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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8몸에 '헬륨 풍선' 1000개 매달고 바다 횡단 도전한 신부님의 안타까운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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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6: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만화나 영화를 보다가 풍선을 타고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나는 모습을 본 적,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비현실적인 일을 실현하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했다가 안타까운 결말을 맞은 사람이 있다.
바로 2008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델리르 안토니우 드 칼리(Adelir Antonio de Carli) 신부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가장 어리석은 죽음을 맞은 사람에게 주는 상인 '다윈상'을 수상했던 천주교 파라나구아(Paranagua) 교구 소속 칼리 신부의 이야기를 재조명했다.
평소 천진난만한 성격이었던 칼리 신부는 2008년 트럭 운전사들을 위한 예배당 설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한 도전을 하기로 했다.
그는 2008년 4월 20일 1,000개의 풍선을 몸에 묶은 채 낙하산, 헬멧, 방수 작업복, GPS 장치, 휴대전화, 위성 전화, 부양 장치 의자, 알루미늄 열비행복 그리고 최소 5일 분량의 음식과 식수가 포함된 비행 장비를 지니고 떠났다.
칼리 신부는 브라질의 항구 도시 파라나과에서 출발해 800km를 날아 바다를 가로질러 북서쪽의 두라도스에 도착할 계획이었다.
칼리 신부는 19시간 비행 기록을 깨고 새로운 세계 기록을 달성하고 싶어 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다. 칼리 신부는 과거 브라질 파라나에서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 샌안토니오까지 25km 거리를 4시간 동안 성공적으로 비행한 바 있었다.
이때 그는 600개의 풍선을 몸에 묶어 5,300m 높이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칼리 신부는 예상치 못한 강한 바람으로 이륙한 지 8시간 만에 남대서양을 헤매다 연락이 두절됐다.
그가 실종된 지 이틀이 지난 후 구조대는 마지막 연락 지점 근처인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주 앞바다로부터 50km 떨어진 지점에서 풍선 더미만을 발견했다.
구조대는 헬리콥터와 소형 선박 등을 이용해 산타 카타리나주를 중심으로 실종된 칼리 신부를 찾았다.
당시 구조대는 칼리 신부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80% 정도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수색에도 칼리 신부를 찾을 수 없자 브라질 해군은 4월 29일 그를 찾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해양 수색을 중단했다.
안타깝게도 칼리 신부는 떠난 지 약 3개월이 지난 7월 4일 석유 굴착 장치 지원 선박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7월 29일 칼리 신부 동생과 DNA 샘플을 대조한 뒤 발견된 시신이 칼리 신부임을 확인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칼리 신부는 GPS 장치를 작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고도 약 6,000m에 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죽음으로 브라질 전역은 슬픔에 빠졌다.
이후 칼리 신부는 2008년 다윈상 1위에 선정됐고 현재까지 가장 어리석은 죽음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한편 1992년 11월에는 스즈키 요시카즈라는 일본인 남성이 박스에 대형 헬륨 풍선을 매달아 만든 '판타지호'를 타고 태평양 횡단에 도전했다가 그대로 행방불명되기도 했다.
요시카즈는 일본 민법에 따라 실종 후 7년이 지난 1999년 사망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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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콘서트하다 당 떨어졌는지 주저앉아 바나나 까먹은 '45kg' 태연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하던 중 갑자기 '먹방'을 찍었다. 지난 4일 태연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전날에 이어 단독 콘서트 '디 오드 오브 러브(The ODD of LOVE)'를 열었다. 이날 태연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 무대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귀르가즘을 선사했다. 태연은 '여러분 재밌냐. 진짜 목이 찢어질 것 같은데 너무 신난다. 이 맛에 공연하나 보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태연은 갑자기 팬들에게 바나나를 먹어도 되겠냐고 묻고는 자리에 주저앉아 바나나를 까서 먹었다. 몸도 가녀린데 최선을 다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다 보니 기운이 빠졌던 것으로 보인다. 태연은 귀여운 아기처럼 오물오물거리며 바나나 먹방을 펼쳤고, 전광판에 태연의 얼굴이 비치자 팬들은 환호를 쏟아냈다. 한동안 먹던 태연은 팬들을 향해 '비상식량. 비상식량'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몇몇 팬들은 '더 먹어라'라며 소리치기도 했다. 태연의 '콘서트 먹방'을 접한 누리꾼은 '아마 세계 최초이지 않을까 너무 귀엽다', '태연이 사랑받는 이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3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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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3:15 |
안양 22층 아파트서 10살 초등학생 추락해 숨져[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10살 초등학생이 22층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9분쯤 경기 안양 만안구의 한 아파트 4층짜리 커뮤니티센터 건물 옥상 화단에서 A(10)군이 추락하는 크게 다친 채 발견됐다. 추락소리를 듣고 A군을 발견한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구급대가 A군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했으나 A군은 하루 뒤인 6일 오전 4시48분 숨졌다.아파트 22층에 살던 A군은 엄마가 어린 여동생을 돌보기 위해 다른방에 들어간 사이 혼자 놀다가 주방쪽의 열려진 창문을 통해 추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세대 내 설치된 웹캠 등을 통해 A군이 식탁에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변사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조회수: 2,9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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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3:00 |
배우 이준혁 인생캐는 '비밀의숲' 서동재다 vs '범죄도시3' 주성철이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카운트에 돌입했다.한국 대표 액션 영화로 자리잡은 '범죄도시' 시리즈는 수많은 출연진들 중에서도 특히 '빌런'들이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이번 영화 '범죄도시3' 빌런으로는 한국 배우 이준혁과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특히 이준혁은 '범죄도시3' 촬영을 위해 무려 20kg을 찌우며 벌크업을 하는 등 갖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준혁이 범죄도시3로 다시 한 번 대중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그의 필모그래피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실제로 이준혁은 그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명연기를 보여줬다.최근에는 범죄도시3 속 빌런 주성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필모그래피에 정점을 찍었다. 그렇다면 이준혁이 출연한 많은 작품들 중에서 그의 인생 캐릭터는 무엇일까. 이준혁이 연기한 작품들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신과함께-죄와 벌' 시리즈와 드라마 '비밀의 숲' 1·2,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60일, 지정생존자', '시크릿 가든', '수상한 삼형제' 등이다.해당 작품들 중 가장 최고의 인기를 누린 건 바로 '범죄도시3' 주성철 역과 '비밀의 숲' 서동재 역이다. '범죄도시3'의 주성철 캐릭터는 나쁜 경찰 끝판왕으로 마약밀매를 도우며 같은 경찰도 죽이는데 거리낌이 없는 극악무도한 인간으로 나온다.'비밀의 숲' 서동재 캐릭터는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잘생긴 비리검사로 빌런 역으로 나오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인물이다.두 작품 중 이준혁의 인생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수많은 팬들은 '어느 것 하나 고르기 힘들다'며 갑론을박을 펼쳤다. 조회수: 3,2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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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2:15 |
구하라 추모관에 새앨범 활동으로 받은 '트로피' 놓고 간 카라[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밝은 에너지로 팬들을 웃게 했던 카라 멤버 故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5년 차가 됐다.여전히 많은 팬들은 구하라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틈틈이 추모관에 찾아가 그리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추모관에는 꽃다발과 편지를 비롯해 구하라의 사진들로 가득 차 있는데, 한 공간에 못 보던 트로피들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카라가 활동하면서 받은 트로피라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카라는 지난 1월 '제32회 서울가요대상' K-POP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한승연은 '함께 오지 못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함께 이 상 받도록 하겠다'라며 구하라를 언급했다. 실제로 카라가 두고 간 서울가요대상 트로피에는 '카라 구하라'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카라는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로 받은 1위 트로피도 구하라에게 전했다. 늘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동이었다. 그동안 카라는 신곡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무대에서도 구하라의 자리를 비워놓는 듯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안겼다. 늘 구하라를 추모하고 기리는 카라에 누리꾼은 '정말 멋진 그룹이다', '구하라가 하늘에서 행복해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3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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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2:15 |
故 문빈, 오늘(6일) 49재...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는 차은우·부승관이 쓴 먹먹한 편지[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이 우리 곁을 떠난 지 49일이 됐다.아직도 많은 이들이 문빈을 그리워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 차은우가 올린 사진 한 장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6일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들레꽃씨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민들레꽃씨는 문빈이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한 사진이기도 하다. 당시 문빈은 '로하 민들레 꽃씨예요! 민들레 꽃씨야~ 바람 타고 널리널리 퍼져나가렴!'이라며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봄이 왔다고 살랑살랑 간지럽혀줘'라는 글을 덧붙였었다.이 사진에 많은 이들이 슬픔을 표했다. 민들레에는 '사랑을 바친다'는 의미와 동시에 '이별'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기 때문이다. 노랗게 피었던 꽃이 하얀 꽃씨로 변하면 한숨 한 번으로도 멀리 날아가는 모습이 마치 헤어지는 모습처럼 보여서다.또한 차은우는 최근 문빈의 추모 공간인 남한산성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많은 이들의 그리움이 큰 만큼 시간이 이별 후에 시간이 더욱 빠르게 흘러간 듯 하다. 이밖에도 연예인 동료들의 49재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부승관은 추모 공간에 들러 편지를 남기고 갔다.그는 '그동안 내가 수아, 어무니, 아부지 이모들 다 챙겨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어째 나를 더 챙겨주신다. 덕분에 스케줄들도 열심히 잘 해낼 수 있었다'며 '엊그제에는 너랑 같이 가기로 했던 태연 누님 콘서트에 다녀왔다. 가서 위로도 많이 받고 너 생각도 많이 났다. 네가 좋아하던 'UR'은 다행히 안 부르셨어. 좌석에서 오열하는 일은 다행히 안 일어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난 많이 그립다. 그때의 우리가 차차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 감정이길 바랐는데. 그건 아닌 거 같다'며 '웅이도 그러더라. 너 없이 괜찮게 살아갈 바엔, 덜 괜찮은 채로 사는 게 나은 것 같다고. 그 말엔 조금 동의한다. 네가 좀 이해해줘라. 난 아직도 너무 이기적이다. 너한테 이해를 바라고 있네. 내가 겨우 이 정도다. 나를 빛내줬던 네가 없다는 게 조금 무서워'라고 덧붙여 그리움을 표했다.한편 소속사 판타지오는 사옥 정문, 주차장 안, 건물 뒤편에 고인을 위한 추모 공간을 운영해오다가 옥상 하늘공원으로 위치를 옮겨 49재인 오늘(6일)까지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7일부터는 남한산성 국천사의 한 공간에 '달의 공간'으로 이동한다. 조회수: 4,3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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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2:15 |
관람객들 모여들어 소리치며 사진 찍자 깜짝 놀라 나무 위로 도망가는 푸바오 (영상)관람객들 소음에 놀라 나무 위로 도망가는 푸바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기 판다 '푸바오'가 내년에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에버랜드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그런 가운데 몰려든 방문객들 소음에 놀라 나무 위로 피신하는 듯한 푸바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장 관람객들 소음에 놀라 나무 위로 올라가는 푸바오의 모습이 잇따라 올라왔다. 영상 속 푸바오는 사람들의 웅성거림과 수많은 휴대폰을 보고는 겁에 질린 듯 나무를 타기 시작했다.관람객들은 푸바오의 행동 하나하나에 열광했고, 푸바오가 정면을 바라볼 때면 웃음소리와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뿐만 아니라 주변 놀이기구 소리와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반복적으로 크게 들리자 푸바오는 놀란 듯 점점 더 높게 나무를 타면서 나뭇가지 위에 아찔하게 올라가기도 했다. 영상은 현장에서 푸바오의 모습을 직접 촬영한 유튜브 채널 '김명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바오의 충격적인 모습을 접한 관람객들은 '에버랜드 제공 유튜브 콘텐츠로 볼 땐 소리 조절이 돼있어서 몰랐는데 소음이 심각하다', '현장에서 보니까 놀이기구 비명소리와 관람객 소음 장난 아니던데', '사람도 시끄러운데 푸바오는 얼마나 시끄러울까'라고 걱정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입장할 때 관람을 안내하는 사람이 조용히 봐달라고 부탁하고 안내 팻말까지 있는데 안 지켜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아기 판다를 관람할 때 숙지해야 하는 안내판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버랜드는 5월 마지막 주 하루 평균 방문객 수가 약 7,000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등 휴일이 이어졌던 5월 첫째 주 보다 약 20% 증가한 것으로, 앞으로 점점 관람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에버랜드의 마스코트가 된 푸바오는 멸종취약종인 다른 판다들처럼 만 4세가 되는 내년 중에 새로운 짝을 만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조회수: 3,2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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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2:00 |
'절대 보지마세요'...범죄도시3를 '4DX'로 본 관람객이 전한 '반전' 후기'범죄도시3'를 4DX로 봤다가 실컷(?) 얻어맞고 왔다는 관람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이번에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는 전작 '범죄도시2'와 달리 4DX·Super 4D로도 개봉됐다. 4DX·Super 4D는 '오감 체험 특별관'이라고 할 수 있다. 스크린 속에서 효과가 발생할 경우 각종 장비는 관람객에게 물리적인 효과를 선사한다.예컨대 인물이 얻어 맞는 장면이 나오면, 보는 자신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지난 5일 한 누리꾼이 트위터에 '범죄도시3'를 4DX로 본 후기를 남겼다.후기로는 '(영화를) 4DX로 보고 왔는데, 내가 등장인물 중에서 제일 많이 맞았음. 진짜로'라며 다소 후회(?)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4DX로 보다 보니 마석도(마동석 분)의 생생한 타격감을 그대로 느낀 것이다.심지어 마석도는 이번 편에서 빌런들에게 꽤 많이 맞는다.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고통을 맛보기도 한다. 4DX 관람객은 마석도의 고통도 함께 공유해야 한다. 영화 관람 후기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4D로 보고 왔는데 온몸이 아프더라', '패는 거 보려 갔다가 내가 제일 많이 맞았다', '오히려 꼭 4DX로 봐야겠다. 후기 고맙다'고 말했다.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5일) 기준 '범죄도시3'의 누적 관객 수는 521만 632명이다. 개봉 6일 만에 500만 명을 넘긴 것이다. 이런 추세라면 현충일인 오늘(6일) 600만 명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3,3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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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2:00 |
'25살 법칙' 레오나르도, 최연소 모델 썸녀와 요트 데이트...충격적인 나이 차이 (+사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명 '25살 법칙'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바람둥이 이미지를 끝내 버리지 못했다.그간 디카프리오는 여자친구가 '25살'이 되면 이별한다는 공식까지 생긴 자신의 연애사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자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며 변화를 꿰하려 했다. 하지만 최근 디카프리오는 무려 '2000년생' 모델과 요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다시 한 번 이미지 실추를 입게 됐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미국 TMZ 등 다수 매체는 디카프리오가 지난 3일 스페인 이비자에서 '22살' 모델 메건 로체와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디카프리오의 현재 나이는 48살로, 22살인 메건 로체와는 무려 26살이 차이난다.미국 패션 모델인 메건 로체는 다수의 명품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인기 스타로 늘씬한 기럭지와 넘사벽 몸매를 자랑한다.백그리드가 포착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파란색 수영복 바지를 입고 있는 디카프리오의 모습이 담겼다. 또 메건 로체는 로우라이즈 수영복 위에 팬츠와 셔츠를 매치했는데, 과한 노출 없이도 완벽한 S라인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디카프리오는 메건 로체와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요트 파티를 즐기며 밤을 보냈다.또 디카프리오와 메건 로체 두 사람은 해변을 산책하며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디카프리오는 25살 이하 여성과만 연애를 한다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실제로 디카프리오는 싱글맘 지지 하디드(27)와 지난 9월부터 만남을 이어오며 이미지 탈피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끝내 두 사람은 1년이 채 되지 않아 헤어졌다. 이후에도 디카프리오는 여러 여성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급기야 '00년생' 모델과 나란히 있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아직까지 공식적은 연애를 하고 있지 않는 디카프리오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조회수: 3,3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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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1:15 |
무대 도중 백스테이지 가서 여친한테 '뽀뽀'하고 왔다는 빅나티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빅나티(본명 서동현)가 무대 도중 여자친구와 스킨십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4일 빅나티는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열린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에 참석했다. 이날 빅나티는 라이더 재킷에 찢어진 스키니진을 매치해 입고 무대에 등장함과 동시에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빅나티는 인기곡 '낭만교향곡', 'Joker'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빅나티는 미공개곡까지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으나, 공연 중 돌발행동(?)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열창하던 빅나티는 리듬에 몸을 맡긴 상태로 돌연 무대 밖을 나가버렸고,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빅나티는 다시 무대로 복귀에 공연을 이어나갔다. 이때만해도 관객들은 일종의 퍼포먼스라고 생각했는데, 한 누리꾼이 빅나티가 백스테이지에서 한 행동을 포착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당시 빅나티를 포착한 누리꾼 주장에 따르면 빅나티는 백스테이지에서 여자친구로 보이는 인물과 뽀뽀를 했다. 누리꾼은 당시의 상황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 빅나티의 행동에 실망한 팬은 '여친 와서 마지막 시는 계속 한곳만 가리키고 부르고 미공개곡 하다 말고 벅차서 뛰쳐나갔구나'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2003년생인 빅나티는 지난 2019년 Mnet '쇼미더머니8'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같은해 11월 싱글 '시발점'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조회수: 2,7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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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1:15 |
유산 '34억원' 독차지하려 장애인 동생 '수면제' 먹여 하천에 유기...살인 '무죄'[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유산을 독차지하기 위해 '장애인' 동생을 살해한 뒤 범행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남성 A(46)씨. 그의 항소로 열린 2심에서는 판결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살인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 그리고 대법원에서도 이 판결이 확정됐다. 지난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A씨의 살인 혐의를 무죄로 보고 유기치사혐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한 2심의 판결을 '상고 기각 판결'로 확정했다. A씨는 최초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는 동생에게 위스키를 권해 마시게 하고 범행 직전에는 수면제까지 먹인 사실이 확인됐다. 당시 A씨는 '동생이 영화관에 간다며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라고 거짓 실종 신고까지 했다. 검찰은 당시 A씨는 부모의 상속재산 34억원을 분할하는 문제를 두고 동생의 후견인인 숙부에게 소송을 당한 상태였고, 이를 모두 챙기기 위한 목적으로 범행을 했다고 봤다. 1심 재판부는 이런 검찰의 공소 사실을 확인하고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이에 징역 30년형을 선고했다. A씨는 즉각 항소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생을 고의로 살해했는지 입증이 되지 않는다'라며 살인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피고인이 동생을 직접 강물에 빠뜨렸다는 사실을 인정할 직접 증거가 없다'라는 것이었다. 다만 동생을 두고 갈 경우 강물에 빠질 수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보호조치를 하지 않아 동생이 사망했다'라며 '유기치사죄'를 유죄로 봐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항소심의 판단이 타당하다고 봤고, 검찰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며 징역 10년을 확정했다. 조회수: 3,1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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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1:00 |
'범죄도시3' 개봉 6일 만에 500만 돌파...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초[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마동석이 빌런을 때려잡는 영화 '범죄도시3'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5일) 기준 '범죄도시3'는 69만 8289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21만 632명이다. 이로써 '범죄도시3'는 개봉 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주말에만 총 222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현충일 공휴일인 오늘(6일)이 지나면 600만 명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무엇보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500만 돌파 기록을 세워 뜻깊다. 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 '공조: 인터내셔날' 이후 첫 500만을 돌파한 한국영화가 됐다. 이에 '범죄도시3' 팀이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고규필, 전석호, 안세호 그리고 이상용 감독이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인증샷을 보냈다. 조회수: 3,5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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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0:15 |
알고 보니 마동석 추천으로 영화 촬영한 '범죄도시3' 초롱이 캐스팅 비화[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이변 없는 흥행 싹쓸이로 매일 기록을 세우고 있다. 사이다 전개, 통쾌한 액션신 등 관객들의 마음을 홀리는 포인트들이 무궁무진하지만, 특히나 '하드캐리' 한 건 초롱이였다. 극 중 초롱이로 분한 배우 고규필은 마두석(마동석 분)과 엄청난 캐미를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관객들이 '초롱이 캐스팅이 신의 한수였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에는 '마동석의 선구안'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텐아시아는 '범죄도시3'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고규필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고규필은 마동석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범죄도시3'에 합류하게 됐다고 한다. 고규필은 '저는 '범죄도시2'를 개봉하고 100만 관객 돌파했을 때쯤 봤다. 영화를 보고 집에 왔는데 우연히 동석 선배에게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부 연락을 가끔 하긴 했다. 느낌이 이상해서 받는데 '범죄도시3' 이야기해서 깜짝 놀랐다. 일단 대본을 보내주시고 이상용 감독님과의 미팅을 추천해 주셨다. 대본을 보니 초롱이 역할 자체가 좋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러면서 그는 '이상용 감독님을 만났는데, 제 연기 스타일 등이 '범죄도시3'에 잘 어울리겠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주의사항 이야기해 주시고, 곧바로 기분 좋게 승낙해 주셨다'라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캐스팅이 성사되기 전까지 고규필은 겁낼 수밖에 없었다. 그는 '안 시켜줄까 봐 겁이 났다. 무조건 하고 싶었다. 부담감을 가질 위치는 아니었고, 피해만 주지 말자는 생각과 걱정은 했다'라고 고백했다. 끝으로 고규필은 '쉬지 않고 일한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결단이 있는 사람들은 힘들면 포기도 하는데, 저는 게으르다. 시키는 대로 가만히 있다 보니 운이 좋아 감사하게 지내고 있다'라면서 '한편으로는 지금 쉬지 않고 재밌게 일하고 있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그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재데뷔하며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고규필은 영화 '베테랑'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이후 영화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열혈사제', '편의점 샛별이'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조회수: 3,3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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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0:15 |
'하이브 돈독 올랐냐'...팬들 사이서 비싸다 말 나오는 슈가 단독 콘서트 '온라인 스트리밍' 가격[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슈가(SUGA, Agust D) 단독 콘서트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가격이 공개됐다. 지난 5일 BTS의 공식 트위터에는 'SUGA | Agust D TOUR 'D-DAY' in SEOUL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이용권 상세 안내 (+ENG/JPN/CHN)'란 글과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이용권에 대한 내용이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오는 24일 오후 7시와, 25일 오후 5시 두 차례 진행된다. 이는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해 슈가 콘서트를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권은 멤버십 이용자만 구매할 수 있는 HD멀티뷰4와 4K싱글뷰, 그리고 일반으로 분류된 HD싱글뷰가 있다. HD멀티뷰4는 1개의 메인화면과 3개의 콘셉트 화면으로 이뤄진 상품이며, 4K싱글뷰는 4K 화질로 1개의 메인화면을 제공한다. 양일 공연을 모두 보는 HD멀티뷰4와 4K싱글뷰는 각각 11만 원을 내야 한다. 멤버십 미 이용자도 구매할 수 있는 일반 HD싱글뷰 역시 11만 원이다. 만약 한 공연만 보려면 5만 9400원을 지불하면 된다. 가격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온라인 스트리밍인데 가격이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부담된다', '직접 가는 게 아닌데 이렇게 받는다고?', '하이브 돈독 오른지 오래인 듯', '하이브 다저래', '그냥 하이브는 돈밖에 모름', '잘못 본 줄 알았는데 이게 현실이냐고' 등 불만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에서는 '그래도 다 없어서 못 산다', '한 회당 5~6만 원 선이면 괜찮은 거 같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한편, 앞서 해당 콘서트의 오프라인 가격 역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이 콘서트의 VIP석 가격은 22만 원이며 일반 좌석의 가격은 16만 5000원으로, 지난해 3월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던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콘서트 티켓 가격과 동일하다. 조회수: 3,5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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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0:15 |
중학생 남동생이 여고생 누나와 같이 샤워하겠다 우기는데...남매끼리 어떠냐는 엄마[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창 예민할 사춘기에 계속 같이 샤워하기를 원하는 남동생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고생이 고민을 털어놨다.충격적이게도 남매의 엄마는 '누나랑 동생 사이인데 뭐 어떠냐'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여고생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어린 시절부터 남동생과 함께 샤워를 해왔던 여고생이 다 큰 뒤에 겪고 있는 황당한 일을 소개했다.대만에 살고 있는 익명의 여고생은 최근 각종 고민을 털어놓는 온라인 게시판 'Dcard'에 사연을 올렸다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당시 여고생은 '어릴 때부터 남동생과 함께 샤워를 하며 자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하지만 이제 남동생은 중학교에 다닐 정도로 많이 컸다'며 '나도 이미 많이 컸고 몸에 변화가 생겨 더 이상 남동생과 샤워를 하고 싶지 않아졌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남동생은 '내가 누나를 얼마나 많이 봤는데, 왜 이제 와서 그러냐'며 따로 샤워를 해야 하는 상황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심지어 남동생은 엄마에게 '누나가 나랑 왜 샤워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당연히 자신의 편을 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엄마는 '남매끼리 뭐 어때'라며 동생 편을 들고 나섰다.결국 여고생은 '믿었던 엄마마저 동생 편을 드는데, 어떻게 설득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 상황이 정말 이해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어릴 때 같이 목욕한 사이라고 해도 사춘기가 넘어서면 따로 하는 게 맞다'며 '가족이 널 존경하지 않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누리꾼들의 말에 힘을 얻은 여고생은 이후 다시 한 번 사연을 업데이트하며 '남동생한테 완강하게 거절했다. 소리까지 치며 싫다고 말하자 처음으로 저한테 혼난 남동생이 놀라서 눈물을 보였지만 끝까지 내 의견을 내세웠고, 결국 원하는 바를 쟁취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조회수: 2,8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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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0:00 |
'1박2일'서 옛날과자 '한 봉지 7만원'에 판매한 사장의 해명문[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KBS2 '1박2일'에 등장한 시장 내 옛날 과자의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싼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인 가운데 과자 판매 상인의 측근이 바가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4일 KBS2 '1박2일-개미와 베짱이'편에서는 베짱이 팀 연정훈, 김종민, 유선호가 경북 영양 전통시장에서 옛날 과자를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영양 전통시장에서 어르신들이 좋아할 옛날 과자를 발견하고 시식을 한 뒤 과자를 봉투에 담았다.김종민이 담은 땅콩과자 등이 담긴 봉투는 저울 기준 한 봉지에 6만 8745원이었는데, 사장님은 '7만 원이요'하고 반올림한 가격을 불렀다.한 봉지에 7만 원이라면, 세 사람이 고른 과자는 약 21만 원에 달할 것이기에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이에 연정훈은 '10만 원에 맞춰주세요'라고 제안했고, 흥정 끝에 14만 원에 세 봉지를 구매하게 됐다.방송 이후 과자 가격이 논란이 되자 영양군청 측은 '전통상인이 아닌 외부인'이라며 '영양은 모두가 친인척일 정도로 작고 소박한 곳이다. 이런 곳에서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면 금방 소문이 나서 영업이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해명했다.옛날과자 판매상인은 영양군청 자유게시판을 통해 입을 열었다. 그는 본인이라고 주장한 첫 번째 글에서 '정확한 팩트는 옛날 과자 종류들 중에서 고른 '3봉지' 금액이 총 7만 원이었다'라며 '한 봉지 가격이 7만 원이었다는 거짓된 찌라시로 저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기꾼의 누명을 쓰고 더 나아가 전체 야시장 상인들의 이미지까지 바닥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씨앗강정 100g 4499원, 제리 100g 2999월, 센베이 100g 2999원'이라고 가격을 공개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1박2일'이 조작 방송을 한 것이 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그는 후에 댓글을 통해 이를 정정했다.댓글에서 그는 자신을 '옛날과자 사장님 옆에서 판매하는 상인'이라고 소개하며 '사장님이 컴퓨터를 잘하지 못하기에 제가 써 드린다고 하고 겉으로만 들은 상태에서 흥분해 적어 올렸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방금 사장님께 사실을 정확히 들었다. 세 봉지에 7만 원이 아니고 방송에 나온 그대로 20만 원이었고, 여러 종류들을 담으셔서 다 합친 금액'이라고 정정했다.또한 '정말 진실되게 사시는 사장님'이라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사시는 어르신 사장님을 한 번만 양해해 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리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조회수: 3,7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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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09:00 |
'복귀 각 재나'...음주운전+학폭 의혹으로 활동 중단한 지기TV 인스타에 근황 전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음주운전과 학폭 등의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기TV가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개드립,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 등 각종 커뮤니티에는 '학폭으로 은퇴한 지기TV 인스타 활동 재개'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에는 '지기TV'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지기TV'는 두 자녀와 함께 피에로 분장을 한 남성을 바라고 있다.인스타그램을 업로드한 지기 TV를 두고 누리꾼들은 '복귀 각을 재고 있는 게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지기TV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돌린 상태다.앞서 '지기TV'는 지난 2월 음주 운전과 학교 폭력 의혹 등 논란에 휩싸이면서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기TV'는 당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대리기사님을 호출했는데 제 차가 위쪽을 향하고 있어서 대리기사님이 조금 더 찾기 편하시라고 차를 반대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운전석에서 내렸는데 경찰과 마주쳤다. 경찰관분이 운전할 의도는 없었어도 운전대를 잡은 것 자체가 법에 걸리는 것이기 때문에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셨고 저 또한 잘못을 인지하고 조사를 성실히 받았다'고 털어놨다.이어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살면서 악감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누구를 괴롭히면서 협박이나 돈을 뺏는 행동은 해본 적이 없다. 무분별한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지기TV'가 활동을 중단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보디빌딩 갤러리 등에는 '지기TV가 운동을 접은 것 같다. 사실상 복귀하지 않을 것 같다. 중고장터에 '지기TV' 헬스장 운동 기구들이 올라오고 있다'며 인증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도 등장했다. 조회수: 4,1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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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09:00 |
15개월 된 아들 먼저 떠나보낸 박보미 '많은 사랑받고 천국으로...착하고 천사 같은 아기'[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박보미가 세상을 떠난 아들을 애도했다. 5일 박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많이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덕분에 시몬이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천국으로 갔어요'라며 '보내주신 메시지에 전부 답을 드리진 못했지만 정말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 시몬이이는 정말 착하고 천사 같은 아기였어요. 천사 시몬이를 꼭 기억해 주세요'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보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아들이 갑작스러운 열 경기로 심정지가 왔다'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 있다. 지금은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다'고 했다.그러면서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 많이 기도해달라. 우리 가족 모두가 씩씩하게 잘 견디고 있고 아들도 너무 잘 버텨주고 있다. 우리 아들에게 기적이 일어날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남편 박요한 역시 '저와 보미는 시몬이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려고 모든 힘을 쏟고 있다. 깊고 편한 잠을 자는 시몬이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지난 20일 아들 박시몬 군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생후 15개월 된 아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박보미와 박요한이 상주에 이름을 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미는 지난 2014년 KBS 공채 29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2017년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 2020년에는 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박시몬 군을 품에 안았다. 조회수: 3,2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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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07:15 |
'쇼미더머니11' 우승자 이영지가 '플렉스' 하는 법...결식아동·환아 위해 1000만원 기부래퍼 이영지, 결식 우려 아동과 환아 위해 1000만 원 기부...이전에는 2000만 원, 꾸준한 기부 활동[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래퍼 이영지가 결식 우려 아동과 환아를 위해 1000만 원을 쾌척했다. 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가수 이영지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지원과 각종 질병과 사고를 겪은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이영지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2년 수해 이웃 돕기 성금으로 희망브리지에 2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평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꾸준히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영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돌봄의 공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이영지는 '고등래퍼3', '쇼미더머니 11'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래퍼다. 조회수: 3,2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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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07:15 |
코로나19 끝나면서 마스크 벗자 돈 주고 '미소 수업' 받는 일본인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최근 일본에서 '미소 수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마스크를 벗기 시작했는데, 마스크를 벗은 후 자연스러운 웃는 표정을 원하는 사람들이 대상이다. 일본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마스크 착용은 권고사항이었을 뿐 법적으로 강제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일본인은 마스크를 썼다. 코로나 전에도 알레르기나 오염된 공기를 막기 위해서, 또는 예의상 다른 사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수십 년간 마스크를 써왔다. 비즈니스 에티켓 트레이너인 가와노 게이코는 IBM 등 기업 사무실부터 양로원까지 돌며 지난 6년 동안 4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미소 짓기를 가르쳐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다가 엔데믹 시기를 맞이해 수강생이 다시 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올해 2월 마스크 착용 자율화 방침을 발표하면서 기와노가 운영하는 업체 '에고이쿠' 강의 신청자는 4.5배 증가했다. 가와노는 '사람들이 그간 뺨과 입 근육을 잘 쓰지 않는다는 걸 알아차리기 시작했다'며 '이 근육을 갑자기 쓸 수는 없다.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의 수업은 1시간짜리 대면수업과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요가를 하고 입꼬리 근육을 당겨 광대뼈 근육을 강화하는 훈련을 한다. 업체 홈페이지에 따르면 개인 수업 강의료는 7700엔(한화 약 7만 5000원)이다. 정치인·경영자나 구직자를 위한 특화 과정도 있다. 8만엔(약 78만원)짜리 일일 자격증 코스도 개설돼 있다. 가와노의 트레이드마크인 '할리우드 스타일 미소 기법'은 초승달처럼 휘어진 눈과 동그랗게 부푼 뺨, 끌어올린 입꼬리와 진주처럼 하얗게 드러난 8개의 치아가 특징이다. 일본에는 과거에도 미소 수업이 있었다. 하지만 주로 소매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이었다. 일본 사회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미소를 짓는 것보다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일이 더 중요하게 인식됐기 때문이다. 한편 일본 마스크의 역사를 연구해 온 스미다 도모히사 게이오대 방문연구원은 '미소 수업은 매우 서구적인 현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조회수: 2,7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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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23:00 |
'33살에 3000만원 없는 30대 여자는 문제'...지적 쏟아진 직장인 남성의 블라인드 글'모은 돈이 3천만 원? 그냥 거르면 된다'...30대 직장인 여성을 저격한 중소기업 재직 남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직장에 다니는 30대 여성이라면 결혼 전까지 얼마 정도를 모아야 할까. 한 직장인이 결혼 전까지 3천만 원도 못 모은 30대 여성을 저격했다.5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결혼할 때 3000만 원 들고 오는 여자들 진짜 문제 많은 거다'는 글이 올라왔다.중소기업에 다니는 남성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작년에 입사한 신입도 벌써 5000만 원 모았다. 물론 난 검소한 편이다'고 말했다. 그는 '명품에 관심 없고 옷도 싸고 이쁜 게 우선순위. 신발도 10만 원 이상 절대 안 사고 취미는 맛있는 거 먹으면서 맥주 마시는 거'라면서 생활 습관을 밝혔다.A씨는 '근데 이게 엄청난 구두쇠는 아니지 않나. 남자보다 2년 일찍 취업하면서 아무리 화장품 많이 사고 옷 사고 치장하는 데 돈이 많이 들어간다지만 30~33세 됐는데 모은 돈이 3000만 원? 그냥 거르면 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2년이나 먼저 취업한 여자들이 결혼할 나이까지 3000만 원도 못 모은 건 너무하지 않냐'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견이 엇갈렸다.A씨가 한 주장에 동의하는 누리꾼은 '남자보다 2년은 더 빨리 일을 시작하는데 이건 당연한 거다', '집안 사정이 어려운 게 아니라면, 당연히 30대는 3천만 원 정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반면 반박하는 누리꾼은 '훈수 두기엔 모든 사람이 천편일률적이지 않다', '너도 '개인마다 다른 사정이 있다는 건 무시하고 일률적으로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남에게 걸러질 수 있다는 것만 기억하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이 다양한 의견을 달자 A씨는 추가 글을 작성했다. 그는 자신이 한 주장을 두고 '집안 형편 어렵고 부모님 건강 안 좋고 학자금 대출 이런 거 제외'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자기가 번 돈 다 자기 통장에 꽂히는 사람 중에 지나친 명품, 해외여행 등 물욕에 눈멀고 '난 돈 없어도 직업 좋고 잘 사는 남자 만나면 되지' 이런 마인드 가지고 있는 사람들 뭐라고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내가 5000만 원 모은 거 자랑하는 거 절대 아니고, 난 1년 반도 안 돼서 모은 돈을, 2년이나 먼저 취업한 여자들이 결혼할 나이까지 3000만 원도 못 모은 건 너무하지 않냐 이것'고 부연했다.한편 직장인 5명 중 3명이 저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알바몬과 잡코리아는 '지난 해 저축을 했는지'라는 설문조사를 직장인 211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저축액이 가장 낮은 건 20대였다. 가장 많이 저축한 연령은 30대였다.20대 직장인의 저축 총액 평균은 776만 9천 원으로 조사됐다. 40대 이상 직장인은 평균 818만 1천 원을 저축했다. 가장 많이 저축한 30대 직장인의 평균 저축액은 906만 8천 원이다. 조회수: 3,2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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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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