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볼수록 빠져드는 디자인' BMW, 콘셉트 투어링 쿠페 소량 생산 가능성 암시
조회 3,5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22 17:25
'볼수록 빠져드는 디자인' BMW, 콘셉트 투어링 쿠페 소량 생산 가능성 암시
BMW가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세계적 클래식카 · 콘셉트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2023'을 통해 '콘셉트 투어링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해당 모델의 소량 생산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일부 외신은 BMW그룹 디자인 총괄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Adrian van Hooydonk) 인터뷰를 인용해 그는 '해당 모델의 수요가 충분하다면 소량 생산 의향이 있다'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또 호이동크는 '현재는 실제 생산과 관련된 구체적 계획이 없지만 충분한 수요가 있다면 검토해 보기로 합의했으며 약 50대 정도의 매우 소량 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를 통해 공개된 콘셉트 투어링 쿠페는 BMW 2인승 쿠페의 전통을 계승하고 새롭게 슈팅 브레이크 개념을 도입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또 실내는 이탈리아의 폴트로나(Poltrona Frau)에서 제작한 고급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넉넉한 트렁크 공간 또한 갖췄다.
콘셉트 투어링 쿠페 외관 디자인은 1940년 밀레 밀리아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한 BMW 328 투어링 쿠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또한 매끈한 루프, 역동성이 강조된 벨트 라인 등 눈에 띄는 차체 비율을 나타낸다.
측면에선 슈팅 브레이크 비율을 특징으로 긴 보닛, 유선형 루프, 강력한 리어 엔드 등으로 구성된 전형적 2박스 구조를 이룬다. 이 밖에도 특수 설계된 BMW 키드니 그릴과 전륜과 후륜에 각각 20인치, 21인치 휠을 탑재해 스포티함을 연출했다.
실내는 폴트로나사의 독특한 가죽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최첨단 디지털 조합으로 구성된 BMW 디자인 철학 또한 반영됐다. BMW 측은 해당 모델에 6기통 엔진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텔란티스, 연료전지 합작사 심비오 지분 33.3% 매입
-
마쓰다, 첫 BEV MX-30 미국 시장 판매 중단
-
베트남 빈패스트, 美 노스캐롤라이나에 2025년 가동 목표로 전기차 공장 착공
-
여름 휴가철, 20대 렌터카 사망 사고 급증...운전 서툴고 도로 정보 부족
-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영업益 139억 유로...올해 전기차 비중 최대 10% 목표
-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유럽 제외 전 세계 시장 총괄 예정
-
미국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입자 절반 이상 신규 고객'
-
대통령실, 고가의 수입차에 유리한 자동차세...배기량에서 가격 기준 손 본다.
-
폭스바겐그룹, 견고한 2023년 상반기 실적 발표
-
파나소닉, 스바루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
람보르기니, 2+2 시트 구성의 첫 전기차 2028년 출시
-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2% 증가 '르노코리아 충격적 실적 기록'
-
2023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기아,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ESG 비전 및 3대 핵심가치 최초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기본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상품 ‘ISP 플러스’ 출시
-
재규어 TCS 레이싱 팀, 2023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2위...팀 역대 최고 점수
-
'전기 500km · 수소 800km' 이베코 대형 전기 및 수소트럭 생산 계획
-
'공공도로에서 95% 작동' GM 울트라 크루즈 출시 2024년으로 연기
-
[공수전환] 연비 경쟁으로 옮겨간 수입 SUV '토요타 하이랜더 Vs 포드 익스플로러'
-
중국 자동차회사들, 해외 수출 및 현지생산에 박차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뉴스] 민희진, 뉴진스의 '탈 어도어' 배후설 휩싸였다... '템퍼링 의혹' 제기
- [뉴스] '사기도 성의껏 해야'... 서행하고 있는 차 빤히 보더니 뚜벅뚜벅 걸어와 부딪친 여성
- [뉴스] 정형돈,'10kg 감량' 살 더 빠진 근황 공개... '바지 흘러내려'
- [뉴스] 송강호, '여자배구 아기자기하다' 발언 논란에 사과... '잘못된 단어 선택이었다'
- [뉴스]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프로듀스X101' 조작 피해자 김국헌의 뜻밖의 근황
- [뉴스] '내남결 부부'에서 현실 부부 된 장재호♥공민정,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발표
- [뉴스] 제시, '팬 폭행 방관' 무혐의 후 한 달만에 첫 심경글... '인생은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