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98폭스바겐, 플래그십 SUV 투아렉 부분변경 최초 공개...파워트레인 무려 5개
조회 3,2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26 13:25
폭스바겐, 플래그십 SUV 투아렉 부분변경 최초 공개...파워트레인 무려 5개
폭스바겐 플래그십 SUV투아렉 부분변경 모델이 세계 최초 공개됐다. 신형 투아렉은 새로운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신형 이노비전 콕핏, 루프 로드 센서 등 강화된 사양을 탑재하고 첨단 사양을 추가하고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다듬었다.
신형 투아렉은 새로운 일루미네이티드 로고와 함께 전면부에 더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 디자인을 적용했다. 베이직 트림을 제외한 전 모델에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된다.
폭스바겐 최초로 적용된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좌우 도합 3만 8432개의 마이크로 LED 소자로 구성된다. 마이크로 LED는 개별적으로 작동해 운전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특히 노면에 주행 차로를 투사하는 ‘레인 라이트’ 기능으로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후면부는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LED 라이트 바를 적용했고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19~21인치 알로이 휠, 문을 열 때 폭스바겐 로고 또는 고성능 ‘R’ 로고를 비추는 조명이 추가됐다.
신형 투아렉에는 다양한 첨단 사양이 추가 탑재된다. 최고속도까지 모든 속도 영역을 지원하는 주행 보조 기능 ‘트래블 어시스트’, 360도 ‘에어리어 뷰’, 원격 주차 기능을 지원하는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트레일러 견인 시 주행 안정성을 강화하는 ‘트레일러 어시스트’, 야간에 더욱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는 ‘나이트 비전’ 등이 탑재된다.
루프 로드 센서(Roof Load Sensor)도 신형 투아렉에 탑재된다. 이 센서는 차량 지붕 위에 루프 박스 등을 장착할 경우, 무게를 감지해 전자식 자세 제어 장치 및 전자제어식 서스펜션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일상 주행은 물론 레저 활동 시에도 최적화된 주행 안정성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신형 이노비전 콕핏은 신형 투아렉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는 하나로 이어진 ‘원 스크린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동시에 운전자가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더욱 고도화된 음성 인식 조작 기능과 무선 앱커넥트(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신형 투아렉 인테리어는 도어 패널과 센터 콘솔 등 많은 내장재가 소프트 터치 소재로 개선됐으며, 볼륨 조작 다이얼과 버튼 또한 더욱 고급스럽게 변경했다. USB-C 충전 단자는 기존 대비 3배 높은 전력량에 대응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는 물론 노트북 충전도 가능하다.
실내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일루미네이티드 트림은 새로운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투아렉’ 로고가 신규 적용됐다. 그 밖에도 730W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주행 편의성을 더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한다.
신형 투아렉에는 다섯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이 제공된다. 3.0L V6 가솔린 터보 모델은 34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3.0L V6 디젤 모델은 231마력, 286마력 등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 3.0L V6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투아렉 e하이브리드는 381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낸다. 고성능 PHEV인 투아렉 R e하이브리드는 46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모든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첨단 4모션(4MOTION)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투아렉 R e하이브리드를 제외한 각 모델은 베이직, 엘레강스 R-Line 등 세 종류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0] 2024-11-05 17:25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0] 2024-11-05 17:25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0] 2024-11-05 17:25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0] 2024-11-05 17:25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0] 2024-11-05 17:25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0] 2024-11-05 17:25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0] 2024-11-05 17:25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0] 2024-11-05 17:25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0] 2024-11-05 11:25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0] 2024-11-05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BMW 8세대 '뉴 5시리즈' 미래로 가는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
-
BMW 코리아, 현대차보다 많은 개방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 '차징넥스트' 공개
-
테슬라 멕시코 공장, 아직 초기 협상 단계
-
말 그대로 다목적. 메르세데스 벤츠 3세대 GLC 시승기
-
한국자동차공학회,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
GM, UAW 파업으로 3분기 손실액 30억 달러 추정
-
중국 샤오펑,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
BMW그룹, 독일에 배터리 시험 센터 건설한다
-
'반칙왕' 벤츠코리아, 자동차 관리법 위반 과징금·과태료 276억 원으로 최다
-
BMW 뉴 5시리즈, 세계 최대 시장 한국서 월드 프리미어...6880만 원부터 시작
-
기아, 레이 EVㆍEV6 등 승용 전기차 모델 경험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개최
-
현대차그룹, 美 빅3 스텔란티스 제치고 더 견고해진 4위...누적 격차 6만 대
-
포르쉐, 기업 공개 첫 해 성공적...2030년까지 신차 인도 80% 전기차 목표
-
쏘울 EV 배터리 화재 · 그랜드 체로키 안전기준 부적합 등 7900여 대 리콜
-
엘지엔솔, 도요타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계약...4조원 투자 연간 20GWh 공급
-
[아롱 테크] 전동화에 맞춰 진화하는 자동변속기...벨트대신 모터 'eCVT'
-
9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8% 증가 '기아만 내수 두자릿수'
-
[공수전환] '혼다 어코드 Vs 토요타 캠리' 가성비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대결
-
'3400대로 좁혀진 격차' 테슬라 Vs BYD,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 1위 경쟁
-
'사고 날까 불안' 고령 운전자 10명 중 3명 면허 반납 고민...표지 부착은 긍정적
- [유머] 오싹오싹 유영철 괴담
- [유머] 초창기 짱구는 못말려 수위
- [유머] 뒤차를 편안하게 해주는 차
- [유머] 인도에서 벌어진 막장 드라마급 살인 사건
- [유머] 차 타러 갔다가 기절할 뻔한 썰
- [유머] 커뮤글 하나에 세계가 들썩였던 사건
- [유머] 일본 경호원 문제로 또 논란
- [뉴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아닌 '1년 연장'한 이유'... 충격적인 주장 나왔다
- [뉴스] 베트남 여성, 경복궁서 레깅스 입고 요가... 베트남 시민들 '비난' 쏟아졌다
- [뉴스] 새벽, 음식점 앞 비틀대며 걷던 20대 여성 길바닥에 누워... 경찰에 '체포'됐다
- [뉴스] '대흥민과 대상혁의 콜라보'... 대한민국의 두 '월클'의 만남 성사됐다
- [뉴스]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음주운전 사고 내고 경찰 앞에서 SNS 생중계한 20대 BJ
- [뉴스] 44세 이지혜, 셋째 시험관 시술 실패... '유전자 이상 판정 받아'
- [뉴스] '86세' 김영옥, 1억 원대 스포츠카 타고 있는 모습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