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48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파이널 테스트 '혁신적 E-하이브리드와 에어서스펜션'
조회 4,22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18 11:25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파이널 테스트 '혁신적 E-하이브리드와 에어서스펜션'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가 오는 11월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 테스트 단계를 진행한다. 신형 파나메라의 마지막 테스트는 새로운 PDK를 장착한 파워 트레인과 액티브 댐퍼 컨트롤을 적용한 섀시를 중심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이뤄진다.
신형 파나메라는 4개 대륙에서 이미 대부분의 테스트 절차를 완료했다. 미국에서는 높은 고도와 낮은 산소량 조건을 갖춘 고산지대에서 드라이브트레인 성능을, 뜨거운 열기의 사막지대에서는 엔진 냉각 시스템 및 에어컨 성능을 테스트했다.
스칸디나비아에서는 극도로 낮은 온도, 남아프리카에서는 어려운 도로 조건, 그리고 아시아 대도시들의 높은 습도와장시간 교통정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까다로운 테스트를 진행했다.
모든 테스트를 마치면 신형 파나메라 엔진은 첨단 드라이브트레인과 효율성을 중점으로 완전 업그레이드된다. 파나메라 제품 라인 부사장 토마스 프리무스는 “2세대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모델 3종에 이어, 신형 파나메라에서는 네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일부 국가에서는 파나메라 판매량 중 E-하이브리드 모델 수요가 100%에 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라며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의 드라이빙 다이내믹, 순수 전기 주행 거리 및 충전 속도 등 전기화 성능을 모두 향상시켰으며 순수 전기 주행 거리가 이전 모델 대비 최대 70% 증가했다”라고 강조했다.
신형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모델은 새로운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변속기 하우징에 완전 통합된 더 강력한 전기 모터가 핵심이다. 이전 모델보다 더 가벼운 무게로 탁월한 동력 전달과 회생 제동이 가능하다. 이전보다 더 증가한 25.9kWh 고전압 배터리에서 에너지가 공급되며, 11kW 출력의 온보드 충전기로 에너지 양이 늘었지만 충전 시간은 오히려 단축되었다.
연소 엔진의 본질적인 개선으로 효율성과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다. 신형 파나메라의 모든 드라이브 트레인은 미래의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대비한다. 파나메라 드라이브 트레인 프로젝트 매니저 아르노 뵈글(Arno Bögl)은 “현재까지 이룬 포르쉐의 전동화 성과가 자랑스럽다”며, “파나메라에 탑재된 2개 드라이브 시스템은 완벽히 조화롭게 작동하며, 새로워진 드라이브트레인으로 가속 시에도 뛰어난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형 파나메라에는 광범위하게 개선된 엔진 라인 외에도 최초로 액티브 댐퍼 컨트롤과 다양한 부가 기능의 하이엔드 섀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토마스 프리무스는 “포르쉐는 액티브 섀시를 통해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다”며, “신형 파나메라는 바르셀로나 항구의 자갈길 위에서도 편안하고, 도시 외곽의 구불구불한 시골길에서도 역동적이고 민첩하다”고 전했다.
신형 파나메라는 새로운 2밸브 쇽업소버가 장착된 세미 액티브 섀시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컴프레션과 리바운드를 각각 개별적으로 조절 가능하다. 이를 통해 편안함과 고성능 사이의 섀시 튜닝 범위가 더욱 확장된다. 포르쉐는 오는 11월 24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이콘 오브 포르쉐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고용노동부-산업안전상생재단, ‘상생형 산업안전 생태계’ 구축 맞손
[0] 2025-04-15 17:25 -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수소 생태계 조성 본격화
[0] 2025-04-15 17:25 -
렉서스코리아, ‘디 올 뉴 LX 700h’ 커넥트투 특별 전시
[0] 2025-04-15 17:25 -
현대차, 산업안전 ‘상생 생태계’ 만든다…민·관·학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
[0] 2025-04-15 17:25 -
[기자수첩] 꿈이 된 테슬라 완전 자율주행 '하드웨어' 교체 없이 불가능
[0] 2025-04-15 17:25 -
BYD 블레이드 배터리, 혁신적 기술로 한계 극복... 안전과 원가 경쟁력 뛰어나
[0] 2025-04-15 14:25 -
볼보, 색다른 매력 어필하는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최초 공개
[0] 2025-04-15 14:25 -
유럽연합, 탄소섬유 유해 물질로 지정 추진 '2029년부터 규제 가능성'
[0] 2025-04-15 14:25 -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5년 대한민국 과학축제' 주니어 캠퍼스 운영
[0] 2025-04-15 14:25 -
현대차그룹, 드류 퍼거슨 전 美 연방하원의원 신임 워싱턴사무소장 선임
[0] 2025-04-1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도로 한 복판에서 갑자기 멈춘 지엠 크루즈 무인차...긴급 상황이었다면 아찔
-
기아 EV5 유출, 연말 중국 생산 시작 '싱글 모터 · BYD 인산철 배터리' 탑재
-
서진오토모티브, 현대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댐퍼 공급 계약 체결
-
269. “대형 전기차가 수익성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
셰플러코리아, ‘2023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 참가
-
다우오피스, 차량관리 서비스 ‘카택스’ 연동 기능 선보여
-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 '레드 닷 어워드' 본상 7개 수상...이 정도면 디자인 왕좌
-
현대차그룹-NaaS, 中 고객 맞춤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발 및 전기차 라이프 제안
-
제네시스, 출범 8년 글로벌 누적판매 100만 대 초읽기 '베스트셀링 G80'
-
7000만 원 주고 산 현대차 투싼 ix35, 수리비 1억 5000만 원 '방법이 없네'
-
조선의 파나메라 '스팅어' 단종 후 중고차로 또 다른 전성기 누리는 모델은?
-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전 세계 자동차 산업 부호 20위...최고 부자는?
-
[EV 트랜드] 테슬라, 주행 거리 줄인 '모델 S 모델 X'출시...최대 1만 달러 저렴
-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1위 日→中...전기차 시장 점유율 60% 급성장
-
테슬라, 중국에서 모델 Y 판매 가격 또 인하 '롱레인지 시작가 5400만 원'
-
현대차 남양연구소 인근에서 자주 목격되는 정체불명의 전기 픽업트럭
-
연봉별 자동차 계급도(카푸어편) 한번사는 인생, 포람페는 끌어봐야지!
-
연봉별 자동차 계급도(현실편) 월급 200만 원으로 살 수 있는 차?
-
컴팩트 FR 스포츠카, BMW M2 쿠페 시승기
-
귀국길 잼버리 대원들 현대차그룹에 특별한 감사
- [포토] 판타스틱 베이비
- [포토] 야외노출
- [포토] 레드와 블랙의 양상볼
- [포토] 남성저격 몸매
- [포토] SM
- [포토] AV배우몸매
- [포토] 카지노 야한여자
- [유머] 일본의 장어덮밥 도시락
- [유머] 챗지피티야 이세상에 없는걸 그려봐
- [유머] 남자애 둘이 나 때문에 싸워
- [유머] 로또 당청됐어요
- [유머] 회사에 바라는게 있나?
- [유머] 지갑이 교배했으면 좋겠다
- [유머] 일본 소학교(초등학교) 샤프 금지령
- [뉴스] 박봄, 서울 콘서트 '리허설 '사진 공개... 극적인 외모 변화에 팬들 우려
- [뉴스] 솔로로 코첼라 무대 선 리사... 19금 퍼포먼스에 팬들 '깜짝'
- [뉴스] '데블스 플랜: 데스룸' 플레이어 14인 공개... 완전 새 캐릭터 등장
- [뉴스] '일면식 없는 남성 살해 후 지문으로 6천만원 대출' 양정렬, '무기징역' 선고
- [뉴스] 일가족 5명 살해한 유력 용의자 잡고 보니... '집안 가장'이었다
- [뉴스] 김성훈 경호처 차장, 직원들 집단 반발에 결국 사의 표명
- [뉴스] '10시 정각, 달리자!'... 이재명이 후원 계좌 열자마자 생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