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53맥라렌의 솔러스 GT, 가장 빠른 차’ 가리는 2023 굿우드 슛아웃(Shootout) 결승에서 최종 우승
조회 5,7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8 11:00
맥라렌의 솔러스 GT, 가장 빠른 차’ 가리는 2023 굿우드 슛아웃(Shootout) 결승에서 최종 우승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솔러스 GT(Solus GT)가 영국에서 열린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23 Goodwood Festival of Speed, 이하 2023 굿우드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7월 16일(일)에 열린 슛아웃(Shootout) 결승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슛아웃은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이벤트로 약 1.86km에 달하는 힐클라임 코스를 전속력 질주하는 기록 경쟁 레이스이다. 압도적인 성능과 거침없는 질주를 잇는 레이싱 카, 관람객 함성이 가득한 최종 결승에서 솔러스 GT가 우승을 거머쥐며 맥라렌은 창립 60주년 기념 의의가 짙었던 2023 굿우드 페스티벌의 대미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솔러스 GT는 행사 첫째 날 7월 13일(목)에 인상적인 첫 데뷔를 했다. 최종 결승전에서는 맥라렌 소속 레이서인 마빈 키르히호퍼 (Marvin Kirchhöfer)가 솔러스 GT의 운전대를 잡고 1.86km 힐클라임 코스를 전속력으로 달려 45.342초를 기록해 최종 우승했다. 이는 지난 2021년에 이어 맥라렌이 굿우드 페스티벌 슛아웃 이벤트에서 두 번째로 달성한 우승 기록이다.
솔러스 GT는 가상 레이싱 비디오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에 등장하는 맥라렌 컨셉 카를 현실 세계에서 구현한 것으로 단 25대만 한정 생산되었다. 자연흡기 5.2리터 V10 엔진을 탑재한 솔러스 GT는 최고출력 840마력, 최대토크 67.2kg·m(유럽 기준 650Nm)에 이른다. 1,000kg 미만의 무게와 공기 역학 효율성을 극대화한 설계, 강력한 출력의 파워트레인이 상호 결합돼 압도적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솔러스 GT는 힐클라임 레이싱뿐 아니라 2023 굿우드 페스티벌 기간 내내 맥라렌 하우스에서 전시되었다. 한편, 맥라렌 양산 모델 중 가벼운 무게와 최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신형 슈퍼카 750S도 관람객 대상 전시와 주말 레이스에 참가하는 등 공식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CEO 마이클 라이터스(Michael Leiters)는 “솔러스 GT가 슛아웃 결승에서 우승하며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우승은 맥라렌 60주년과 굿우드 페스티벌 30주년이 동시에 겹치는 때에 이룬 것이라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라며 “솔러스 GT와 750S가 맥라렌 하우스, 힐클라임 공식 석상에서 인상적 데뷔를 한데 이어 슛아웃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것은 놀라운 성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신의 눈' 탑재, BYD 젊은 세대 겨냥한 전기 세단 Qin L EV 티저 공개
[0] 2025-02-25 17:25 -
나치 문양에 총격까지...테슬라 충전소 · 전시장 · 자동차 무차별 공격 확산
[0] 2025-02-25 17:25 -
기아, 젊은 세대와 소통 LoL 아라비안 리그 후원... e스포츠 마케팅 확대
[0] 2025-02-25 17:25 -
미국 배터리 산업의 조용한 혁명, 정책 변화에도 성장 지속될까?
[0] 2025-02-25 14:25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0] 2025-02-25 14:25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0] 2025-02-25 14:25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0] 2025-02-25 14:25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0] 2025-02-25 14:25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0] 2025-02-25 14:25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0] 2025-02-2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어색은 잠깐 의외로 편안' 요크 스티어링 품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
현대차그룹 1분기 美 시장 점유율 11%대 근접, 사상 최고 실적 달성
-
현대모비스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9.7%↑...영업 이익 8.1%↑
-
핵심 전력을 뺀다? GM, 쉐보레 볼트 EV와 EUV 올해 말 단종 결정
-
'14억 인도를 위한 소형 SUV' 현대차, 캐스퍼 닮은꼴 '익스터' 출시 예고
-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 5월 2~4일 제주에서 열린다
-
‘남자는 샤넬을 바른다’ 5만 원 미만 명품 남자 선물 추천!
-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E 클래스' 완전변경이라는데 이것 저것 바꾸고 섞고
-
'포르쉐 파나메라 화재 가능성' 국토부 4개 차종 1만 7163대 리콜
-
英 오토카 어워즈, 5성급차 '페라리 296 GTB'...기아, 최고의 제조사상 수상
-
[르포] 독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포럼, 자동차 이전 콘텐츠를 팔아라
-
낯설지 않은 완전변경,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E-클래스 공개...지능형 편의 사양 눈길
-
중국 1분기 신에너지차 판매 24% 증가
-
그랜저의 품질 사태 SDV의 명암으로 치부할 수만은 없다.
-
'최고속도 332km/h · 100km/h 도달 2.8초' 맥라렌의 새로운 역사 750S 공개
-
KG 모빌리티, 튜닝이란 이런 것...총 상금 1200만원 '튜닝 페스티벌' 개최
-
소리없이 사라진 '르노 캡처' 공격적으로 변신한 부분변경 유럽 출격 대기
-
극렬한 獨 기후 시위, 서킷 난입하고 강력 접착제로 길바닥에 손 접착
-
삼각별 가득 담은 11세대 벤츠 E-클래스, 글로벌 공개 하루전 마지막 티저
-
'전기차 판매 쉽지 않네' 폭스바겐, 1분기 7만 대로 전분기 대비 눈에 띈 하락
- [유머] 직업병에 희생된...
- [유머] 미국 평균을 고려한 캡틴 아메리카
- [유머] 힘이 엄청난 일본 여고생
- [유머] 출석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뉴스]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부친상... '해외 출장 중 부고 들었다'
- [뉴스] 이혼 후 '아이 책임 못지겠다'며 떠난 아내, 전남편 로또 1등 당첨되자 '성폭행'으로 고소했다
- [뉴스] 광주서 출동한 경찰관 흉기 피습당해...범인은 총격에 사망
- [뉴스] 전현무 사는 그집 '63억' 신고가 찍었다... '평당 1억'
- [뉴스] 비현실적 비주얼 뽐낸 '엔믹스' 설윤·배이... 새 미니앨범 포토 공개
- [뉴스] 함소원, 진화와 베트남서 재회... '딸 졸업식 참석하러 와줬다'
- [뉴스] '미키 17'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 로버트 패틴슨 '차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