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EV 트렌드] '美 전기차 충전 대세는 NACS' 볼보ㆍ폴스타, 테슬라 충전 규격 채택
조회 3,75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30 11:25
[EV 트렌드] '美 전기차 충전 대세는 NACS' 볼보ㆍ폴스타, 테슬라 충전 규격 채택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테슬라의 충전 규격인 NACS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 결과 포드, GM, 리비안, 볼보자동차, 폴스타까지 총 5개 브랜드가 테슬라 충전 규격을 따른다.
30일, 폴스타는 2025년부터 북미에서 판매되는 폴스타 신차에는 테슬라와 동일한 NACS 충전 포트가 기본 장착된다고 밝히고, 앞서 판매된 순수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테슬라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를 2024년 중반까지 배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전기차 보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테슬라가 수행한 선구적 작업에 경의를 표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현재 1만 2000개의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는 계속 증가할 것이고 이번 조치로 주요 지역에서 전기차 채택률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폴스타는 앞선 볼보자동차와 달리 2025년 이후 제작된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NACS 장착 차량이 기존 CCS 충전 인프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폴스타의 이번 조치에 대해 미국 현지 반응은 NACS 방식을 따르는 게 전기차 보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미국자동차기술협회(SAE)는 NACS 방식을 북미 시장 전기차 표준 충전 규격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는 등 테슬라 충전 규격이 대세로 자리하는 분위기다.
다만 토요타, 폭스바겐그룹, 현대차그룹 등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여전히 NACS 도입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향후 이들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발레오와 ADAS 및 자동 주차 기술 공동 개발한다
-
쌍용자동차, 유럽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 취득
-
트윈 도징 엔진 탑재, 2023 폭스바겐 투아렉 3.0TDi 시승기
-
마그나 인터내셔널, 전기차 위탁생산 늘리기 위해 4억 7,000만 달러 투자
-
美, 전기차 충전기도 자국산...새 보조금 지원 방안에 테슬라 슈퍼차저도 개방
-
현대모비스, 국내외 특허 출원 3000여 건...우수기술 포상 및 특허출원 지원 강화
-
토요타자동차, 쇼이치로 명예회장 사망
-
유럽의 새로운 트럭버스 90% 배출 저감 정책에 업계 반발
-
세상에 단 한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톱 10 '오직 실크, 9만땀에이르는바느질까지'
-
현대차 ‘2023 마이티’ 출시, 경사로 발진 보조 기능 탑재한 ZF 8단 자동변속기 추가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아 니로' 2023 우먼스 월드카 올해의 차 어반카 선정
-
최고의 전기차는? EV어워즈'2023 올해의 전기차'아이오닉 6 등 후보8종 공개
-
[시승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덩치에 한 번 디스플레이에 두 번 승차감에 세 번'
-
맥라렌, 새로운 레이스 카 720S GT3 EVO 공개...일관적 성능 유지에 초점
-
EU,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전면 금지...130년 자동차 산업 중대 전환기
-
[아롱 테크] 엔진오일만 갈면 끝? 자동차, 오액(五液) 제때 갈아줘야 수명 연장
-
오늘의 신차 -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디젤 (2023.02.15)
-
도이치모터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 획득
-
택시요금 인상, 더 큰 그림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
-
르노, 차세대 에스빠스는 SUV 로 올 봄 공개 예정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속보]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
- [뉴스] CNN '윤 대통령 계엄령 실패... 탄핵 요구 더 커질 것'
- [뉴스]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시민들에게 연신 고개 숙이며 사과한 계엄군 (영상)
- [뉴스] 특전사 후배들 걱정돼 국회 담 넘어 온 '707부대 출신' 배우... 계엄군 고개 숙이게 만든 진심
- [뉴스] 10년 전 '진짜 사나이' 대령이었던 박안수, '계엄사령관'으로 초고속 승진
- [뉴스] 수원 '베트남인 전용' 클럽서 파는 한 잔에 10만 원짜리 음료의 충격적인 정체
- [뉴스] [속보] 민주당 '尹 대통령·국방·행안장관 내란죄 고발 및 '탄핵'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