 달성에는 더 강력한 노력 필요
-
[EV 트렌드] 중국서 모델 Y와 경쟁하는 샤오펑 G6 '사전계약 3일 만에 2만 5000대'
-
토요타, 2027년 상용화 목표 전고체 배터리로 반전 '1200km 달리고 10분 내 80% 충전'
-
토요타 주주들, 전기차 전략 강화 촉진 요구
-
현대차그룹, 국내 대기업과 협력 강화로 시너지 효과 노린다
-
260. 쉐보레 임팔라, 토요타 크라운, 그리고 포니의 시간
-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대규모 개편
-
BMW 코리아,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
-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 벤츠, EQS · EQE 소프트웨어 버그로 미국서 리콜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이달의 시크릿 부품’ 10월까지 진행
-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선언한 GM '차세대 픽업트럭' 생산에 8100억 투자?
-
BMW, M3 투어링 출시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각 7대ㆍ15대 한정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유머] 못마땅한 물범
- [유머] 완벽한 휴가
- [유머] 초코바 쟁탈전
- [유머] 스케이트보드 금지
- [유머] 7년전 초딩이 하던 착각
- [유머]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뉴스] '검찰 장례 치르는 장의사 되겠다'... 임은정 신임 동부지검장, 첫 출근 소회 밝혔다
- [뉴스] 내란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4개월 만에 재구속 기로
- [뉴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또 일냈다... 사자보이즈, 美 스포티파이 1위 등극
- [뉴스] '김지민♥'과 재혼 앞둔 김준호, 결혼 유경험자로서 '또또 신랑' 안되는 비법(?) 밝혔다
- [뉴스] '동물농장'에 등장한 초대형 뚱냥이 '연두'... 14kg 몸무게에 수의사도 당황했다
- [뉴스] 이미주 , '결별' 인정 2달 만에...'원하지 않는 이별 경험 많아... 거의 내가 차인다'
- [뉴스] 엄마·아빠 향해 남다른 애정 두러낸 카리나...'내 큰 자산은 부모님, 엄마 강인하고 아빠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