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71하만, 새로운 인증 획득을 통해 자사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강화
조회 3,32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08 17:25
하만, 새로운 인증 획득을 통해 자사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강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은 자사의 사이버보안 관리 시스템이 도로용 차량을 위한 국제 표준 ISO/SAE 21434에 대한 심사를 거쳐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하만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더욱 신뢰받는 사이버보안 파트너가 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획득한 인증은 차량 설계 시 사이버보안을 통합시키는 프로세스를 구조화하여 자동차 제품들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사이버보안 리스크를 식별하고 평가하며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이는 차량과 차량에 탑승한 운전자 및 동승자들을 잠재적인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동시에 업계에 자동차 사이버보안에 대한 표준화된 접근 방식을 독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동차 분야에서 전문적인 경험을 가진 오랜 전통의 기술 회사인 하만은 OEM 파트너사들이 차량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하도록 하는 UN 규제 제155조(UNR 155)를 준수할 수 있게 지원한다. 자동차 사이버보안에 대한 최고 표준을 충족하는 하만의 사이버보안 제품들은 차량과 탑승자 모두를 보호하며 OEM 파트너사들에게 안전한 공급망에 대한 믿음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하만의 인텔리전트 콕핏(Intelligent Cockpit) 부문 휘버트 버호벤(Huibert Verhoeven) 수석 부사장은 “신차 개발에 있어 사이버보안은 지속적으로 최우선 순위가 되고 있으며, 하만은 커넥티드 차량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만이 ISO/SAE 21434 인증을 획득하면서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사이버보안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의 연결성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강화되고 있는 지금, 시장을 선도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은 시스템 취약성과 관련된 위험을 완화하고, 데이터 침해를 방지하며, 시스템의 무결성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관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경험들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소비자들 또한 흥미로우면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량 경험들을 요구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하만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대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제조사들이 신뢰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첫 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30% 점유
[0] 2024-11-13 14:45 -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실내 디자인은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 연상
[0] 2024-11-13 14:45 -
람보르기니, 중국을 위한 딱 1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원오프 공개
[0] 2024-11-13 14:45 -
현대차, 유엔여성기구와 여성역량강화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
[0] 2024-11-13 14:45 -
'520i에 빠진 한국' BMW 5시리즈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韓 승용차 시장 진출하는 中 BYD '국내 출범 공식화'… 2025년 초 판매 돌입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0] 2024-11-13 14:4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10월 중형 하이브리드 SUV 점유율 30% 돌파
[0] 2024-11-13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2023 기아 EV 데이’ 개최
-
KCC오토그룹 산하, 아시아 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 월드 파이널’ 한국 대표팀 최초 종합 우승
-
람보르기니, 2003년생 ‘베이비 람보' 가야르도 20주년...최초의 V10 대표 모델
-
기아, 전 세계 대리점 대회 개최...EV 가속화·수출확대 등 중장기 사업전략 공유
-
롤스로이스, 천체 현상 포착한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 프라이빗 컬렉션 공개
-
제네시스 G80·G80 전동화 모델,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EV 트렌드] '대중화 모델에도 고성능은 빠질 수 없지' 기아, EV5 GT 개발중
-
영국 슈퍼카와 하이엔드 오디오를 '집에서'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 출시
-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모토굿찌 'V100 만델로' 국내 출시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제품 ‘BMW 밴티지’ 앱 통해 판매 개시
-
현대성우쏠라이트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2023’ 전시 성황리 마무리
-
한국타이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 체결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판매 66% 증가/전동화차 점유율 20%
-
BMW그룹, 3분기 전기차 판매 79.6% 증가/점유율 15%
-
UAW, 포드 켄터키 트럭 공장 파업 확대
-
'다시 한번 기아' EV4 · EV3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전기차 시대 전환 속도
-
'전기차 대중화의 시작점' 기아 EV5 국내 최초 공개… E-GMP 첫 전륜 구동
-
중국 자동차 최다 보유 도시 '베이징'이 아니네...쓰촨성 청두 638만대로 1위
-
제네시스, 미국시장 판매 거점 33개주로 확대
- [유머] 전복사건 레전드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뉴스] 故 송재림 '어려운 가정 형편에 안 해본 일 없어'... 봉사·길냥이 밥까지 챙기던 따뜻한 성품
- [뉴스] '남녀공학' 전환 반대로 시위 중인 동덕여대 학생들... '시위하지마' 흉기난동 예고
- [뉴스] '송재림인데요, 미안합니다'... 3년 전 송재림이 팬들에게 쓴 장문의 글
- [뉴스] '성추행범 누명 벗어'... 법원, 피겨 이해인에 징계 효력 정지
- [뉴스] '갑자기 와 박치기하고 달아나'... 인천 초등생들에게 내려진 '박치기 아저씨' 주의보
- [뉴스] 유럽서 벌써 15년째 커리어 쌓은 손흥민... '가장 힘들었던 때' 회상하며 한 말
- [뉴스]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축제 같길 바라' 故 송재림 인터뷰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