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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무한리필 가게에서 회식하자는 상사...'오히려 좋다 VS 학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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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4 11: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


무한리필 집에서 회식하는 게 불만이라는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무한리필 집에서 회식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시대가 어느 때인데 무한리필에서 회식을 하네요'라는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금요일에 회식하는 것도 짜증 나는데 부장님이 닭갈비 무한리필 집에서 하자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학생도 아니고 이해가 안 간다'며 '닭갈비랑 술 무제한 가격이 2만 5천 원이라 그런지 음식 퀄리티도 떨어진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무한리필 집에서 2차 장소로 움직이지 않을 것에도 불만을 드러냈다.

 

A씨는 '회식하면 부장님은 '라떼는' 썰 풀면서 4시간째 움직일 생각을 안 하는 타입이다'라면서 '사원들끼리 회식할 땐 무한리필 집 같은 건 절대 안 간다. 부장님만 눈치가 없다'고 한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번 회식 자리는 부장님이 진급 턱 낸다고 한 자리였기에 사회생활하려면 안 갈 수가 없었다'고 한탄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의사요한' 


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공짜로 얻어먹으면서 비싼 거 안 사준다고 뒷담하는 거냐'면서 '무한리필이라는 이유로 싫다는 거면 호텔 뷔페도 무한리필이라고 싫어하겠다'고 비난했다.


이어 '법카도 아니고 개인카드로 진급 턱 쏘는건데 인정은커녕 트집 잡고 있냐'며 '평소에 굽신거린다고 달라지는 건 없으니,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빠져라'라고 지적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회식도 사회생활이라 빠질 수 없어서 난감하긴 하겠다'며 '회식하고 싶은 사람만 참석하도록 자유로운 문화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A씨를 위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


한편 지난해 2021년 8월 사람인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다시 살아나고 있는 '회식 부활'에 대한 의견이 직급별로 크게 갈렸다.


과장급(50.4%)과 부장급(60.4%)의 다수가 '회식이 유지돼야 한다'에 투표한 반면 대리급(61%)과 사원급(60.5%)은 '회귀하면 안 된다'는 결과가 우세했다.


또한 Z세대 신입사원들은 회식 자체를 두려워한다고 말하는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제목 작성정보
'톨비 냈는데 쓰레기 왜 못 버리냐며 화내'...국민 분노케 한 휴게소 쓰레기통 상황

'톨비 냈는데 쓰레기 왜 못 버리냐며 화내'...국민 분노케 한 휴게소 쓰레기통 상황

보배드림[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고속도로 휴게소 쓰레기통에 외부 쓰레기를 대량으로 무단 투기하는 일부 '무개념' 이용객 때문에 관계자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 이런 얌체 이용객들은 '톨비를 내고 들어왔는데 왜 쓰레기를 못 버리게 하냐'라며 막무가내로 쓰레기를 버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23년 4월10일 장유휴게소 오전 9시20분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심하다 심해'라고 적었다. 그리고 장유휴게소 쓰레기통 사진을 전했다.보배드림사진을 보면 쓰레기가 가득 담긴 검은색 봉투가 마구 버려져 있다. 한가득 쌓여있다는 표현이 맞아 보인다. 쓰레기를 버릴 때는 정해진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 한다. 재활용 쓰레기를 버릴 때에는 투명한 비닐봉지를 이용해 내용물이 보이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사진 속 쓰레기들은 이러한 기준에서 한참 벗어나 있었다. 쓰레기통 옆에 '외부반입 쓰레기 투기 시 고발 조치'라고 적힌 현수막이 있었지만 현실은 처참했다. 장유휴게소를 이용해본 이용객들은 '주말 저녁에 가면 사진 속 광경보다 더 처참하다', '유독 장유휴게소는 출근하면서 일부러 쓰레기를 버리는 이들이 많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11월에 경남 함안휴게소 쓰레기 분리배출 구역에 멈춰 선 흰색 SUV 한 대에서 3명의 청년이 내려 트렁크를 가득 채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모습. YouTube '한문철TV'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장유휴게소 관계자는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심각하다'며 '오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매일같이 산더미처럼 쓰레기가 쌓인다. 밤늦게까지 쓰레기통을 지키고 서 있지만 (이용객들이) 막무가내로 버리고 간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용객은 '교통비(톨게이트비)를 내고 왔는데 쓰레기도 못 버리게 하느냐'라고 따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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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18:15

처음 본 승객이 '신장 기증' 기다리고 있다는 말 들은 택시 기사의 선택

처음 본 승객이 '신장 기증' 기다리고 있다는 말 들은 택시 기사의 선택

팀 레츠와 윌리엄 수미엘 / abc News[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자신의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 신장 투석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기사가 뜻밖의 선택을 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 뉴스는 펜실베이니아주 컴벌랜드 카운티에서 우버 기사로 일하고 있는 팀 레츠(33)와 그의 승객 윌리엄 수미엘 주니어(73)의 사연을 소개했다.때는 2021년 10월, 이날 팀은 한 병원 앞에서 윌리엄을 승객으로 태웠다.팀은 편안한 분위기로 능숙하게 대화를 이끌어갔고, 이에 호감을 느낀 윌리엄이 자신의 병에 대해 털어놨다.abc News윌리엄은 신장 문제로 투석 치료를 받고 있었고 최근 급격히 상태가 나빠져 신장 이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윌리엄의 사연을 들은 팀의 반응은 의외였다. 팀은 '하느님이 당신을 내 차에 태운 것이 분명하다'며 자신의 전화번호와 이름이 적힌 쪽지를 건넸다.그러면서 자신의 신장을 기증하겠다는 놀라운 제안을 했다.윌리엄은 갑작스러운 제안을 간신히 받아들였고 실제로 팀에게 신장을 기증 받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abc News처음 본 택시 승객을 위해 자신의 신장을 덜컥 기증한 팀의 용기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냈다. 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군 참전 용사 출신임을 밝히며 '나는 내 삶의 많은 부분을 타인을 위해 할애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마하트마 간디는 '당신이 세상에 원하는 변화를 직접 만들어라'라고 말했고, 마야 안젤루는 '항상 누군가의 구름 속 무지개가 되어라'라고 말했다. 나는 윌리엄을 도움으로써 세상에 변화를 만들고, 그의 무지개가 되고 싶었다'라고 감동적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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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18:15

아빠 앞에서 '비키니 룩북' 찍어 억장 와르르 무너지게 만든 유튜버 (영상)

아빠 앞에서 '비키니 룩북' 찍어 억장 와르르 무너지게 만든 유튜버 (영상)

YouTube '핫도그'[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딸이 비키니 입은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본 아빠의 웃픈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5일 유튜브 채널 '핫도그'에는 '세계 최초 아빠 앞에서 비키니 룩북 찍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신박한 제목 그대로 희연은 아빠를 초대해놓고 깜짝 룩북을 시작했다.아빠는 비키니 룩북인 줄도 모르고 앉아 있다가 첫 수영복인 섹시 심플 하이웨스트 비키니를 보자 곧바로 고개를 숙이며 한숨을 쉬는 모습이다.YouTube '핫도그'이어진 섹시 스트랩 모노키니를 보고 아빠는 말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마지 못해 예쁘다고 해주는 아빠에게 희연은 '아빠 이런 취향이야? SM쪽이야 혹시?'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세 번째 수영복인 엘르 컷아웃 모노키니를 본 아빠는 또 한 번 깊은 한숨을 쉬는가 하면 '이거 입고 수영장 가면 남자 몇 명 만날 수 있을까'라고 묻는 딸 희연을 째려보기도 했다.결국 '이런거 입고 가지마. 속옷 같아 속옷'이라며 화를 내는 모습이다.YouTube '핫도그'이어진 네 번째, 다섯 번째는 이전 수영복들 보다 가슴이 더욱 강조된 것이었다.이렇다 보니 아빠는 더 안절부절 못하며 절대 입지 못하도록 필사적으로 반대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비하인드 영상에서 가슴을 강조하는 포즈를 짓는 딸의 손을 치며 '극대노'하는 아빠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 억장 와르르 무너진다', '아빠 반응이 너무 웃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YouTube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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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18:15

음주 감지되면 엔진 멈추는 '시동 잠금장치'로 미국 음주운전 사망자 19% 줄었다

음주 감지되면 엔진 멈추는 '시동 잠금장치'로 미국 음주운전 사망자 19% 줄었다

Shouse Law Group[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대구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배승아 양(9)의 발인이 오늘(11일) 진행됐다. 온라인·오프라인 할 것 없이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동 잠금장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시동 잠금장치(Ignition Interlock Device)'란 운전자가 시동을 걸기 전 알코올 농도를 직접 측정해 규정치를 넘어서면 엔진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는 장치다.Ignition Interlock Device Installation음주측정기에 숨을 불어넣어 체내에 알코올 성분이 감지되지 않아야만 시동이 걸리며 알코올 성분이 감지됐을 경우 경고음이 요란하게 울리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또한 다른 사람이 대신 음주 측정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행 중에도 종종 음주측정기에 숨을 불어넣어야 한다.미국에서 1986년 처음 도입된 시동 잠금장치는 캐나다, 호주, 영국, 스웨덴 등의 선진국에서 쓰이고 있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현재 미국 36개 주에서 시동 잠금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미전역에 35만 개 이상의 장치가 설치됐다.장치의 효과는 엄청났다. 미국에서는 시동 잠금장치 설치를 의무화한 뒤 음주운전 사망자가 약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문가들은 음주운전 사고가 끊이지 않자 시동 잠금장치가 반드시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전자발찌 제도를 도입해 성범죄 재범률이 90% 감소한 것처럼 음주운전 재범을 막기 위해서는 시동 잠금장치가 도입돼야 한다는 것이다.실제로 2009년 우리나라에서 관련 개정안이 발의된 바 있다. 하지만 14년째 논의 중이다.19대, 20대 국회에서도 관련 법이 발의됐으나 통과하지 못했으며, 21대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 5개가 계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윤창호법 등 음주운전을 다룬 법안이 등장했지만, 음주운전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음주 운전자에 대한 처벌 강화와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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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8:00

같이 산책 못하고 '영상통화'로 겨우 절친 얼굴 본 강아지들 현실 반응 (+영상)

같이 산책 못하고 '영상통화'로 겨우 절친 얼굴 본 강아지들 현실 반응 (+영상)

TikTo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보고 싶어! 보고 싶다고!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 하루도 같이 만나서 놀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두 친구가 '영상통화'로 얼굴을 마주했다.노트북 화면으로 절친의 얼굴이 보인 순간, 두 녀석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이 울분을(?) 토해내며 자기들만의 언어로 소통하기 시작했다.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 건지 서로 번갈아가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 두 녀석의 모습에 주인들은 빵 터지고 말았다. 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각자 롤로(Rollo)와 새디(Sadie)라는 멋진 이름을 가진 강아지들이 노트북으로 화상통화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먼저 롤로의 시점에서 본 영상에는 노트북 화면을 가득 채운 절친의 모습이 등장하자 녀석이 반가워 어쩔 줄 모르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나온다.화면 속 새디 역시 롤로의 얼굴을 보고 반응했는지 서로 울부짖는 듯한 소리를 내며 대화를 이어간다.새디의 시점에서 본 영상 역시 두 녀석이 하는 행동에서 서로를 얼마나 그리워하는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롤로와 새디의 주인에 따르면 두 녀석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함께 산책을 하거나 마당을 뛰어놀며 우정을 나눴다.이제는 둘도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린 두 녀석은 최근 무려 한 달 동안 같이 놀지 못하는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다.한 달 만에 다시 재회하는 날, 두 녀석은 꼬리를 흔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보여 주인들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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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8:00

'너는 꼭 올 줄 알았는데...' 얼굴도 못 본 친구 동거남 엄마 장례식장에 안 갔더니 벌어진 일

'너는 꼭 올 줄 알았는데...' 얼굴도 못 본 친구 동거남 엄마 장례식장에 안 갔더니 벌어진 일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친구의 6년 된 남자친구 어머니 장례식에 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왕따 당하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남자친구 어머니 장례식 안 갔는데 너무 찝찝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에 따르면 그의 친구는 6년 만난 남자친구와 동거하고 있다. 얼마 전 친구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친구는 A씨에게 장례식장 주소를 전달하면서 '올 수 있냐'고 물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서울에 사는데 장례식장 위치는 대전이었다. 당시 직장을 그만두고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던 A씨는 시험이 이틀 남은 상황이라 '못 갈 것 같다'고 답했다.그러자 친구는 '알겠어, 넌 못 온다는 거지? 넌 꼭 올 줄 알고 (메시지) 보낸 건데'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A씨는 망설이다가 '미안해'라고 사과했다.그런데 한 달이 넘도록 친구는 A씨가 보낸 메시지를 읽지 않고 있다고 한다. A씨는 '솔직히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남자친구를 사진으로만 봤는데 굳이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안 갔다'며 '이렇게 찝찝해야 하는 거냐'고 답답해했다.이어 '다른 친구들이랑은 수시로 연락한다는데 내 연락만 무시한다. 전화도 일부러 안 받는다'며 '다른 친구들한테는 (장례식) 오라는 소리도 안 했다더라. 심지어 상 당한 것도 몰랐다더라'면서 황당한 기색을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왜 하필 나만 콕 집어서 오라고 한 건지 알 수 없다.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이 총 6명인데, 그중 나한테만 연락했다. 두루두루 다 친하지만 나랑 유독 친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둘이 있으면 어색하다'고 주장했다.A씨는 '요즘 단톡방에서 무슨 말만 하면 친구가 무시하거나 다른 얘기를 꺼내고, 진지하게 할 말 있으니 줌으로 대화하자면서 방을 나가자고 한다'며 '이런 식으로 은근히 왕따시킨다. 그 친구 빼고 다시 방을 만들고 싶지만, 친구들 간 불화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참고 있다'고 속상해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거남 모친상에 안 왔다고 그렇게 구는 사람은 오래 두고 보면 좋지 않다', '가는 게 더 이상하지 않냐', '친구 동거남이랑 친한 것도 아니었다니, 친구 태도가 이해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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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8:00

'1억 5천' 버는 한옥스테이 사장 '고졸'이라 무시하는 직장인 친구가 받는 연봉

'1억 5천' 버는 한옥스테이 사장 '고졸'이라 무시하는 직장인 친구가 받는 연봉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에어비앤비[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한옥스테이를 운영하며 억대 수익을 버는 친구를 무시하는 30대 중반 남성의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이 그를 꾸짖었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1억 5천만 원 버는 고졸 출신 (동창을) 무시하는 친구' 사연이 올라왔다.자신을 30대 중반이라 밝힌 작성자는 '친구들이 술자리에 가끔 모이는데 그럴 때마다 대졸 친구가 고졸 친구를 학벌로 무시한다'면서 둘의 연봉을 공개했다.그의 말에 따르면 친구 A씨는 공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옥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A씨는 '매출은 2억 원 이상이고 세금과 각종 경비를 빼면 연 1억 원 넘는 순수익이 남는다'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김과장'이를 바탕으로 그는 'A의 수입을 직장인 연봉에 비유하면 대략 1억 5천만 원 수준이다'라고 추측했다. 반면 '학벌'로 A씨를 무시하는 B씨는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 후 4년제 대학을 나와 평범한 직장인으로 생활하며 연봉은 5천만 원 수준이다.작성자는 'B씨는 자신보다 학벌이 낮은 A씨가 돈을 더 많이 버니까 괜히 부러워서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민우씨 오는 날'이어 '대학 진학 이유의 궁극적인 목표는 좋은 직장에서 돈을 많이 벌기 위함인데 한옥스테이를 운영하는 친구 정도 수입이면 대학은 의미가 없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말미에는 '대졸 연봉 5천만 원과 고졸 연봉 1억 5천만 원에 대한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하다'며 의견을 물었다.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돈만 잘 벌면 학벌은 중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이들은 '회사원이 어디 사장님한테 대드냐', '돈 많이 버니까 부러워서 그러는 거지', '부러우면 회사 때려치우고 사장하던가', '당연히 돈을 많이 버는 게 좋겠지만 한옥스테이 사장도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니 대비는 해야겠지'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시스한편 2022년 2월 졸업생 기준 일반계고의 대학 진학률은 79%로 전년(79.8%) 대비 0.8% 줄었다.대다수의 일반계고 학생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낮아진 진학률은 사실상 재수 비율의 상승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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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8:00

데이트할 때마다 여친보다 30분 일찍 도착해 '밥은 네가 사라' 요구하는 남성

데이트할 때마다 여친보다 30분 일찍 도착해 '밥은 네가 사라' 요구하는 남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몬스터'[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약속 시간보다 남자친구가 매번 일찍 와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데이트 장소에 매번 일찍 도착하는 남자친구가 밥을 사달라고 요구한다는 것이다.여성은 '약속 시간에 늦은 것도 아닌데 자꾸 죄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호소했다.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약속 시간보다 매번 일찍 와놓고 이해해준다는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몬스터'글쓴이 A씨는 '남자친구가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항상, 매번 약속 시간보다 일찍 온다'며 '처음엔 그런 모습이 좋고, 늦는 것보다 나으니까 별생각 없었는데 매번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돌아오는 말에 기분 나빠진다'고 고백했다.그녀는 남자친구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A씨가 '오래 기다렸지~ 지루했겠다. 왜 먼저 왔어?'라고 묻자 남자친구는 '30분이 좀 넘어가니까 살짝 피곤하긴 했는데 괜찮아. 얼굴 보니까 짜증 다 풀렸어!'라고 답했다.이에 A씨는 '나도 약속 시간보다 10분 일찍 온 건데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오면서도 마음 불편했다'면서 '다음부터는 시간 맞춰서 와 달라'고 부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몬스터'그러자 A씨의 남자친구는 '난 친구들 만날 때도 늘 그래왔어. 괜찮아, 신경 쓰지 마. 대신 맛있는 거 자기가 사줘'라고 요구했다.A씨는 '내 입장에서는 죄도 없이 맛있는 걸 사줘야 하는 셈이다. 더 길게 얘기하면 싸우게 될 것 같아서 넘어갔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근데 묘하게 매번 죄인이 된 것 같은 이 기분을 아무리 남친에게 설명해도 이해 못하더라. 슬슬 짜증 나는데 악의는 없는 것 같다. 왜 이러는 거냐'며 하소연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친구의 태도를 지적하면서 '약속 장소에 일찍 도착하는 게 좋은 습관인 줄 알았는데, 밥 사달라는 말 하는 거 보니까 밥값 안 내려고 잔머리 쓴 거 같다', '거지 근성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누리꾼은 'A씨가 늦은 게 아니니 죄인이 될 필요는 없다. 자신을 낮추지 말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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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8:00

보겸에게 5천만원 물어줘야 할 윤지선 교수, 모금 3일 만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보겸에게 5천만원 물어줘야 할 윤지선 교수, 모금 3일 만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텀블벅[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보겸과의 소송에서 패소한 윤지선 교수가 그에게 배상해야 할 금액은 5천만 원이다.  윤 교수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후원금 모금을 시작해 목표했던 5500만 원을 달성했다.11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 따르면 윤지선 세종대 교수는 '미래에 부친 편지 - 페미니즘 백래쉬에 맞서서' 수필집 후원을 통해 목표했던 후원금 모금에 성공했다. 지난 8일 모금을 시작해 3일 만에 이뤄낸 결과다. 해당 모금을 주관한 사유의힘은 '이 책은 윤지선 교수의 미래와 현재의 여성 세대에게 부치는 편지이자 투쟁의 일지'라며 '현대판 마녀사냥의 타겟이 된 페미니스트 여성 철학자의 고난과 고통, 감정들을 허심탄회하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시대적 부조리의 분석을 날카롭게 이어 나가는 용기와 빛나는 통찰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텀블벅윤 교수는 수필집에 대해 '내가 쓰는 이 편지는 앞으로 존재할, 그리고 지금 역시 존재하고 있는 미래와 현재의 어린 여성 세대에게 부치는 것이요, 이 야만의 시대를 날카롭게 기록하는 투쟁의 일지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이어 '남초 커뮤니티로부터 출발하여 여론, 정치, 학계, 법조계를 휩쓰는 반여성주의의 열풍의 작동방식을 한국사회의 정치 사회 경제적 배경과 연결시켜 분석해나가는, 항거의 일지다'라고 부연했다. 윤 교수는 5만 원 이상 모금에 참여한 이들에게 자신이 집필한 수필과 '관음충의 발생학' 논문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관음충의 발생학'은 지난 2019년 윤 교수가 투고한 논문으로 유튜버 보겸의 유행어 '보이루' 표현이 여성혐오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Youtube '보겸TV'앞서 보겸은 '보이루' 표현에 대해 '내 이름인 보겸과 인사말 '하이루'의 합성어다'라며 윤 교수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호소했다.  이후 보겸은 지난 2021년 7월 '윤 교수의 논문이 연구윤리 위반에 해당하고 명예가 훼손되었다'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윤 교수는 해당 소송에서 2심까지 패소, 지난 3월 상고를 취하하며 5천만 원 배상이 확정 판결됐다.윤지선 교수 / MBC '뉴스데스크'이로 인해 윤 교수의 논문이 실린 철학연구회는 학술지 실태점검 특별심사를 받았으며 지난 2022년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지에서 등재후보지로 등급이 하락했다.한편 윤 교수는 자신의 수필 모금에 대해 '그간 홀로 끝나지 않는 미로에 갇힌 듯한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며 걸어왔지만 이것이 결코 저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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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8:00

형이 왜 거기서 나와?...'나는 솔로' 14기에 깜짝 등장한 야구선수 정체

형이 왜 거기서 나와?...'나는 솔로' 14기에 깜짝 등장한 야구선수 정체

ENA, SBS PLUS '나는 솔로'[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며지는 '나는 솔로' 14기가 방송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예고에 따르면 LG트윈스 소속 야구선수까지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내일(12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는 3MC의 경악과 감탄을 쏟아낸 솔로남녀들의 '솔로나라 14번지' 입성기가 그려진다.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14기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솔로나라에서 로맨스를 시작한다.ENA, SBS PLUS '나는 솔로'이중 한 솔로남은 '결혼정보회사, 지인 소개, 소개팅 어플까지 1년간 거의 100명을 만났는데 끌리는 사람 만나지 못했다'며 '나는 솔로' 출연 이유를 밝혔다.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예전에 한 번 결혼할 뻔했는데 (장가를) 못 간 게 크다. 33~34세쯤 헤어지고 나서 예의를 지킨다고 2년 (여자를) 안 만났다'고 털어놔 '웨딩 골든타임'을 놓쳐 '골드 미스터'가 됐음을 알린다.두 솔로남의 사연을 들은 MC 송해나는 '이번 편은 남자 순정파 특집이냐'라며 놀라워하고, 데프콘은 '퓨어남 특집이다'라고 맞장구쳤다.ENA, SBS PLUS '나는 솔로'뒤이어 '겨울연가'의 '욘사마'(배용준)를 연상케 하는 댄디한 코트 차림의 솔로남, '으른 섹시' 박희순과 닮은 솔로남, 옆모습이 박보검과 닮아 '0.5초 박보검'으로 불리는 솔로남이 연이어 등장해 '솔로나라 14번지'를 후끈 달군다는 후문이다.이 가운데 프로야구 LG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오지환의 등장도 예고돼 이목을 끈다.오지환은 한 솔로남을 응원하기 위해 응원 영상을 보냈는데, 3MC의 놀라움을 유발했다.ENA, SBS PLUS '나는 솔로'영상을 통해 그는 '(소개할 솔로남은) 정말 성실하고 착하다'라며 '(솔로남이) 좋은 짝을 만나서 항상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적극 지원사격 했다.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진행되는 14기의 첫 이야기는 바로 내일 공개된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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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17:35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에리얼 새로운 스틸컷 공개 (+사진)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에리얼 새로운 스틸컷 공개 (+사진)

디즈니 인어공주 스틸컷 / Empire[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개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인어공주 에리얼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스틸컷이 공개됐다.원작과 달리 흑인 배우를 인어공주 역에 캐스팅해 전 세계 팬들의 반발을 샀는데, 사진이 공개되자 또다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These are stunning I’ll get them in Hd this upcoming Thursday #TheLittleMermaid pic.twitter.com/18kTrdynKG— Mario(@mmdisney200) April 10, 2023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영화 잡지 'Empire' 등은 그간 본 적 없던 영화 속 장면들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팬들 사이에서는 공개된 사진 중 인어공주 에리얼(할리 베일리 분)이 수영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화제다.에리얼은 몸 전체를 물에 담그고 고개만 살짝 내밀고 있었는데, 영화에서 곧 보게 될 장면이 담겨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앞서 에리얼은 수중 촬영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고 최대 물속에서 13시간을 촬영해야 했다고 밝힌 바 있다.SEA CHANGE | The animated original was a huge hit. A fish-out-of-water gem that ushered in a NEW ERA of Disney classics. NOW, a Live-Action hopes to MAKE A SPLASH ALL OVER AGAIN #TheLittleMermaid #ShareTheWonder #Disney100 #HalleBailey #Disney #PartOfYourWorld #Ursula pic.twitter.com/aFzlKD10Rb— @Disney_To_The_Core (@Disney_2_DCore) April 10, 2023한편 런던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약 1년간 촬영한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인어공주'는 인간 세계를 동경하는 인어왕국의 공주 아리엘의 이야기를 그린다.디즈니는 인어공주 실사 영화에서 흑인 인어공주를 캐스팅한 데 이어 피터팬 실사 영화에서도 흑인 팅커벨을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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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7:35

백종원 장사 접게 한 '모로코 야시장'을 먼저 경험했던 여행 유튜버가 현지에서 당한 일 (영상)

백종원 장사 접게 한 '모로코 야시장'을 먼저 경험했던 여행 유튜버가 현지에서 당한 일 (영상)

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백종원이 tvN '장사천재 백사장'을 통해 모로코 야시장에서 음식점을 열었다가 거짓 민원 신고로 인해 장사를 접어야 했다. 이들은 100% 할랄 재료로 음식을 만들었지만 '개구리'를 먹고 있다는 거짓 민원으로 인해 장사 1시간 만에 식당을 파해야 했다. 현지인의 거짓 신고로 인해 백종원과 촬영팀이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음에도, 백종원의 인스타그램에는 모로코인들의 '무지하다', '모로코 종교를 존중하지 않았다'는 비난 댓글이 이어졌다.이 같은 일이 이슈를 모으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모로코 여행기를 담은 영상 한편이 재조명됐다.영상은 지난해 11월 20일,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채코제가 공개한 것이다. 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제목은 '마라케시 여행은 유튜브로만 하세요'로, 모로코의 한 시장에 방문했다가 수많은 호객꾼들과 구걸하는 사람들에게 치인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채코제는 모로코의 한 시장에 방문한다. 그는 카메라를 들고 상인들이 가지고 온 판매 물품을 찍다가 살아있는 새들을 진열해 파는 상점을 촬영한다. 그때 상점 주인은 채코제에게 다가와 모자를 건네더니 '여기에 돈을 넣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촬영한 값을 내라는 뜻이었다.촬영을 했으니 성의껏 일정 비용을 지불한 채코제. 그러자 촬영을 하지도 않았던 다른 상점의 주인이 다가와 뻔뻔하게 돈을 요구한다. 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또 다른 곳에서 코브라를 조련하는 사람을 발견한 그는 역시나 조련사로부터 돈을 요구받는다. 20디르함을 주고 촬영을 했으나, 조련사는 한화로 1만 3천 원가량인 100디르함을 요구해 그를 화나게 했다.뿐만 아니라 거리 곳곳의 아이들은 그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그가 먹는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졸라댔다.채코제는 '관람료도 주고 좋은 마음으로 하려고 하는데, 그러려고 하면 더 달라고 하니까 화가 난다'라며 '처음에 모로코에 약간 선입견이 있었는데, 있다 보니까 (더 선입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그는 영상과 함께 '모로코의 페스, 마라케시 여행을 하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온갖 종류의 사기꾼과 호객꾼들을 만나다 보니 저도 모르게 혈압이 상승하고 전투력이 올라가서 반말 및 분노의 장면들이 영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란 설명을 달았다.이어 '고혈압이신 분들은 패스, 마라케시 여행을 피하시길.. 혈압이 상승하다 못해 폭주함'이라며 모코로의 일부 지역 여행을 추천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의 방송 일화로 재조명 받은 해당 영상은 현재 약 61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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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7:35

병역 비리로 징역형 구형 받은 나플라, '한국 문화 낯설어' 선처 호소

병역 비리로 징역형 구형 받은 나플라, '한국 문화 낯설어' 선처 호소

래퍼 나플라 / Youtube '빅쇼트'[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은 래퍼 라플라가 눈물을 보이며 사과했다.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 7단독에서는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가수 라비, 나플라 등에 대한 1차 공판이 진행됐다.이날 라비와 나플라를 포함해 총 9명이 피고인으로 재판에 참여했다.Mnet 'Show Me The Money777'이날 검찰은 나플라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나플라는 최후진술에서 '저는 미국과 한국의 이중국적자입니다'라고 말을 시작하며 울먹였다.미국 LA에서 태어난 나플라는 '음악으로 성공하고 싶어 한국으로 들어왔다. 어렸을 때부터 미국 문화에 익숙해서 한국 문화는 모두 낯설고 새로웠다. 그렇게 한국 밑바닥,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작하며 엠넷 '쇼미더머니'를 통해 인기를 얻게 됐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어렵게 인기를 얻어 소중했다. 그러나 마음속에 늘 군대가 걸렸다. 그러다 얼마 안 돼 입대 통지서가 날아와 군대를 미룰 수 없었다'라고 전했다.Mnet 'Show Me The Money777'나플라는 갑자기 입대해 활동이 중단될 경우 인기가 사라져버릴까 봐 두려웠으며, 한국 문화에 익숙지 않아 군 복무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고 있을 무렵 우연히 브로커를 만나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고 나플라는 전했다.그는 '이제는 제 잘못이 얼마나 큰지 깨달았다. 성실히 군 복무 이행하고 있는 분들, 팬들, 우울증 환우들에게 미안하다. 먼 나라에서 사는 가족들에게도 얼마나 큰 슬픔을 준 건지 깨달았다'라고 말했다.가수 라비 / 뉴스1앞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돼 복무 중인 나플라는 브로커 구씨 등과 공모해 거짓 우울증을 호소하고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은 혐의를 갖고 있다.한편,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같은날 라비는 구씨에게서 '뇌전증 시나리오'를 받은 뒤 실신한 것처럼 연기하고 병원 검사를 받았다. 이후 그가 뇌전증이 의심된다는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하자 브로커 구씨는 '굿, 군대 면제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라비는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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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7:35

20kg 감량한 개그맨 강재준, 다이어트 성공 비결 '주식·비트코인 폭락' 때문

20kg 감량한 개그맨 강재준, 다이어트 성공 비결 '주식·비트코인 폭락' 때문

Instagram 'jaejunkang'[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개그맨 강재준이 단기간에 20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비결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초대석엔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출연했다.최근 20kg을 감량하고 날렵해진 미모를 뽐낸 강재준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그는 '운동과 식이요법도 병행했지만, 살이 빠진 진짜 이유는 주식과 비트코인 폭락'이라고 유쾌하게 전했다.강재준은 주식으로 뱃살을 빼고 코인으로 유산소를 한 셈이라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이은형은 '그래도 살이 빠지니 전성기 시절 모습이 보인다'라며 남편의 외모를 칭찬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강재준(@jaejunkang)님의 공유 게시물그녀는 '한창 잘 나갔을 땐 배우 윤계상과 이제훈을 닮았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한편, 강재준은 다이어트 선언을 한 지 3개월 만에 20kg를 감량하고 인증 사진을 남겼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강재준(@jaejunkang)님의 공유 게시물지난 1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개월이 지났는데 20키로를 감량했다. 혈압이 완전 정상으로 돌아왔고 혈색과 몸 상태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강재준은 목표 체중 5kg을 마저 빼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유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당시 강재준은 슬림해진 보디 라인과 날렵해진 턱선을 공개해 많은 찬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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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7:35

정직원 전환까지 됐는데...침착맨과 1박2일 촬영하려 '입사 포기'한 남성

정직원 전환까지 됐는데...침착맨과 1박2일 촬영하려 '입사 포기'한 남성

YouTube '침착맨'[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침착맨 덕후'가 회사 입사까지 포기하고 침착맨과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최근 유튜브 '띠오' 채널에는 '병건이네 민박' 출연자인 최원석 씨가 찍은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그는 큰 기대 없이 지원했는데 얼떨결에 41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병건이네 민박'에 출연하게 됐다며 소회를 전했다.YouTube '띠오'최원석 씨는 5개월 동안 회사 인턴을 마치고 정직원으로 전환이 됐지만, 하필 신입사원 교육일과 '병건이네 민박' 촬영일이 겹치는 바람에 퇴사를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주변에서 X친놈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죽기 전에 회사에 입사하지 못한 게 후회될까, 못 간 털보와의 1박 2일이 후회될까' 생각했을 때 쉽게 답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도착한 그는 침착맨과 만나 '성공한 덕후'가 됐다.YouTube '침착맨'침착맨은 회원석 씨의 카메라를 보고 인사하며 유튜브를 하냐고 친근하게 물었다.최원석 씨는 처음이자 마지막 브이로그라며 수줍게 전했다.실제로 '병건이네 민박' 촬영분에서 최원석 씨는 여행사에 어제까지 다녔지만 퇴사했다고 전했다.YouTube '띠오'주위 사람들이 '병건이네 민박'에 출연하려고 퇴사했냐고 묻자 최원석 씨는 그렇다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침착맨은 '아잇, 웃기지 마. 입만 벌리면 아주 못 하는 말이 없어'라며 믿지 못했으나 최원석 씨는 실제로 촬영 때문에 퇴사를 했다고 재차 설명했다.회사 입사까지 포기하고 성공한 덕후가 된 최원석 씨를 본 많은 이들은 '쉽지 않은 결정인데 대단하다', '팬심이 그 정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침착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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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7:35

'한국이랑 너무 달라요'...휠체어 타고 일본여행 간 장애인 유튜버가 깜놀한 이유

'한국이랑 너무 달라요'...휠체어 타고 일본여행 간 장애인 유튜버가 깜놀한 이유

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뇌병변 장애를 앓는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구르가 일본 여행을 갔다가 깜짝 놀랐다. 한국과는 다른 '이것'을 경험했기 때문인데, 과연 어떤 점이었을까.지난달 17일 유튜브 채널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에는 '휠체어 탄 승객을 본 일본인들의 충격적인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공개된 영상에는 부모님 없이 일본 여행을 떠난 구르의 모습이 담겼다.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구르가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에스컬레이터'였다고 한다.그는 '에스컬레이터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계단이 세 개 붙어 있고 뒤에 바퀴 받침이 있는 칸이 나온다. 이걸 타면 끝이더라'면서 '자연스럽게 휠체어 승객을 에스컬레이터로 안내하고, 작동 방법을 숙지하고 있던 승무원분들도 놀라웠다'고 말했다.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또 일본 지하철에는 모든 칸에 휠체어석이 있어 놀라웠다고 했다.역무원에게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개찰구 등에 상주하는 역무원 등이 장애인 승객을 먼저 발견하고 안전 발판을 가져다주는데, 당연히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좋았다고 전했다.한국의 경우 전화로 안전 발판을 요청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시간이 오래 걸려 탑승이 불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잘 요청하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이어 '하차역에서는 휠체어를 탄 승객이 내리는 칸 앞에 미리 역무원이 안전 발판을 들고 대기해 편리했다'면서 '한국 매뉴얼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구르는 '식당에 갔더니 테이블을 휠체어에 맞게 넓은 쪽으로 돌려서 세팅해주고, 오래된 관광지에도 휠체어 전용 길이 있었다'고 했다.또 버스정류장에 있으면 버스 기사들이 내려서 어디까지 가는지 묻고, 목적지가 맞으면 탑승을 돕기 위해 발판을 꺼낸 뒤 직접 휠체어를 밀어주기까지 했다고 한다.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비장애인은 장애인을 배려한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기본권을 보장받을 권리를 가진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일본은 장애인에 대한 도움이 정말 자연스럽다', '좋은 건 배워야한다', '나부터 인식을 바꿔야겠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한편 유튜브 채널 '굴러라 구르님'은 뇌병변 장애가 있는 김지우양이 일상을 공유하는 채널이다. 장애인도 비장애인들과 같은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개설했다.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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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7:00

'지옥철' 김포골드라인서 승객 2명 호흡곤란 호소하며 쓰러졌다

'지옥철' 김포골드라인서 승객 2명 호흡곤란 호소하며 쓰러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김포도시철도 객차 안) / 뉴스1[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서울지하철 9호선 못지않은 혼잡도로 일명 '지옥철'이라 불리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 승객 2명이 호흡곤란 증상 등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김포도시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에서 10대 여고생과 30대 여성이 쓰러졌다.이들은 승객으로 붐비는 전동차에 탑승해 김포공항역에 도착하고는 호흡곤란과 어지러움 증세를 호소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김포도시철도 플랫폼) / 뉴스1김포골드라인은 출근 및 등교 시간대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전동차에 몰린다. 이들은 해당 시간대 객차 내 극심한 혼잡 현상으로 인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김포도시철도 관계자는 '평일 오전 7∼8시에 전동차 혼잡도가 심하다 보니 승객들이 유사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며 '10대 학생의 경우 승강장에서 대기하다가 응급처치를 받고는 다른 열차를 타고 갔다'고 밝혔다.김포골드라인은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를 오가는 총 23.67km 노선으로 지난 2019년 개통했다.인구 48만 명이 거주하는 김포를 오가는 지하철은 김포골드라인뿐인 탓에 개통 이후 지금까지 승객 과밀과 관련한 민원은 끊이지 않고 있다. 극심한 혼잡도를 보이는 김포골드라인 / 김포골드라인 고객의 소리 캡처이에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출근시간대 혼잡도 완화를 위해 배차간격을 조정했지만 혼잡은 여전하다.지난 2월 김포시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전동차 배차간격을 일률적으로 3분 7초로 조정했다.시는 배차간격을 조정하면 승객 1천 명을 더 수송할 수 있어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동차와 승강장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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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7:00

애플스토어 옆 매장 화장실 벽 뚫고 들어가 아이폰 436대 훔친 도둑

애플스토어 옆 매장 화장실 벽 뚫고 들어가 아이폰 436대 훔친 도둑

(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우) Twitter 'coffeemikeatkin'[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강도들이 옆 매장 벽에 구멍을 뚫고 애플스토어에 침입해 도둑질을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NBC 뉴스는 두 명의 강도가 지난 2일 오후 워싱턴주 린우드의 앨더우드 몰(Alderwood Mall) 내 애플스토어에 침입한 사건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강도들은 애플스토어 옆 시애틀 커피 기어(Seattle Coffee Gear)라는 카페에 침입해 애플스토어와 직접 연결되는 매장 화장실 벽에 큰 구멍을 뚫었다.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카페 화장실은 세면대와 변기 사이 벽이 뜯어져 난장판이 된 모습이다.Twitter 'coffeemikeatkin'구멍은 가로 24인치(약 61cm), 세로 18인치(약 46cm) 정도 크기였다.강도들이 침입한 날은 쇼핑몰의 휴무일이었기에 직원들은 도난 사실을 알지 못했다.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야 애플스토어 측은 436대의 아이폰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강도들은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약 50만 달러(한화 약 6억 6,025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훔쳐 간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경찰이 입수한 애플스토어 폐쇄회로(CC)TV에는 두 명의 강도가 15분 만에 제품을 훔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수사의 이유로 해당 영상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경찰은 '마스크를 썼고 지문이 남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 잘 짜여진 계획범죄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현재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붙잡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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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7:00

실적 미달했다고 회사서 의자 빼버려 바닥에 앉아 전화받고 있는 콜센터 직원들

실적 미달했다고 회사서 의자 빼버려 바닥에 앉아 전화받고 있는 콜센터 직원들

aztecabajio[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회사에서 의자를 빼 버려 바닥에 불편한 자세로 업무를 보고 있는 콜센터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멕시코 매체 아즈테카는 자신을 콜센터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알레한드라라는 여성이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책상에서 있어야 할 의자들이 모두 빠져 있다. 직원들은 헤드셋을 낀 채 바닥에 앉아 일하고 있다. 컴퓨터 모니터는 책상 위에 놓여 있었지만 바닥에 앉은 직원들의 눈높이보다 훨씬 높은 위치였다. 직원들은 고개를 젖혀 높은 곳에 있는 모니터를 바라보며 팔을 쭉 뻗어 마우스를 조작하고 있었다. 책상 앞 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열심히 전화를 받는 직원도 있었다.aztecabajio직원들의 자리에 의자가 없어진 건 회사의 갑질때문이었다. 알레한드라가 다니는 회사는 직원에게 목표량을 할당하고 꼼꼼하게 실적을 체크했다. 실적을 채우지 못한 직원에겐 불이익을 줬다. 바로 의자 빼기였다. 회사 측에서는 일의 능률을 높여야 한다며 직원들의 의자를 치웠다.알레한드라는 '실적을 채우지 못한 직원들의 의자를 사무실 한쪽으로 모아두고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람을 때리진 않았지만 이건 회사의 폭력이다', '노동법의 문제가 아니라 인권의 문제다' 이라며 분노했다.aztecabajio'의자를 빼가면 한동안은 서서 일하지만 다리가 아파 결국은 바닥에 앉게 된다', '의자를 가져가면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는 더 힘들다. 스트레스가 쌓여 견딜 수 없게 된다'는 등 알레한드라의 몇몇 직장동료들이 사진에 댓글을 달자 현지인들의 분노를 더욱 거세졌다. 파문이 확산하자 현지 언론은 법조계에 자문을 구했다. 멕시코에서 근로자에게 의자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건 위법이었다.2021년 개정된 노동법에 따라 멕시코에선 근로자에게 업무에 필요한 장비와 집기를 제공하는 게 고용주의 의무가 됐다. 법에 따라 업무에 사용되는 컴퓨터와 의자는 고용주가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사무실에서뿐 아니라 재택근무를 하는 근로자에게도 고용주는 컴퓨터와 책상, 의자 등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현지 언론은 '회사의 갑질은 윤리적으로 비판받을 일일 뿐 아니라 불법'이라며 '이런 일을 당한다면 회사의 보복을 두려워하지 말고 노동보호청에 신고해 바로잡고 (보복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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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7:00

헬스장 가도 식스팩 안 생기자 1800만원 주고 '복근 수술' 받은 남성

헬스장 가도 식스팩 안 생기자 1800만원 주고 '복근 수술' 받은 남성

Insider[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탄탄한 복근을 갖고 싶지만 운동은 하고 싶지 않았던 남성. 고민하던 그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대신 수술대 위에 누웠다.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인사이더(Insider)는 아무리 운동을 하고 철저하게 식단을 지켰는데도 복근이 생기지 않자 식스팩 수술을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그 주인공은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30세 헤어디자이너 치 탕(Chi Tang)씨다.복근 수술을 받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 Zing news탕씨는 복근이라는 오랜 꿈을 위해 성인이 된 후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여가 시간에는 무조건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철저한 식단 관리까지 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는 자신이 갈망하던 식스팩 복근을 가질 수 없었다.균형이 잘 잡혀있는 몸이었지만 만족할 수 없었던 그는 복근을 만들 수 없다면 돈을 주고 사기로 했다.2019년, 탕씨는 미국 휴스턴에서 복근 성형 수술을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수술의 공식적인 명칭은 '복부 에칭 수술(abdominal etching surgery)'이다.이 수술은 복부 근육 주변의 지방을 제거해 근육을 더 뚜렷해 보이도록 하는 지방 흡입 수술의 일종이다.한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 수술은 현재 남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탕씨는 '남성 버전의 가슴 성형이라고 보면 된다. 꽤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14,000달러(한화 약 1,852만 원)에 수술을 받았고 고통스러운 회복 과정을 거쳐 마침내 그토록 원하던 복근을 갖게 됐다.Insider탕씨에 따르면 수술은 2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마취에서 깨기 전에는 큰 고통을 느끼지 못했지만, 마취가 풀리면서 극심한 통증이 이어졌다.이런 통증에 한밤중 잠에서 깨기도 했다.탕씨는 '복근이 팽팽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아파서 거의 걸을 수도 없었다'라고 설명했다.통증과 불편감으로 누워있다가 일어나는 데만 10분 이상이 걸렸으며 화장실에 가거나 음식 배달을 받는 간단한 일도 힘들었다.다행히 통증은 점차 완화됐고 수술 4일 만에 그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Insider그의 회복은 지방 흡입 후 몸에 축적된 과도한 체액을 제거하는 림프 배수 마사지를 받으면서 가속화됐다.수술 일주일 후 그는 다시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3주 후에는 다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붓기가 완전히 가라앉기까지는 약 3개월이 걸렸다.수술 비용과 호텔 숙박 비용, 림프 마사지 등을 모두 합하면 18,000달러(한화 약 2,380만 원) 이상이 들었지만 그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탕씨는 '나는 내 복근에 만족한다. 체중이 증가해도 더 이상 복부로 가지 않고 다른 부위로 간다'라면서 놀라운 변화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거울에 복근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비칠 때, 비싸고 고통스러웠던 수술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라면서 복근 성형 수술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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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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