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70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21 17:25
제네시스 GV60ㆍGV70ㆍGV80,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GV80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제네시스 GV60, GV70, GV80로 세 차량 모두 지난 해에 이어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했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GV70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 약 1497kg → 약1896kg, 충돌 속도 약 49.8 km/h → 약 59.5km/h, 충격 에너지 82% 증가)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side)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GV60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제네시스는 지난 2월에도 강화된 평가 기준 아래 G90가 TSP+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제네시스는 모든 모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기능들을 대거 탑재해 우수한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며 “강화된 IIHS 충돌 테스트에서의 최고 등급 획득은 제네시스 모델들의 높은 안전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5월 글로벌 신차 판매 31% 증가, 배터리 전기차는 196% 증가
-
토요타, 차체에 냉간 압착 재료 사용으로 탈탄소화 추구한다.
-
중국 CATL, 승용차에 이어 대형 트럭 배터리 교체 솔루션 공개
-
1회 충전 250km 달리는 전기차 英 '뇨볼트 EV' 35kWh 배터리 충전 6분?
-
기아 스포티지 미국서 브레이크 부스터 결함으로 10만 대 리콜
-
수소는 죽지 않았다. 글로벌 청정수소 2050년1810조원 시장 전망
-
[EV 트렌드] 폴스타 2, 올 하반기 연식변경 모델 파워트레인 중요 업데이트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출시 기념 고객 인도 행사 진행
-
자동차 솔루션 기업 ‘TI 플루이드시스템즈, 아시아 최초 ‘전동화 혁신센터’오픈
-
전기차, 2026년까지 1억대 예상되나 넷제로 달성에 보다 강력한 추진력 필요
-
아우디, 브뤼셀 공장 BEV 생산 20만대 돌파
-
토요타의 미래- 전동화, 지능화, 다양화, 그리고 지역화
-
토요타, 북미 R&D 본사에 약 5,000만 달러 투자해 실험실 건설
-
'2026년 도로 위 전기차 1억 대 전망' 넷제로 달성에는 더 강력한 노력 필요
-
[EV 트렌드] 중국서 모델 Y와 경쟁하는 샤오펑 G6 '사전계약 3일 만에 2만 5000대'
-
토요타, 2027년 상용화 목표 전고체 배터리로 반전 '1200km 달리고 10분 내 80% 충전'
-
토요타 주주들, 전기차 전략 강화 촉진 요구
-
현대차그룹, 국내 대기업과 협력 강화로 시너지 효과 노린다
-
260. 쉐보레 임팔라, 토요타 크라운, 그리고 포니의 시간
-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대규모 개편
- [유머] 뼈 때리는 초등학생 시
- [유머] 청년 행사인 척... 포교하는 신천지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뉴스] 4,800만명 신청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다음달 22일, 2차 지급
- [뉴스] 저출산 직격탄 맞은 국군... 병력 45만명대, 사단급 부대 17곳 사라졌다
- [뉴스] 애즈원 크리스탈, 故 이민 떠나 보내고 그리움 전해... '내 반쪽 잃고 무너졌다'
- [뉴스] LAFC 이적 사흘 만에 데뷔전 치른 손흥민, 페널티킥 얻어어 '동점골' 견인
- [뉴스] 이미주, 첫차로 '3억 짜리' 지바겐 샀다고 자랑했다가 달린 악플 수준
- [뉴스] 안정환 아들 안리환, 아빠 판박이 외모에 축구 실력까지... 선수 데뷔 하나
- [뉴스] '강남 80평' 백지영♥정석원, 재산 솔직 고백... 차 2대·집 1채 공동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