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10금리 인상? 아직 의미있는 영향 없어...2분기 미국 내 신차 판매 여전히 증가
조회 2,60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07 17:25
'금리 인상? 아직 의미있는 영향 없어' 2분기 미국 내 신차 판매 여전히 증가
지난 2분기 미국 내 신차 판매가 여전히 증가하며 미 연준의 연속적 금리 인상에도 차량 구매에는 의미 있는 영향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시간으로 5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공급 개선과 강력한 수요를 바탕으로 지난 2분기 미국 내 신차 판매가 여전히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전년 동기 미국 신차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차량용 반도체 부족과 기타 원자재 수급 불균형이 겹치며 생산에 차질을 빚어 왔다. 또 완성차 업체는 '펜트업 디맨드(Pent-up Demand)'에 따른 강력한 수요를 전혀 따라잡지 못했다.
하지만 완성차 업계는 올해 들어 공급망 걸림돌이 점차 완화되며 그동안의 손실 생산을 만회하려는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콕스 오토모티브의 조난단 스모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시장은 여전히 건전했고 소비자들은 신차 구입 방법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토요타 북미 법인은 지난 분기 차량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7.13% 늘어난 56만 896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너럴 모터스 역시 순수전기차 1만 5652대를 포함해 지난 분기 69만 1978대 차량을 판매해 19%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스텔란티스와 현대차 북미 법인 역시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14% 증가한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공급망이 개선되고 있어 상반기보다 하반기 더 원활한 물량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장조사 업체 워드인텔리전스는 6월 한 달간 미국 신차 판매는 137만 대 수준을 기록해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올해 약 1570만 대 차량이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최상위 슈퍼 6000 클래스 무료 관람, 영암 서킷서 펼치는 전남GT 12일 개최
[0] 2024-10-02 11:25 -
'세상에 단 한 대뿐'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달 빛 담은 스펙터 루나플레어 공개
[0] 2024-10-02 11:25 -
'리디아고-넬리코다 명품 샷'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 확정
[0] 2024-10-02 11:25 -
현대차그룹-사우디 Misk, 청년 인재 양성 및 스마트시티 MOU 체결
[0] 2024-10-02 11:25 -
'전용 사양으로 고급화' 제네시스, GV80 블랙 · GV80 쿠페 블랙 공개
[0] 2024-10-02 11:25 -
'고객 선호 안전 및 편의사양 확대' 기아, The 2025 레이 출시
[0] 2024-10-02 11:25 -
'13건의 실제 화재' 지프, 랭글러 · 그랜드 체로키 PHEV 20만 대 리콜
[0] 2024-10-02 11:25 -
현대차-기아 美 시장 주춤, 9월 판매 10.9% 급감...전동화, SUV 강세 여전
[0] 2024-10-02 11:25 -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 부문 '국민대' 또 한 번의 우승
[0] 2024-10-02 11:25 -
지프는 원래 그래? 보고도 믿기지 않는 웨고니어 3열 시트의 황당 조합
[0] 2024-10-02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4대 테니스 메이저 '2025 호주오픈’ 활약 볼키즈 한국대표 선발
-
[EV 트렌드] '489km로 늘어난 주행가능거리' 제네시스 G80 전동화 인증 완료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브라질 레이스 우승
-
[기자 수첩] 일론 머스크 바이든 지지에 '성난 사람들' 테슬라 보이콧
-
[영상] 로보택시 전쟁: 테슬라와 중국의 기술 대결, 그리고 전망
-
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각국 입장 대립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파이널 ‘2024 한국 런던 E-PRIX’ 개최
-
'IRA가 낳은 기형적 소비 형태' 美, 프리미엄 전기차 90% 구매 아닌 리스
-
르노 그랑 콜레오스, 남혐 논란에도 '사겠다'는 의향 가장 빠른 상승세
-
[EV 트렌드] 테슬라, 끓임없는 악재에 유럽 시장도 고전...6월 7.2% 감소
-
[시승기] 제네시스는 없지? 모두의 드림카 벤츠 'CLE 450 4MATIC 카브리올레'
-
[영상] 오픈 에어링의 매력, 메르세데스-벤츠 CLE 카브리올레
-
한자연, 수소모빌리티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
맥라렌,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P1 레고 버전...총 3893개 부품으로 완벽 재현
-
애스턴마틴, 007 골드핑거 본드카 DB5 60주년 기념 '하우스 오브 Q’ 팝업 개최
-
기아 5세대 스포티지 부분변경 포착 '수정된 그릴 · 업데이트된 램프'
-
'강력한 매운맛 스포츠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 GTS 공개
-
아웃도어 맛車 '쉐보레 콜로라도' 출시 하루만에 초도 물량 '솔드 아웃'
-
[영상] 국내 대표 자율주행 기업들이 선보인 최신 기술
-
BMW 그룹 코리아, 차량 침수 피해 고객 대상 특별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유머] 급식에서 나오면 대부분 혐오하는 메뉴
- [유머] 갸루 여직원 사직서
- [유머] 그래서 떨어졌습니다... 내 의지로...
- [유머] 아몬드 밀크가 만들어지는 과정
- [유머] 어이 계집! 그 오리주둥이로 내 자지좀 빨아봐라
- [유머] 1995년에 예상했던 2020년의 모습
- [유머] 은근 유저가 많은 게임
- [뉴스] 송일국, 초 6인데 177cm...훌쩍 커버린 삼둥이 근황 공개
- [뉴스] '아이돌 봤으니 내려달라'... 비행기 이륙 직전 '내려주세요' 5년여간 2500건
- [뉴스] '파격 금발+팬츠리스 룩'으로 샤넬쇼 뒤집어 놓은 블랙핑크 제니
- [뉴스] 32년째 '무관'... 의외로 한국 프로야구 역사 새로 쓰는(?) 중인 롯데 자이언츠
- [뉴스] '놀라울 정도로 지루해, 매우 실망'... 티켓값 아깝다는 혹평 쏟아진 영화 '조커2' 후기
- [뉴스] 한국이 핵무기 대신 개발했다는 말 듣는 전술핵급 미사일... 마침내 모습 드러냈다
- [뉴스] '무시당했다' 오해한 20대... 마트계산원 27차례 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