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ADAS 기능 높여 능동형 안전성능 향상
조회 2,42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08 16:25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ADAS 기능 높여 능동형 안전성능 향상
토요타가 5세대 프리우스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위한 새로운 센서를 탑재해 능동형 안전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발표했다. 감지 기능이 향상된 단안 카메라와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사용하며, 토요타 최초로 3가지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토요타 최초로 처음으로 사고 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에 두 가지 기능이 추가했다고 밝혔다.
5세대 프리우스의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ADAS는 신형 렉서스 RX에 사용된 최신 시스템이다. 단안 카메라 1대와 밀리미터파 레이더 5대를 메인 센서로 사용하여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한다. 이 중 단안 카메라는 전면 창 위의 내부 측면에 장착된다
5 개의 밀리미터 파 레이더 중 하나는 앞 범퍼 중앙에 장착되고 나머지 4 개는 앞 범퍼와 뒤 범퍼의 양쪽 모서리에 장착된다. 4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는 모두 5GHz 대역의 주파수에 해당한다
이 중 단안 카메라는 이전 모델보다 더 넓은 각도를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차량 전방의 더 넓은 범위의 물체를 감지 할 수 있다. 앞 범퍼 중앙에 있는 광각 단안 카메라와 밀리미터파 레이더는 덴소의 최신 GSP3(Global Safety Package 3) 센서다.
개선된 센서는 새 모델의 자동 제동 성능을 향상시킨다. 밤낮으로 차량과 보행자, 교차로에서 회전할 때 다가오는 차량(다가오는 차선에서 직진하는 차량), 교차로에서 우회전 또는 좌회전할 때 정면에서 횡단하는 보행자와 자전거 외에도 시야가 좋지 않은 교차로에서 정면 충돌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토요타 최초로 (1) 후방 차량 접근 알림, (2) 주변 차량 접근 시 지원, (3) 3차 충돌 제동 등 세 가지 기능을 탑재했다. 첫 번째 기능은 뒤 범퍼의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사용하여 뒤따르는 차량의 접근을 감지하고 차량 내 디스플레이와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린다.
두 번째 기능은 차량 뒤의 차량이 비정상적으로 접근하는 경우 경찰에 신고하거나 헬프넷에 연결하도록 운전자에게 제안한다. 드라이브 레코더(블랙박스)가 설치된 경우 시스템은 상황을 자동으로 기록한다. 데이터가 전용 녹화 영역에 저장되기 때문에 덮어쓰기가 어렵다.
세 번째 기능은 차량이 정지할 때 후방 충돌에 반응한다. 차량이 정지하면 시스템은 뒤 범퍼의 밀리미터파 레이더로 후방 차량을 감지하고, 후방 충돌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면 후방 충돌 시 차량의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량의 속도를 낮춘다. 충돌 전에 브레이크를 밟으면 이전보다 빠르게 감속할 수 있다.
사고 위험을 예측하는 프로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PDA)라고 하는 시스템도 토요타 최초의 두 가지 기능을 추가했다. 구체적으로는 (1)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 우회전 또는 좌회전 시 감속 보조, (2) 차선 내 주행 시 지속적인 조향을 지원한다. 신형 렉서스 RX의 PDA에 추가 된 것과 동일한 기능이다.
그 중 앞 기능은 단안 카메라를 사용하여 교차로의 신호등을 감지한다.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조작할 때 운전자가 좌회전 또는 우회전할 의사가 있다고 시스템이 판단한다. 차량이 30km/h 이상의 속도로 우회전 또는 좌회전을 시도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약 15km/h로 감속한다
후자의 기능은 고속도로 및 일반 도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단안 카메라는 좌우의 흰색 선(노란색 선 포함)을 감지하여 직선 주행 시 조향감을 높여 직선 주행을 쉽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굴곡로에서는 스티어링 휠을 돌리는 방향의 조타감이 복원되어 커브를 더 쉽게 돌 수 있다. 이는 EPS(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모터의 조타력을 실시간으로 제어하여 실현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韓 배터리 관련 업체와 협업 확대 묻는 질문에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진의 한마디'
-
[Q&A] 기아 EV9 미디어 프리뷰 행사 질의 응답
-
중국시장, 전기차 판매 가격 인하 봇물
-
단종 되는 W12 엔진, 그 역사와 존재의 중요성
-
2월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 61% 증가
-
중국, 7월 1일부터 경량차량 배출 제한 및 측정방법 중국 6b 발효
-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코드명 'LB744' V12 엔진ㆍ3개 전기모터 결합 1105마력 발휘
-
현대차, 경기도 맞춤형 통합모빌리티 셔클 플랫폼 기반 '똑타' 대부도에서 개시
-
현대차 아이오닉 6,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됐다...EV 어워즈 2023 2관왕 차지
-
[김흥식 칼럼] 중국은 절대 말하지 않는 '중국 전기차 산업'의 치명적 약점
-
[EV 트렌드] 폭스바겐그룹, 캐나다에 북미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추진
-
'어디까지 발전할까?' GM, 자동차에서 인공지능 AI 'ChatGPT' 활용 적극 모색
-
현대차, 내연기관 수명 연장의 단초 '신규 점화 플러그' 특허 출원
-
'꽉 잡아라 움직인다' 기아 EV6, 2021년 7월 이후 생산물량 3만 7000여 대 무상수리 통보
-
'선루프 길이가 1.33m' 르노 신형 에스파스 7인승 SUV 변신하고 28일 공개
-
쌍용자동차, 2023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더 투아렉(The Touareg)’ 전시 행사 진행
-
다임러 트럭 코리아, 2023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
-
중국 2월 신차 판매 13.5% 증가
-
빈패스트, 미국 공장 건설 2025년으로 연기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