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0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27 17:25
포르쉐, 상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 견고한 성장...일관된 가격 정책 효과
포르쉐 AG가 2023년도 상반기 동안 매출과 영업이익 및 이익률에서 모두 견고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룹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204억 3000만 유로, 그룹 영업이익은 10.7% 증가한 38억 5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익률은 18.9%로 목표 범위인 17-19%를 상회했다.
순현금흐름은 제품 및 혁신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로 전년(2022년도: 23억 9000만 유로)보다 소폭 감소한 22억 2000만 유로, 순현금흐름 마진은 늘어난 투자 활동과 일시적인 재고 증가로 전년(2022년도: 14.5%)보다 감소한 11.7%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전년대비 14.7% 증가한 16만7354대를 기록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는 미래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를 병행하면서도 다시 한번 성공적인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는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 우리의 전략에 대한 헌신을 나타내며, 긍정적인 고객 피드백과 견고한 실적은 브랜드의 올바른 방향성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포르쉐 AG 재무 및 IT 이사회 부회장 루츠 메쉬케는 “도전적인 상황에서 달성한 상반기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 안정적인 가격 정책과 판매량 증가 덕분에 매출과 이익 모두 향상됐으며, 이는 포르쉐 팀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전년대비 높아진 비용에도 영업이익은 11% 가까이 증가했으며, 비용 증가의 원인은 인플레이션, 신형 카이엔 출시 관련 세일즈 활동, 디지털화 및 늘어난 모터스포츠 참여 때문”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도전적인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포르쉐AG는 공급망과 부품 확보, 전반적인 비용 상승 및 다양한 지정학적 긴장 요소 등에 영향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르쉐는 글로벌 경제 및 공급망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는 한 2023년도 연간 실적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한다. 올 한 해 포르쉐는 400억에서 420억 유로에 달하는 그룹 매출과 17-19% 사이의 영업 이익률을 기대한다.
루츠 메쉬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개발과 혁신은 물론, 미래 제품 및 서비스를 위한 포르쉐 생태계 확립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포르쉐의 모던 럭셔리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토레스의 2막 시작, 토레스 EVX 출시
-
“유럽, 2만 5,000유로 전기차로도 수익 낼 수 있어”
-
포브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환경 보호와 거리 있어”
-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8주년 N 성능 체험 ‘2023 N 버스데이’ 개최
-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5라운드 성료
-
현대차·기아, 차세대 ccNC 적용 모델 '안드로이드 오토ㆍ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 지원
-
기아, 도심형 엔트리 EV '더 기아 레이 EV’ 출시...1회 충전시 도심 233km
-
혼다, 일상에서 레저까지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
[시승기] 테슬라 모델 X 플래드 '폭발적 가속은 기본 더 놀라운 건 주행보조'
-
영국 수낵 총리, 내연기관 신차 금지 '2030년→2035년' 탄소 역주행 대 혼란
-
좀 모자라도 국산차 타! 러시아, 정부 및 국영 기업 수입차 금지 황당 조치
-
국토부, 현대차·메르세데스 벤츠·스카니아 등 5개사 28개 차종 1만 2800대 리콜
-
억대 수입차와 국산 중형 세단 비슷한 자동차세 '배기량→가격'으로 기준 변경 검토
-
볼보, 2024년 디젤차 생산 중단한다.
-
영국,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2035년으로 연기?
-
중국 베터리업체들, 해외 진출로 돌파구 모색
-
현대차·기아, 오일류ㆍ에어컨 등 주요 부품 및 성능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
미쉐린, 민간 항공기 전용 차세대 래디얼 타이어 ‘에어 X 스카이라이트’ 출시
-
현대차그룹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 H2 MEET 2023 언론이 뽑은 베스트 픽
-
'정몽구 회장때부터 각별하더니' 현대차그룹, 美 조지아 공대와 산학협력 MOU
- [유머] UFC 대참사
- [유머] 누가 헤르미온느 보고 백인이래
- [유머] 응급실 앞에서 좌절하는 보호자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뉴스] 한남동 관저 내 '의문의 수조'... '개 수영장' 의혹 불거지자 윤석열 측이 내놓은 입장
- [뉴스] [속보] 李 대통령 '경기회복 위해 속도감 있게 추경 편성하라' 지시
- [뉴스] '의미 있다고 판단되면 '실행'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댓글' 보고 진행시킨 '이 정책'
- [뉴스] '전에 뵙지 않았어요?'... 남산타워 직원 알아본 유재석의 눈썰미
- [뉴스] 공연 '당일 취소'된 헤이즈, 속상함 토로... '멀지 않은 날 다시 만날 수 있길'
- [뉴스] '스태프 갑질' 피해본 이무진... '우유가 넘어지면 아야' SNS서 뜻밖의 개그 펼쳤다
- [뉴스] 손흥민이 우승 트로피 들 때 입은 유니폼 낙찰... 최종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