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86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24 11:25
[EV 트렌드] 기아, 보급형 순수전기 EV4 빠르면 내년 상반기 전망
기아가 이달 초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2030년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를 올해 목표치 320만대 대비 34.4% 증가한 430만대, 친환경차 판매 비중 역시 55% 상향 조정한 238만대로 설정하며 글로벌 전동화 브랜드 도약 의지를 밝힌 가운데 순수전기차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관련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기아는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EV6와 함께 곧 국내 판매를 앞둔 EV9에 이어 EV5, EV6 등 보급형 순수전기차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들 차량은 전기차 점유율 확대를 위한 소형화 모델 EV3 판매 이전까지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고 EV4의 경우 기존 쏘울 및 셀토스와 비슷한 차체 크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외신은 EV4의 경우 앞서 출시된 EV6와 유사한 외관 디자인을 특징으로 EV9보다는 보수적인 스타일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실내 디자인에서 최근 선보인 스포티지와 유사한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의 탑재 가능성을 전망했다. 또 EV4의 경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상위 세그먼트 차량보다 효율적인 실내 공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E-GMP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EV4은 58kWh 및 77.4kWh 배터리팩 탑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하고 기술적 측면에서 기아의 최신 ADAS 시스템 탑재와 무선 업데이트(OTA) 및 소프트웨어 지원 주문형 기능(FoD) 서비스 호환 가능성이 점쳐진다.
일부 외신은 기아 EV4은 2023년 말 또는 2024년 상반기 중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앞서 기아는 2021년 신규 사명과 로고를 선보이며 중장기 전략 '플랜 S'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카림 하비브 기아 디자인담당 전무는 향후 선보일 기아 전용 전기차명은 'EV1'에서 'EV9'까지 구성된다고 밝혔다. 또 영상 속에는 향후 선보일 7종의 전용 전기차를 포함 기업 고객들을 위한 목적기반차량(PBV)의 실루엣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2026년까지 기아가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6종 중 4종은 크로스오버, SUV, MPV 형태가 되고 나머지는 해치백, 쿠페, 세단과 같은 형태를 띠게 된다. 또 후자 중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6와 유사한 형태의 쿠페 스타일 세단 가능성 또한 제기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렉서스 RZㆍRXㆍES 등 최신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전동화 라인업 모델 시승
-
주행거리 과장 광고했다...테슬라, 美 캘리포니아에서 집단 소송 직면
-
중고차, 8월 비수기에도 가성비 모델 및 싼타페ㆍXC60ㆍ카이엔 등 SUV 시세 상승
-
'조합원 찬반투표 56.57% 찬성' KG 모빌리티 업계 최초 2023년 임단협 타결
-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비 50.1% 증가 '韓 3사 점유율 2.2%p 하락'
-
테슬라의 주행거리 과장에 관해 미국 소비자들 집단 소송 준비
-
테슬라, 7월 중국산 모델 판매 6월보다 31% 감소
-
메르세데스 올라 캘레니우스, “머지 않아 전기차 기하급수적 성장 가능”
-
전고체전지, 양산 시작해도 전기차 시장의 빠른 침투는 어려울 전망
-
토요타코리아, ‘2023 토요타 썸머 드라이브’ 캠페인 실시
-
보그워너,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OEM 전기차 플랫폼용 고전압 수가열 히터 공급
-
맥라렌, 750S만을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공개
-
7월 국내 친환경차 판매 하이브리드 · 순수전기차 '엇갈린 운명'
-
일론 머스크, 테슬라 FSD에 적용되는 AI 퍼즐의 마지막 조각만 남아
-
한 때 '왜건의 명가' 볼보, 영국서 왜건 단종하고 SUV 판매에 집중
-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우라칸 인기 힘입어 2023년 상반기 기록적인 성과 달성
-
만트럭버스코리아, 하반기 시장 확대 위한 전략적 행보로 고객 만족 높인다
-
현대차, 포터II 일렉트릭 고객 대상 ‘럭키패스 H 하이웨이+’ 론칭
-
현대차그룹, Tenstorrent에 전략투자... ‘맞춤형 반도체’ 확보
-
'독점 개발한 멀티톤 도색' 맥라렌 750S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 [유머] 10년만의 만남이 불발된 이유
- [유머] 수리하면서 마진 남겨먹는다고 폭로한 수리기사
- [유머] 95년도 1억짜리 콤퓨타
- [유머] 다시 찾고 싶...
- [유머] 야간에 촬영된 백두산 호랑이
- [유머] 민방위에서 신의 물건을 접한 사람
- [유머] 거유와 빈유의 특징
- [뉴스] 한국 사이클 새 역사... 최태호, 세계주니어선수권 경륜 첫 금메달
- [뉴스] 분당서 치매 앓는 80대 아버지 폭행해 살해한 50대 아들 체포
- [뉴스] '대통령님 오시니 와인 미리 사놓으세요'... '경호처 김민수' 노쇼 사기 이어져
- [뉴스] 국민 횟감 '우럭', 앞으로 먹기 힘들어진다... 치솟은 해수온에 어민들은 한숨만
- [뉴스]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 공개 후폭풍... 호주 사는 '형제복지원' 가해자 신상 털렸다
- [뉴스] 사망자 목에 걸려있던 '20돈' 금목걸이 실종사건... '1100만원 상당'
- [뉴스] 은행 금고 들어가 양말·외투에 돈뭉치 넣어 나온 40대 직원... '6차례동안 O억 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