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랑세스, 2023년 1분기 실적 전망치 달성
조회 6,3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23 17:25
랑세스, 2023년 1분기 실적 전망치 달성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023년 1분기에 실적 전망치를 달성하며 마감했다. 랑세스는 지난 1분기 1억8,900만 유로의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9% 감소한 실적이지만 안정적인 판매에 힘입어 당초 예상치였던 1억8,000만 유로~2억2,000만 유로 사이에 안착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줄어든 18억9,900만 유로다.
2023년 1분기에는 소비자 보호 부문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매출과 이익이 상승했는데, 여기에는 2022년 7월 미국 IFF로부터 인수한 항균제 사업이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큰 폭으로 상승한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을 판가에 반영한 것과 환율 효과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2023년은 화학산업에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다. 랑세스는 특수화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어려운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해왔다”며 “하반기에는 경제 상황이 밝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랑세스는 2023년 전체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가 8억5,000만 유로에서 9억5,000만 유로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사업 부문별 실적: 소비자 보호 부문의 견고한 실적
소비자 보호(Consumer Protection) 부문은 지난 1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27.9% 증가한 6억4,7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역시 작년 1분기 대비 9.3% 증가한 9400만 유로로 마감했다. 2022년 7월 인수한 IFF의 항균제 사업과 판가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 하지만 판매량 감소와 물류난으로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4.5%에 머물렀다.
특수 첨가제(Specialty Additives) 부문은 강세를 보였던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0% 감소한 6억6,400만 유로,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27.9.% 감소한 9,800만 유로를 기록했다. 건설 및 자동차 산업의 수요 약화가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14.8%로 마감했다.
고품질 중간체(Advanced Intermediates) 부문 역시 건설 및 화학 산업의 수요 및 판매량 감소의 영향을 받았다. 2023년 1분기 매출은 5억16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으며,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4% 줄어든 4,400만 유로를 기록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8.5%로 2022년 1분기 대비5.7% 감소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중국에서 모델 Y 판매 가격 또 인하 '롱레인지 시작가 5400만 원'
-
현대차 남양연구소 인근에서 자주 목격되는 정체불명의 전기 픽업트럭
-
연봉별 자동차 계급도(카푸어편) 한번사는 인생, 포람페는 끌어봐야지!
-
연봉별 자동차 계급도(현실편) 월급 200만 원으로 살 수 있는 차?
-
컴팩트 FR 스포츠카, BMW M2 쿠페 시승기
-
귀국길 잼버리 대원들 현대차그룹에 특별한 감사
-
테슬라 사이버트럭, 확실한 9월 출시 증거 포착...추가 테스트용 주장도
-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18일 인제 스피디움 개최
-
[EV 트렌드] 쉐보레 볼트 EV · 볼트 EUV 생산 중단, 12월로 '한 달 더 연장'
-
현대차, 신형 싼타페 국내 판매가 3546만~4764만 원으로 책정
-
이래서 자세가 중요해, 운전대 잡으면 나타나는 통증 원인 바로 이거였네
-
[아롱 테크] 인간은 거들 뿐, 컴퓨터 못지않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
기아 스포티지, 獨 아우토모토 준중형 SUV 3종 비교 평가 '압도적 승자'
-
끝나지 않은 감동, 현대차그룹 지원 잼버리 대원들...친구로 남고 싶다
-
[칼럼] KG모빌리티, 두 수 낮은 미래차 경쟁력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
BYD, 500만대째 신에너지 차량 출고
-
볼보자동차코리아, 침수 피해 고객 대상 긴급 지원 서비스 연장
-
일본, 후쿠이현에서 자율주행 유료 서비스 개시
-
중국 호존, 네타 브랜드 2024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CKD방식으로 생산한다
-
현대차그룹, 잼버리 지원 끝까지...장재훈 사장 현장 방문 불편함 살피고 최선 당부
- [유머] 요즘 교권 상황..
- [유머] 번개장터에 올라온 노가다 구인글
- [유머]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유머] 진상 손님 참교육
- [뉴스] 美 유학·예고 진학한 두 딸 뒷바라지 위해 '반지하' 살이... 故 송영규 삶 재조명
- [뉴스] 자장면 다음으로 어색하다는 '바라' 와 '바래'... '맞춤법 바꿔 주세요'
- [뉴스] 서울시, 한강버스 선착장~지하철역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작
- [뉴스] '8차선 교통사고 발생하자 맨몸으로 사고 수습 다하고 사라진 대학생을 찾습니다'
- [뉴스] 5대 은행, 주담대 승인액 1조 줄었다... 대출 규제 효과 나타나나
- [뉴스] 서울시교육청, 서·논술형 평가에 'AI 채점' 도입한다
- [뉴스] 안중근 의사 조카 안원생 지사 묘소, 43년 만에 미국서 확인... 국내 봉환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